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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프렌즈 21

세기프렌즈. 바쁜 업무. 번아웃을 슬슬 마치고...

현재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회사에서 필요한 일만하는 상태가 되었다. 늘 번아웃이 오면 게임에 집중하게 되는데 이제 2개월 정도 뵈어가니 슬슬 게임두질려오는 것을 보니 회복이 되어가나보다. 번아웃엔 게임이다. 요원들(친구들)과 워싱턴을 누비다 보니 슬슬 손이 아파오는 차이던터이려나..... 격했던.세기프렌즈 활동 작년말부터 올해까지 어찌보면 긴 시간이었다. 2기와 3기멘토 활동으로 1년을 했었고 애착도 있었으며 좋은 사람들도 알게되었고 내가 영상을 해보게 뵈는 계기도 되었다.. https://youtu.be/00Tlk5HN_mU 사실 불붙으면 확 하고 재충전중엔 아무것도 안하는 스타일이지만 생각보다 느긋할거라 생각했던 멘토활동도 너무 재밌는 분들과 함께한.나머지 불이 붙어바리고 말았었다.. https:..

일상의 단편 2019.09.30

세기프렌즈3기의 "제1회 세기프렌즈 사진전"

■ 최근 엄청나게 블러그도 뜸하게 하고있지만 아시다시피 세기프렌즈 멘토 활동을 조금 열심히 한터라 다른것들을 조금 뜸한것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것도 이제 슬슬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군요. 오래한 활동인만큼 애착도 크지만 이제 슬슬 마무리할 때가 되어가니 감회가 새롭긴한가봅니다. (스스로 말이지요) ​■ 이 활동이 마무리되면 이제는 다시 일기 블러거로서 장비를 사랑하는 사진가로서 그리고 게이머로서 소소히 유튜브에 잔념하고자 합니다. (물론 직장인이라 그것도 겁나 피곤합니다...) 여하튼 간단한 현장스케치 정도의 사진입니다. 간단한 영상링크도 함께 걸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xeOtK_qGeE&t=119s 우리도 사진전 했습니다. ■ 흔들림따위 신경쓰지않고 막촬..

작년 DCM에 실렸던 글

벌써 작년 일이구나.. 작년에 세기프렌즈 2기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당시 세기피앤씨에서 일등을 했던 글은 DCM에 실리기도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자유주제에서야 그 기회를 얻어 볼 수 있었다. 자유 주제 하면 당연히 자기가 가장 좋아했었던 일을 쓰기 마련이고 이 때도 필자가 가장 좋아했던 망원렌즈의 시작과 지금은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여러 렌즈를 대여해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에 그간의 내 망원생활에 오마쥬를 담아서 작성했던 글 이었다. 역시 그냥 블르그에 쭉 쓰는 것과는 달리 잡지에 잘 편집되어 실린 글을 보니 또 감회가 새롭더라는 느낌이 새록 새록 든다. 당시에는 1등을 차지해서 불과 올해 지난달까지 열심히 멘토로서도 즐겼던 세기프렌즈 활동을 다시 곱씹어 보며 이렇게 간단히 글을 작성해 본다..

GR3 사용기 - P&S카메라의 계보/ 직장인의 사진라이프

최근 핫한 GR3 ■ 최근 2주정도 짧게 리코의 GR3를 사용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래저래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Gr3는 늘 스냅용 카메라로 늘 관심대상이긴 한데.... 물량도 없고.. 이렇게 쓰게 될 기회가 생겨 즐거웠습니다. 간만에 스냅의 충실함을.... ■ 아무래도 제가 요새 시간이 많지도 않고 영상편집에 시간도 걸리는 데다가 , 사용기간이 한정적이다 보니 이것저것 하고 싶은 바를 다 찍어놓고 기기는 반납한 후에 이렇게 천천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 일단은 실제로 제가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작성한 영상을 part1 으로..... 기기의 스펙과 AF , 그리고 화질 등등을 정리한 것을 part2 로 만들고 있습니다. 사용소감 위주의 part1 ■ 일단 part1은 뭐 그냥 제가 사용했던 제 마..

즐거웠어. 세기프렌즈~ 해단식 날!

■ 1월 3일 목요일. 어찌보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세기프렌즈의 그간 여정을 마치는 해단식 날이었습니다. 무론 반팔은 아니었지만 얇은 옷을 입고 모두를 만났는데 어느새 두툼한 외투를 걸치고 만나는 계절이 되고야 말았네요. 여기저기 많이 올렸었지만 최종 팀 미션에 넣었던 제가만든 영상을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 이 날의 행사는 6시 반 부터 였습니다만.. .갑작스런 출장과 복귀. 그리고 밀려버린 일 처리로 인해 아예 출발이 늦어지는 바람에 정말 전철안에서도 발을 동동 구르며 달려갔습니다. ​■ 역에서 부터 달리는 기염을 토해내었지요. (아이고 무릎이야 ㅠ.ㅠ ) 결국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닫혀있던 문은 인터폰으로 연락해서 바로 건물안으로 입성했지요. 늦어도 사진은 남기는 투철한 찍사정신!​ ■ 일..

아날로그로의 회귀? 일탈?. 일포드 일회용 카메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세대교체 ■ 사진에서 가장 큰 기점중에 하나가 디지털 카메라가 아닐까 합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자 사진촬영의 방식과 보다 쉽고 폭넓은 보정까지 어찌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의 개혁이 있었던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디지털의 발전이었지요. ■ 저 역시도 수동 필름카메라에서 시작해서 디지털을 거쳐왔고, 본격적으로 사진이라는 것을 취미로 시작한 것이 2002년 경부터 대략 15년 정도 지난듯 합니다. 당시 대학생일때는 공과생임에도 미대 공통수업인 사진수업을 들으며 흑백필림의 현상과 인화를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는군요. 아직도 그간 찍은 사진을 모아둔 필름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디지털의 급격한 발전으로 필름이 내리막을 걷기 시작하면서 다양하던 필름들은 ..

리코 세타! 360도 카메라! 어안.광각과는 또 다른 시각

360도 전방위 카메라! ■ 한참 VR과 맞물려 잠깐 인기를 얻었던 기기가 있습니다. 바로 360도 카메라 이지요. 한장을 찍으면 두개 이상의 렌즈로 촬영후 프로세싱을 통하여 한장으로 합쳐진 사진이 나옵니다. 촬영한 사람을 기준으로 360도가 전부 보이게 되는 사진이지요. SNS 어플등에서 지원하는 것도 많고, 네이버 블러그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어 조금 더 폭 넓은 사진의 촬영과 감상이 가능하긴 합니다. ■ 사진은 위와 같고 영상도 한번 보시죠. ■ 개인적으로는 360도를 전부 보여주는 영상보다는 리코 전용 app에서 편집한 영상들을 더 좋아합니다.마치 동그란 지구위를 여행하는 여행자 같은 느낌으로요. ■ 국내의 대기업에서도 잠시 내놓았을 정도로 한때를 풍미했었습니다. 뭐 지금도 여러 회사에서 360도 ..

2018년 세기감사제 박싱데이! - 내겐 3번째이자 마지막인 박싱데이-

■ 세기에서는 매년 12월경에 고객에 대한 감사기념 이벤트로 박싱데이를 해왔었습니다. 올해가 7번째 인줄은 저도 올해 알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올해까지 3번째 방문한 것이 되겠습니다. ■ 사실 새벽부터 줄을 서서 가다리시는 열정적인 분들께 늘 밀리는 것이 당연한 행사 아니겠습니까. 스스로의 노력만큼 챙겨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뭐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사실 저야 일반적으로는 항상 오후즘에 가서 한바퀴 돌아보고 오는 정도로 가벼운 산보처럼 다녀오는 정도이긴 했지만요. ■ 다만 올해는 박싱데이의 마지막이라는 이야기도 듣고. 세기프렌즈 활동도 하고 있고, 박싱데이 전날 다이나믹한 사건으로 인해 가방을 사는 것의 허락도 이미 득한터라 의기양양하게 참전하게 된 박싱데이 였습니다. - 여담이지만 박싱데이랑 세..

세기프렌즈 2기 3차 정기모임(단체출사) & 미션 "나만의 사진 촬영팁!"

01 -첫눈이 내리던날은 세기프렌즈2기 출사날! ■ 2018년 11월 24일 세기프렌즈 3차 정기모입겸 출사가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눈이 펑펑 오고 있더군요. 우와!! 11월 말에 이렇게 많은 눈이.. 실화인가? 그러고 보니 첫눈이군요. 아침에 일어나 폰카로 찍으니 사진이 거지같군요. ■ 오늘 일정이 취소되는건 아닌가? 해서 확인차 8시도 되기 전에 눈온다고 메세지를 날려보는 민폐짓을 하게 되었습니디만... 결과적으로는 취소되지 않고 잘 진행된 출사였습니다. 11시까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가는 길은 조금 험난했습니다. 반납해야 하는 장비 무게가 조금 많이 나갔거든요. ■ 500mm + 120-300 Os + 14mm F1.8) 그리고 제 장비로는 a7r2 + 70-200gm + 35mm f1..

인생에 다시 못올 나의 장망원 시절에 대한 오마쥬. (부제:망원은 사랑입니다)

■ 금전적, 체력적으로 겁도 없이 고가의 무겁고 큰 망원렌즈를 질러대며, 차도 없이 맨몸으로 장비를 싸짊어지고 다니던 그 당시 저에 대한 존경을 담아 이 글을 작성해 봅니다. 더이상 다시 오지 못할 호기롭던 그 시절의 나 자신이여... 즐거웠노라. Q : 첫 망원 렌즈는? ■ 캐논 애증의 시작기인10d를 들이면서 시그마 70-300 apo이라는 국민입문 망원 렌즈를 사용하게 된것이 시작이었을듯합니다. 멀리있는것을 당겨서 크게 담는다는 행위가 마냥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풀떼기에서 행사까지 다양하게 들고 다니며 그저 셔터를 누르는게 재미있던 시간이었습니다. 70-300 apo (출처: 세기홈페이지) / canon 10D+ sigma 70-300 apo (아쉽게도 하드가 날아가면서 이 시절 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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