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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21

벚꽃아래 산책길 " 서울어린이 대공원 "

■ 우와~ 뭘 하다가 이제야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지만 뭐 밀린거 쓰는게 제 취미 아니겠습니까. 서울대공원 어린이 공원의 벚꽃입니다. 여기도 수령이 오래되어서 아름들이 벚나무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곳이지요. 사람이 무척 많은 것을 빼면 서울사시는 분들은 누구나 다 아는 명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봄 날에는 역시 벚꽃입니다. 네.. 사실 사진을 찍으면서 부터 봄날을 그냥 지나가면 무척이나 아쉬운것이 사실이었기에 가급적이면 항상 바쁘더라도 두어군데는 가보고자 합니다. ■ 다행히 상당히 좋은 날씨였기에 기분도 무척이나 좋은 하루 였습니다. ■ 사실 초입부터 무척이나 큰 나무들이 압도하는 부분인지라 무척 좋은 경관을 보여줍니다. ■ 봄날에 상춘객들도 많고 날씨도 좋고 여기저기서 준비도 많이 해 두었습니다. ■..

금정역 벚꽃길.

필자는 산본에 상당히 오래살긴했다. 물론 중간에 포항으로 다시갔다가 왔지만 이래저래 산본에서 산 날을 합치면 20년과 30년 사이 어디즘일것이다. 1기 신도시 지정 이전에도 살았었으니까.. 여하튼 오래된 동네이다보니 근처에.역이 금정역뿐일때도 있었는데 이때도 있던 수령이 오래뵌 벚나무들이 금정역 철길 담벼락을 따라 죽 심어져있고 이게 봄이오면 운치가 제법 이시는곳이다. 물론 거의 6차선에 달하는 넓은 도로가 있지만 야심한 밤이나 이른 새벽에 차와 인적이 드믈때는 종종 장관을 이루어주는 곳으로 젊은시절 술마시고 막차나 첫차와 함께 이곳에 내리면 종종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던 곳... 그런 곳을 이제는 평생의 동행과 간혹 둘러보는 곳이 되었다. 사실 이 사진들은 작년 이맘때의 사진들이다. 다만 올해도 어김없이..

산본 벚꽃 야경 - 동네마실 이야기 -

■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산본입니다. 이 곳은 1기 신도시로서 생각보다 오래된 동네이기도 하지요. 제가 살았떤 곳은 지금은 재건축이 되어 보기 좋은 벚꽃나무들이 사라져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운치가 남아있기는 합니다. 바쁜 일상속이지만 간혹 출퇴근길에 하늘을 올려다 보게 만들어 주지요. ■ 팝콘같이 터지는 벚꽃들이 밤하늘에 펼쳐집니다. 가로등이 조명이 되어주는 군요. 아마도 머지 않아 후두득 떨어지겠지요. ■ 제법늦은 시각에 나갔지만 산책을 하는 연인들도 보입니다. 봄날과 청춘은 잘 어울리는 궁합이기도 합니다. 고등학생들 부터 동네에 사시는 주민분들까지 , 장보러 오가는 길에... 귀가길에.. 또는 산보를 나온김에 벚꽃을 한참 보게 됩니다. ■ 사진은 모두 x-pro2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사..

금정역 벚꽃길

금정여 철길을 따라 담벼락과 벚꽃이 심겨져 있는 제법 오래된 벚꽃길 입니다. 다만 이 곳은 한쪽이 담벼락이고 제법 넓은 6차선급의 국도에 접하고 있어서 딱히 뷰가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출퇴근길에 왔다갔다 하면서 한번씩 계절을 감상하기에는 좋은 공간이기도 하고 빛에 따라서 제법 좋은 이미지 구간도 있기에 행여나 갈 일이 있다면 한번 둘러보기 바랍니다. 메인 길만 딱보기엔 20분도 안걸립니다. 금정역 3번출구에서 금정IC 고가까지만 가면 대충 둘러볼 수 있으며 더 길게 가도 되지만 그다지 노력에 비해 소득이 없을듯하니 그 정도만 구경하기에도 충분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아무래도 사방팔방 아스팔트 콘크리트라서 지력이 약해 수령과 두꼐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고 지속적으로 가지치기를 하는터라 축 늘어진 벚꽃나무..

서울 어린이 대공원 벚꽃

서울시내에는 많은 벚꽃 명소들이 있다. 이곳 서울 어린이 대공원은 원채 대학도 주변에 있고 어린아이들도 많이 오는 곳이기에 상당히 번잡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곳도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가 있기에 겸사겸사 서울에 일이있어 간 김에 찾아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다시 온 곳... 이 곳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두가지 이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접근하거나, 5호선 아차산역에서 접근하는 방법이다. 어디로 가든 한바퀴 돌 수는 있지만 필자는 필자가 다니는 루트를 선호하는 바이다. 필자는 주로 2번출구로 나가서 어린이 회관쪽을 거쳐 생태연못쪽으로 크게 한바퀴 도는 방식으로 다닌다. 일단 어린이회관쪽은 이래저래 행사가 많은 곳입니다. 주말에는 결혼식도 이루어지고 말이지요. 현재 미술 전시관 뒤쪽으로 가면 수령이 오..

당진 벚꽃놀이 - 2017 (당진 순성 벚꽃 축제)

참고로 2018년 올해는 아마도4월 8일에서 14일이 있는주에만개하지 않을까 합니다4월3일 출장차 간 당진은 군락은 아직 피지않은곳도 있어서 말이지요. 2016년 작년에 이어서 두번이나 가게 된곳 2016년 갔을때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아미미술관도 그다지 멀지 않기에 다시 찾아가보기로 정했던 곳이다. 2016년 갔던 이야기는 아래와 같다. http://neolunar.blog.me/220813596594 이번에는 당시와는 달리 일행이 필자 포함 6명이다 보니 이래저래 장비도 많아지고 해서 후닥돌았던 길 하지만 때가 정말 잘 맞아서 다행이었다. 벚꽃비가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앞서 이야기한 것에서 모두 이야기 했끼에 사진을 나열해 본다. 주차해놓고 바로 마주한 풍경 하천 양안으로 벚꽃이 한가득이..

봄날의 아미미술관

이래저래 인스타나 사진등으로 한창 유명했던 아미미술관이다. 작년 2017년 4월 중순 벚꽃이 한창일때 갔던 곳이다. 올해도 한번 가볼까 고민중이지만.. 역시 주말에 사람이 많을까 고민스러워 진다. 당진시에 있으며 당진 벚꽃길이 있는 근처에 있다. 아미미술관이라는 이름답게 여러가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전시뿐만이 아니더라도 이 곳 자체를 이쁘게 꾸며두었기 때문에 사진찍는 분들도 많이 찾는곳. 이곳은 원래 초등학교 였으나 폐교된 곳을 두 부부가 꾸며둔 곳이라고 한다. 여하튼 인근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미술관 입구로 갈 수 있는 작은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은 입장료가 존재한다. 성인 1인당 5000원이며 24개월이상 초,중,고교생은 3000원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

산본! 벚꽃! 산보! 2018.04.03

2018년 4월 3일 현재 산본도 거의 모든 꽃이 만개가 되었습니다. 일부 그늘진 곳들을 제외하고는 만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주 양지바른 곳인 이미 떨어져 버리고 있는 곳도 있고 빠른 녀석들은 벌써 파란 나뭇잎을 드리우고 있기도 하군요. 예전 래미안 이전 구주공이 있을때 벚꽃나무들이 참 장관이 었는데... 이젠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어서 무척 아쉽습니다. 제 예전 포스팅 글은 남아있군요 http://neolunar.blog.me/60155328322 최근엔 개나리 부터 한번에 모조리 피어버리는 터라... 한번에 화사하고 한번에 지는 것이 조금 아쉽다고나 할까요... 이미 개나리들은 절정의 노랑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목련도 개화하였습니다. 최근 서울 경기의 공기질이 완전..

일상의 단편 2018.04.03

당진 벚꽃 구경~ 당진 순성 벚꽃 축제

가끔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다니다보면 보이는 당진의 벚꽃길~ 시간을 내서 알아보니 이래저래 행사도 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한산한 느낌의 곳이었다. 일단 찾아가는 것은 아미미술관 혹은 자연소리다진한우 정육식당 등을 찾아서 가면 편하다. 하천변길을 따라 쭉 이어진 벚꽃길을 볼 수있고 해당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행사장도 있긴 하다. 아래가 바로 행사장이다.사실 행사장은 위에서 설명한 장소에서는 제법 걸어가야 나오게 된다. 아마 아미미술관이나 자연소리 당진한우에서 시작하게 된다면 한적한 마을길을 계속 걸어가게 될 것이다. 하천 양쪽으로 벚꽃나무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걸어도 걸어도 계속해서 나오는 벚꽃길을 따라 한적하게 걸어가 보자. 사람도 많이 없던 한적한 벚꽃길 한번쯤 차가 있..

봄날의 꽃구경 - 금정~ 산본

어느덧 봄날이 성큼 다가온 4월 초... 마음이 급하다. 뭐랄까.. 항상 봄꽃이 피면 마음이 급하다. 일은 일 대로 해야 하지만 이 봄을 놓치고 싶지 않다. 내가 살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봄날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 글세 정말 재수 없으면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일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면 왠지 봄날이 조금 서글퍼 진다. 그리고 꽃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뭔가... 조급함에 또 한번의 봄날이 지나가는 듯 해서 마음이 무거워 진다. 전에는 몰랐던 또 한번의 봄이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 그런 것들이 한해가 갈 수록 조금씩 무겁게 쌓여가는 느낌이다. 그래... 봄이다. 카메라도 있고 아직 튼튼한 두다리도 있다. 비도 살짝 내린터에 물기를 머금고 있을 꽃을 찾아 나선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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