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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14

산본의 까페 - 마실 -

뭐 별 건 아니고 친구가 놀러왔을때 함께 갔었던 산본 중심상가 쪽에 있는 까페 개인적으로 까페를 많이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평생 동행을 따라 자주 갔던 곳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서 기억 하고 갔던 곳 흠.. 한적 할때 갔더니 나름 괜찮았다. 한가로움에 기지개를 쭉 펴고 왔던 곳 뭐 그래도 우리는 사진찍던 사람이니까 늘 카메라는 함께 가더이다. 나는 이때 뭘로 찍었더라...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물론 exif 정보를 보면 나오겠지만 ㅎㅎㅎ 간혹 정물 같은 것을 찍는 것도 좋아하는 터라 이런 까페에서 노닥 거리는 것도 좋아하긴 하지만 ..

일상의 단편 2019.08.03

당진카페 - 커피 앤 정원

■ 간혹가는 당진입니다. 이 때는 2018년도로 아마도 개화상태를 볼겸해서 갔던 당진이지요. 네.. 너무 일찍간 나머지 별로 벚꽃은 피어있지 않았었고 그냥 다음주 정도에 피겠거니... 하고 간만 보고 왔던 하루 였습니다. 그게 2018년 4월 초의 어느날이었군요. 별수없이 드라이브만 하다가 어느 커피숍에 들르게 된 곳이 바로 커피 앤 정원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와.... 2018년도 갔던 곳들과 찍었던 사진을 이제야 정리하네요. 훗. ■ 이곳은 신성대학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용장천 변에 위치한 조그마한 건물입니다. 찾아가기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듯 합니다. 다만 들어가는 입구를 놓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층의 건물이고 주변에 나무들에 잎이 울창해지면 잘 안보일 수도 있겠더군요. 맘스 커피숍이라고..

일몰과 억새가 있는 곳 우움도&까페 디마인

■ 2017년 9월경에 갔던 우음도 입니다. 앞서 이야기 하기도 했던 제가 좋아하는 곳이지요. 이 날도 아는 동생과 그의 동생이 출사를 위해 갔던 곳입니다. 아쉽게도 날씨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노을은 그렇게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었던 날이었었지요. ■ 원래 우음도를 가기로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합류는 공룡알화석지에서 하기로 했었더랬지요. 더블어 저는 이때 다른 제품의 리뷰도 겸해서 열심히 놀고 있었습니다. 하늘도 구름도 제법 멋진 날이긴했었습니다. ■ 화석지 맞은편에는 데크로 제법 잘 되어있기도 하지요. 일단 이쪽에서 합류하기로 했었기에 차를 세웓고 몇컷 찍으면서 놀아 봅니다. 이날은 a7r2 와 sel 90mm macro , 그리고 후지 x-t20과 삼양 8mm 어안을 메인으로 갔었지요. ■ 8m..

속초 유리너머 바닷가 까페 - 언아더블루(another blue)

■ 종종 들르는 속초 입니다. 딱히 의도 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한적하게 쉬다가 온 까페이긴 합니다. 위치는 장사항 쪽에 있으며 주변에 있는 주차공간을 이용하면 주차는 무리가 없습니다. ■ 약간 늦어 거의 저녁이 다 되어갈때즘 도착한 곳입니다. 딱히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디저트 하나와 커피를 시키게 되었지요. 이 곳의 머그잔들은 가게의 이름이 서져 있는 짙은 파란색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머그컵 입니다. ■ 사실 저는 뭐 거의 혀가 저질이라서 맛은 잘 모르지만 여하튼 달다구리 디저트도 함께 시켜 봅니다. 일층에서 주문을 받고 있는데 이미 모든 디저트는 소진이 되고 몇개 안남은 녀석중에서 건져온 디저트 입니다. ■ 1층보다는 창문너머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날 따라 한창 가을길로 ..

나만의 "소확행" - 함께하는 시간에 추억을 새기다 -

이야기에 앞서 사설 한마당(읽지 않으시고 시작합니다 부터 봐주시면 됩니다. 의미 없어요...)■ 멋진 구름사이로 떠오르는 일출과 일몰, 이른 아침 비개인 후 상쾌한 공기와 눈부신 햇살에 반사되는 나뭇잎들 사이로 샤워기 물처럼 떨어지는 햇살을 받으며 걸어갈때, 휴일 아침 진한 커피향으로 누군가가 깨워주는 아침을 시작할때.. 그리고 배고플때의 치맥(치킨괘 맥주) ■ 최근 "소확행"이라는 줄임말들이 있지요. 다들 아시다시피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이라고 하네요. 위에서 나열한 것처럼 문득 어떤 요건들에 의해 주어지는 행복감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금 더 능동적인 행위를 통해서 확실한 행복을 느끼고자 하는 것이 제게는 "소확행"의 정의라고 할 수 이겠네요. ■ 따지고 보면 지금의 자신에게 주어지는 삶의 여..

강화도 자연형 야외까페 - 다루지

■ 이 날은 사실 계획에 없이 강화도에 가던 길에 찾게된 까페 다루지 입니다. 아마 동행이 언듯 이야기 했던 것을 제가 기억하고 있다가 지나가는 이정표를 보고? 어??? 저건??? 하며 번뜩임가 동시에 들어간 곳입니다. ■ 뭐랄까 이 곳의 분위기는 잘 가꾸어진 집의 정원 이라는 느낌의 까페였고 단층의 실내공간과 야외 공간 그리고 가게 밖에 분수가 있는 정원도 어느정도 테이블을 놓고 까페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곳입니다. 혹 가실분들을 위한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외 경 (바같풍경)" ■ 이정표를 보고 논길을 따라 쭉 올라오다 보면 돌담으로 이쁘게 지어진 아치형의 정문과 그 옆에 다루지라는 간판이 보이는 곳입니다. ■ 아니 저 닭 보양은 풍속과 풍향을 알려주던 그 닭모양과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을 잠..

과천 야외 온실형 까페 마이알레(my allee)

■ 아.. 제 와이프와는 달리 저는 까페 매니아는 아닙니다. 하지만 까페놀이를 싫어하지는 않지요. 다만 가면 간혹 커피와 먹은음식 그리고 가지고간 카메라들을 소소히 찍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 와이프도 쓰고 있으니 저도 다녀왔던 곳들의 간략한 분위기 정도는 기록으로 남겨볼까 하네요. ■ 과천은 차로 20여분 거리인지라 멀지도 않고 휴일을 앞둔 날들이라 한적하니 해서 와이프와 함께 가게된 곳입니다. 위치는 조금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간략하게는 과천경마공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 이 곳은 별도의 주차장을 운용하고 있는데 들어갈때는 별 통제가 없지만 나올때는 영수증을 제출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2만에 2시간 3만이상 3시간 무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듯 합니다만... 한가할때는 영..

[G 마스터즈 체험단 1기 70-200GM팀 출사 part1] - 소다미술관

■ 사실 팀 출사의 경우 별도의 소니측에서 제공하는 일정은 없는 사항입니다. 다만 70-200GM 팀 자체적으로 다녀온 출사가 되겠네요. 뭐랄까... 사실 간다간다 하면서 일정을 맞추느라 약 3주는 걸린듯 합니다만 결국 감행하게 되었고 날도 무척 좋았습니다. ■ 가는날에는 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의 일체를 소니측에서 지원해주기로 하셔서 제 자차운용한 기름값 빼고는 모두 실비정산이 가능했네요. ■ 출사를 가게 된 주된이유는 사진만을 찍으시던 여타 팀과는 달리 손가락으로 셔터는 안누르고 수다만 떨던 70-200GM 팀은 그래도 뭐라고 하자라는 의기투합 아래 이루어지게 된 사항입니다. ㅎㅎㅎㅎ ■ 출발 전날 크스를 다 짜버리고 약속을 잡은 후다닥 출사였으나 정말 즐겁고 내실있는 출사 였지요. 더 출발! ■ 출..

속초 영랑호 주변 까페 "쉴만한물가"

■ 여행차 갔다가 근처에서 찾은 까페이다. 이 곳은 영랑호 근처에 있는터라 제법 운치도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남아있다. 저녁식사를 따로이 예정이 있어서 이곳에서는 음료만 간단히 마시고 나왔지만 운치있고 아늑한 곳이로 기억되고 있다. ■ 위치는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647번지..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419번길 39) 이다. 가면 너머로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 인근에 그다지 높은 건축물이 없기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전경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 전면부에는 정원도 잘 손질되어 있고 멍뭉이들이 한쪽에 옹기종기 모여있음을 알 수 있다. 별로 사람에 대한 경계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제법 더운 날이었으므로 안으로 자리를 잡았다. ■ 슬슬 태양도 힘이 약해지고 구..

알렉스더 커피 - 용인

앞서 한택식물원 까지 갔다가 커피나 한잔 하고 일행과 헤어질 겸 들렀던 알렉스더 커피 용인 되시겠다. 이 곳의 입지는 한적한 시골마을에 유리온실을 지어 커피숍으로 쓰고있다. 라고 말하면 딱 들어맞는 곳이다. 진입과 출입로 모두 협소하다. 그냥 시골 마을길로 포장만 되어있을 뿐 차선조차 없는 도로이기 때문이가 간신히 교행이 가능한 정도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나마도 이 곳을 방문하기 위한 차량으로 갓길에는 차들이 한열씩 먹고 있는터라... 거의 일방통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행히도 자차난을 의식했는지 마을에서 민원이 있어서인지 별도의 주차장을 조금 떨어진 곳에 따로이 구비하고 있기에 그곳에 차를 세워도 조금 한적하리라 생각된다. 사실 커피숍 주변에는 그냥 시골마을이라 뭐 크게 볼것이 있거나 뷰가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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