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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령 14

과장 조금 더해서 "폭속의 금(GM)렌즈" 135mm F1.8 GM

■ G 마스터즈 1기 활동의 연장으로 135mmGM을 발매보다 빨리 사용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딱히 그렇게 긴 일정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필자는 직장인인터라 사실 주말 2틀 정도만 사용이 가능했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길 만한 시간이 었지만 그래도 미리 알아보고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에는 충분했었지요. ■ 일단 유튜브로 영상을 올리긴 했지만 사실 사진은 영상보다는 사진과 글이 더욱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필자이기 때문에 이렇게 블러그에도 별도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ko1vOyMaBg ■ 행여나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한번 봐도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AF작동하는 모습이라던지 그런 것들은 역시 영상으로 보는 것이 더 쉽게 이해가 되니까요. 퇴근후에..

사용기.리뷰 2019.04.04

소니 FE 현재 유일한 70-200F2.8 줌렌즈 [금유령]

금유령! ■ 네. 뭐 다른건 아니고 사실 70-200GM 은 제가 G 마스터즈 1기를 하면서 진행했던 사항이 었습니다. 쟁쟁하고 다양한 분야에 있던 분들과 하면서 결국에는 이 렌즈도 손에 넣게 된 렌즈이긴 합니다. 일단 제목과 마찬가지고 현재 소니 FE 렌즈군 중에서 F2.8 조리개 고정의 70~200mm 의 환산화각을 커버하는 유일무이한 하얀렌즈. 바로 금유령 되시겠습니다. 금유령의 상세한 스펙과 성능 ■ 네. 그런것은 이미 제가 G 마스터즈 1기를 체험하면서 많이 자료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한번 직접 그 글들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만 가장 최종적으로 작성한 종합글을 링크를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https://neo-lunar.tistory.com/928?category=574750 ■ 일단 ..

[G 마스터즈 체험단 1기 종합리뷰] SEL70200GM - 망원의 표준! 전천후 고화질 줌렌즈 금유령! -

■ 그간 길면 길고 짧다면 짤은 G Masters 1기 체험단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사실 쟁쟁하신 분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진행하느라 일찌감치 내려놓고 압박보다는 마음편한 진행과 좋은 렌즈를 써보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몰아쳐서 벼락치기로 밀린 숙제 하는 기분으로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엄청 힘들군요. ■ 그래도 가장 좋았던 것은 함께 70-200 G마스터즈1기를 진행하였던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된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소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서로에게 지름을 부추기고 함께 출사까지 다녀서 즐거웠습니다. (왠지 이 분들은 앞으로도 자주는 아니라도 종종 뵙게될듯 합니다 ㅎㅎㅎ..) ■ 저는 늘 제가 하던대로 방식대로의 글을 작성..

[G마스터즈1기] sony sel70200gm(금유령), 망원으로 나홀로 스냅! - 하늘공원 -

■ 일반적으로 스냅사진이라고 하면 작고 빠른 P&S 카메라들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러하다. 그런 카메라들은 필름시절부터 많이도 있었다. 주로 24~35mm 영역대를 커버하며 컴팩트한 작은 AF 카메라들 미놀타의 TC-1 , 리코의 DR, 라이카의 미니룩스 등등 소위 말하는 명품똑딱이들중에는 표준줌이나 28mm , 35mm 혹은 21mm 선까지도 지원하는 후지의 네츄라 등등 스냅을 대표하는 카메라들은 많이도 있다. ■ 일단 부피가 작고 편하게 파지하며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여 순간포착이 가능한 카메라들.. 하지만 꼭 그런 조건이 있어야 스냅인가.. 그냥 멀리서 여러가지 모습들을 담아 볼수 있다면 70200의 금유령인들 스냅으로 쓰지 못할까..... (물론 엄청 번거로울 뿐이다. ) ■ 자! 그런 ..

[G마스터즈1기] sony sel70200gm(금유령), 강화도 장곶돈대 일몰촬영

■ 슬슬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주말.. 아직 발도 좀 아프긴 하지만 이정도면 머 나가는데 문제는 없으리라. 한적하게 집에서 놀고있는 유부남과 싱글인 친구들에게 노을을 찍으러 가자고 바람을 슬슬 넣어보게 되었다. 드디어 물었고 치구녀석의 차를 대표로 함꼐 타고가기로 하였다. 강화도로 내달리는 하늘이 다이나믹해서 좋다. ■ 일단 강화라고 해도 그 많고 많은 강화중에 어디를 갈지 가면서 대충 정하게 되었는데 이왕 일몰보러 가는 것 강화도의 서쪽 끄트머리인 장곶돈대로 가보리고 하였다. ■ 장곶돈재는 숙종시설 강화지역 해안선 방어를 위한 방어포대였다고 한다. 원형크기의 작은 성곽이며 포좌가 남아있는 곳이라는 간단한 설명이 있다. ■ 장곶돈대의 전경을 12-24로 담아보았다. 안에는 무성한 잔디보다 엄청난 잡풀들이..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 한택식물원 지인 촬영

■ 회사의 친한 동생인 xx남 군과 그의 아는 동생과 가볍게 사진찍으러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평소 농담 반 진담반으로 출사갈때마다 혼자오지 말고 모델을 데려오라는 압박(?)이 드디어 먹힌것인가 ! 여하튼 여름여름한 풍경을 찍고 싶었기에 선택했던 몇몇 곳은 사전답사결과 힘들듯 했고, 자주가서 익숙하고 포인트도 몇개 눈에 익은 한택식물원을 찾기로 하였지요. ■ 다만 여전히 8월 한가운데 있는 날자와 날씨속에서 4시부터 시간을 잡고 하이라이트는 해질녁을 포인트로 잡고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역시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다만 정말 놀라울 정도로 사람이 없었던 것이 아주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바꿔말해 사람들이 안나올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다는 것이지요. 하하하.... 그런날 돌아다니다니. ■ ..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과 수리산 등산!

■ 한여름의 등산이었습니다. 토요일 밤 12시 친구들과 오른 수리산입니다. 수리산은 제가 가끔 오르는 동네 뒷산같던 곳이지요. 예전에는 홀로 올라 야경도 찍고 그랬었습니다만.... 이젠 오르기 힘들더군요.... 70-200에 a7r2에 플래시 하나넣고 x-pro2에 번들(18-55) 그리고 삼각대 두개에 물도 넣고 밤길을 밝혀줄 조명까지 지고 오르기 시작하니 죽을뻔 했습니다 ㅠ.ㅠ ■ 예전같지 않군요. 어흑. 죽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기어이 오른 그날은 습기 가득 뿜뿜 내뿜으며 도저히 야경을 찍기에 좋은 날씨가 아님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척 봐도 망했어요!! 하는 날씨였습니다. 네... 사실 망했습니다. !!! 그간 몇일 여름인데도 이상하게 청명하대 했는데... 그냥 그날은 폭삭 망했습니다. ■ ..

[G마스터즈1기] 소니70-200gm(금유령)과 한여름 매미의 우화

■ 여름철 가장 보기 쉬운 곤충중에 하나는 역시 매미 입니다. 주변에 나무가 우거진 곳에는 분명히 그들이 힘차게 노래를 부르고 있지요. 몇년을 땅속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올라온 후 약 일주정도 그들은 그간 살아온 마지막 피날레는 사정없이 내지르고 가는 곤충들 입니다. ■ 여른철 나무가 우거진 곳에는 영락없이 그들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슬슬 땅거미가 깔리기 시작하고 노을이 그 힘을 다해갈 즘 흙바닥을 뚫고 나무를 타고 기어오르는 매미들을 볼 수가 있지요. ■ 여름철 나무마다 엄청나게 붙어있는 매미의 탈피한 껍데기들을 쉽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매미들이 한번에 이렇게 모두 올라오는 것은 아니기에 껍데기가 붙어있는 나무나 인근에는 여지없이 새로이 올라오는 매미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 그렇게 탈..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 과 의왕 왕송호수공원

■ 의왕 왕송 호수공원. 이 곳은 필자가 공원이 조성되기 이전부터 종종 가던 출사지이다. 당시에는 그냥 넓은 호수로서 낚시하시는 분들이나 간혹 드라이브 하는 분들이 거쳐가던 곳이었으나 공원이 되더니 레일바이크도 생기고, 캠핑장도 갖추면서 점점 볼만한 곳으로 변모하고 있는 곳입니다. ■ 다만 이곳의 가장 안좋은 점은 교통편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가장 가까운 역은 의왕역인데 그마저도 한참을 걸어가야 하고 버스도 그리 많은 노선이 편리하게 다니는 곳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편하게 방문하고 싶다면 자연학습공원의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유료이지만 그리 비싸지 않고 넓기 때문에 뭐 한적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 이 날은 친구내외와 그의 딸을 찍어주기로 하였으나, 한여름의 후텁한 날씨였고 비..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의 보케와 minota 70-200G의 보케

"GM 렌즈의 모토 : 묘사력과 보케의 양립" ■ 모든 사물은 그 본질이 있습니다. 뭐 렌즈의 본질이야 빛을 받아들여 촬상소자에 맺히게 만드는 단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빛"이라는 것은 그리 쉽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뭔가에 부딪히면 온전히 투과하지 못하고 반사하고 굴절되고 확산되고 아주 난리법석인가 봅니다. 그래서 많은 광학 기술자들이 그 고생을 하는 것이지요! ■ 여하튼 소니에서는 이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XA 렌즈를 탑재 하였다고 합니다. XA 렌즈란 별건 아니고 아주 아주 미세하게 정밀 가공한 비구면 렌즈입니다. 물론 렌즈를 굴곡없이 평평하고 미세하게 가공한다는게 별게 아닌게 아닙니다만 말이지요. "깨끗한 보케가 중요한가?" ■ 꼭 그렇게 물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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