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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1

O트레인 내부구경~ 민둥산->추전역->태백역으로~

2013년 10월의 여행을 이제서야 포스팅 하다니 ㅡ.ㅡ 민둥산역에서 또다시 O-train을 타기로 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저멀리서 오트레인이 다가온다~ 녹색의 상큼한 열차~ 당연한 듯이 평일 오후 4시!!! 기차에는 개미한마리 조차 없다!!! 이야~~~ 전세냈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아니었다.... 대략 6분 정도가 타고 계셨다.... 없는거나 매한가지.. 대부분의 칸들이 텅텅 비어있고~ 그나마 계신 분들도 한곳에 모여계시니... 텅텅 비어있는 칸은 사람이 없다. 그래서 내부 구석 구석 돌아보기로 했다. 각 칸마다 특색있게 배열해 두었다. 단체로 때로는 혼자 여행을 다니는 사람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편하게 앉을 수 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기했..

O-train 기차여행 - 충북 제천 비봉산, 모노레일 -

2013년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게 된 터였다. 사실 9월이 훌쩍 지나버린 가을의 한참에서 휴가를 선호한다. 벅적지글한 성수기의 휴가따위.. 원하지 않기 대문이다. 평소에 차를 타고 휴가를 가는 것 보다는 이번에는 기차여행을 준비하였다. 이름하여 O-train , V- train 연계 여행!!! 통칭 중부내륙순환 열차~! 충북, 강원도, 경상북도를 연계하는 순환 열차이다. 딱 보기에도 유명한 명소가 있는 지역들이 있으므로 대충 코스를 정해 기차를 타고 가면서 내려서 대중교통을 통한 여행을 계획하였다. 2015년인 지금은 사라졌지만... 2013년엔 프리패스를 통해 새마을호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연계하여 승차할 수 있는 승차권이 있었다... 기억에는 1일 3일 5일 단위로 있었으나.. 지금은 코레일에서 판매..

가평 쁘띠 프랑스

쁘띠 프랑스, 수 많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 하지만 실상은........... 청소년수련원.. 여하튼.. 이 곳은 가평에 위치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최근엔 별그대 등으로 다시 한번 떠오른 듯. 별에서 온 그대는... 보다 말다 해서... 일단 한켠으로 던져두더라도...(전지현에 대한 추억으로 초반에 보긴 했다만서도...) 여하튼... 이 곳에서 여유롭게 구경하고 싶다면.. 아침 일찍 가거나.. 저녁 늦게 가거나... 최근에는 8 시 까지 야간에도 조명설치로 개장을 하는 듯 하니... 한가할때 다시 방문해 봐야 겠다. 이곳은 대부분 네비로 쁘띠프랑스를 찍고 가면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으나... 경춘국도는 막히면 참 괴로운 곳이라... 최근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가 뚫렸지만.... ..

볼거리+먹거리~섬진강!! 매화마을~!!!!

2013년 봄에 찾은 섬진강 매화마을 사실 이곳은 2012년에도 왔다가... 너무 일찍 온 탓에 아무것도 구경 못하고 묘목과 식사 한끼 하고 갔던 곳이다! 자... 매화마을 이다! 주소는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140번지....전남 광양시 다압면 목길 34-2 자.. 전라도 이다... 멀다!! 오래 걸린다.!! 힘들다~ 모든 불평을 털어내버리고 일단은 과양으로 냅다 달렸다.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사실상 참.. 어렵다. 한가지 추천하고 싶은 팁이 있다면... 무조건 일찍 가라!! 일찍 갔다가 일찍 와라!!! 가급적 전날밤에 갔다가 아침일찍 구경하고 점심먹고 후퇴하라!!!!​그 이유는 다들 알 것이다.. 절대 관광버스와 마주하지 말 지어다...​​여하튼 너무너무 유명한 곳으로 별도의 설명이 필요하리라 생각지 않..

경남 진해 벚꽃여행~ 여좌천~!!

역시 ㅡ.ㅡ 2013년 두번째로 방문한... http://neolunar.blog.me/60162004977 이건 첫번째... 아마 경남 진해의 대표적인 벚꽃촬영지 이자 진해를 갔다면 일단 여기부터!!! 라고 할 수 있는 곳! 아쉽게도 이번엔 천변의 유채들이...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밤에는 그 보다~ 더 진한 조명과 벚꽃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진해역 부터 시작되는.... 정확히 말해 그보다 더 위에서~ 아무튼 여좌천은 상당히 긴 코스를 자랑한다. 처음 갔을때도 멋졌지만.. 두번을 가도 멋지구나... 야경을 찍기위해 바지런히 갔으나 너무 부지런히 간 나머지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있다. 슬슬 걸어 올라가 보기로 했다. 아쉽게도 올해는 천변의 유채가 없다.. 노란색과 녹색 연분홍 조화는 상당히 멋..

지리산 오도재 그리고 지안치

지리산 오도제~ 아마 이름은 잘 모를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길 중하나로 선정된 곳이다. 혹은 사진은 한번 정도 봤던 곳이리라... 구불구불한 내리막을 자동차의미등 혹은 전조등에 장시간 노출을 주면 길을 따라서 빛의 궤적만 남는~ 바로 그곳이다. 엄밀히 말해 오도재에서 한참을 내려와 지안치 혹은 지안재 라고 하는 지명이 존재하는 곳이다. 물론... 필자는 밝을때 간 관계로... 궤적은 담지 못했고.. 제대로 하려면 일행이 차를 몰고 내려가는 것을 찍거나차들이 다닐때를 기다리며 찍어야 하는데... 이거.. 제법 피곤한 길이다.. ㅎㅎㅎ 일단은 올라가는 김에 오도재 까지 단숨에 올라간다. 올라가면 오도재 휴게소가 있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관문인 오도재가 있다. 관문은 올라갈 수 있는데 올라가서 내려다 ..

영월 고씨굴!! 동굴탐험!

짧디 짧은 여행의 마지막은 고씨굴~ 영월의 고씨굴은 석회암 동굴로서 천연기념물 제 219호로 지정되어 있다. 약 4억년 전부터 형성되었다고 한다... 훗.... 다양한 종유석과, 호수, 폭포 광장 등이 있으며 이 동굴이름의 유래는 임진왜란때 고씨 일가가 숨어 산 것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중간에 설명도 찍어두었으니 참고해 보자 자! 일단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주변에 이런 저런 먹거리들이 약간 있다. 편의점도 있고.... 입장권을 사기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어른 한명에 3000원. 그리고 고씨굴의 안내와 부탁의 말씀이 있다. 다들 사전에 읽어보는 것이 좋다. 매표소를 지나면 고씨굴로 갈 수 있는 저 커다란 다리를 지나게 된다. 저멀리 보이는 던젼의 입구가 마음을 두근 두근 거리게 만든다. 날씨도 제절에..

별이 빛나는 영월의 밤에~ 별마로천문대

하늘이 청명하여 별을 보기 가장 좋은때는 가을과 겨울이려나~ 바람이 강해 대기도 깨끗하고, 기온도 낮아서 대기중에 습기로 인한 스모그도 없고.. 영월에 온 김에 별마로천문대로 가기로 결정하고 차를 몰았다. 별마로 천문대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http://www.yao.or.kr/ 요기서 확인 할 수 있다. 계절마다 볼 수 있는 별자리는 한정적이므로~ 계절마다 잘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로 별마로 천문대는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가 되어야 한다.!! 여자친구와 함께 가실 것이라면 꼭 예매부터 하시기를!!! 참고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각별한 주의를 ~ 아무래도 산정산부에 있다보니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야 하며.. 도로폭도 넓지 않기에 앞에서 차라도 오거나 하면 번거로움이 소몰소몰 ㅡ.ㅡ한겨울에 얼어붙기라도..

영월의 거쳐가는 명소~ 선돌!!

사실 정확한 여행일정을 세워서 진행했던 여행이 아닌터라 몇몇 유명한 곳을 다니기만 했을뿐이었다. 결국은 그때 그때 발이 닿는 곳으로 가다보니 국도를 타고 이동하는 도중에 우연히 이정표를 발견한 곳이 바로 이 선돌! 이다. 그냥 졸음쉼터 같은 곳이기에 아무생각없이 화장실이나 갈까 해서내렸던 곳.. 아무 생각없이 들렀던 곳이라 네이버 거리뷰를 잠시 빌려오다!! 이 선돌에 대한 설명은 영월군 관광홈페이지에서 발췌하도록 하겠다. 영월의 관문인 소나기재 마루에서 이정표를 따라 100m쯤 들어가면 거대한 기암괴석이 ㄱ자로 굽은 강줄기와 함께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선돌이다. 큰 칼로 내리친 듯 둘로 쪼개진 절벽이 푸른 서강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며, 선돌을 보며 소원을 빌면 꼭 이루어진다는 ..

불빛따라~ 와인따라~ 청도 와인터널~

청도에 유명한 곳중 또 한곳~ 그곳은 바로 청도 와인터널 이다.! 오히려 프로방스 보다 더.. 좋았던.... 더욱 궁굼한 사항은 요 홈페지로 가보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감와인 터널 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가 보다. http://www.gamwine.com/ 위의 홈페이지에 가면 가는 방법등이 착실히도 나와있다. 물론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네비에 청도 와인터널.. 혹은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길 100 으로 쳐도 무방하겠지만.. 대중교통으로 가시려는 분들은 시간을 잘 맞춰야 할 듯 하다. 대중교통은 이것을 참고토록 하자. ​​와인터널을 방문하는 한가지 팁을 이야기 하자면 무조건 개장시간을 노려라!! 평일 주말 공휴일 무조건 9:30에 문을 연다!!! 무조건 일찍 들어가서 일찍 나오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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