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 불꽃축제~

올해도 등장한 불꽃축제 ...

약 3시경 도착한 이촌지구.... 뭐 당연히 예상했지만..

전면부는 전멸... 금줄도 그렇고..

텐트촌 등장...


이런저런 사정으로 약간 뒤로 잡았으나...

하아.. 전방에 텐트가 에러 ㅡㅡ;;

좀 해도 떨어졌는데 거둬가지..... 에휴.... 센스 하고는..

아무튼...

파팡~~ 마치 불꽃 중심에서 하트가 뿅뿅~ 나듯이...

올해는 첫번째와 세번째가 상당히... 하긴 ㅡㅡ;; 늘.. 그래왔던듯........

긴 꼬리를 이끌고 불꽃들이 하늘로 올라갑니다.

하늘에 터지는 웃음을 따라 사람들도 환호를 합니다.

올해도 등장한 스마일군.

이것은 단체샷... 스마일 입니다... 인상쓴거 아닙니다. ^^

연인들을 위한 하트도 잊지 않습니다.

마치 조명탄이 터지듯.... 깜깜한 밤을 대낮처럼 장식해 줍니다.

그리고서는 종합 선물 세트 ^^

마치 해파리가 유영하는 듯 ... 게이트 오픈! 웜홀이 열리듯... 블랙홀이 별을 빨아들이듯...

아아... 감수성을 자극 합니다.

형형 색색 지루하지 않게 터져주십니다

밤하늘 가득히 불꽃이 흘러 내립니다.

삼색 사색 ~ 정석의 불꽃

마치 민들레 홀씨 처럼 피어오릅니다

가을 밤 하늘에 국화가 피어오릅니다...

놀이공원 관람차가 이런 느낌일까요.

스마일의 업그레이드... 얼굴들 입니다. ^^

조명과 어우러져... 오히려 현란합니다 ㅡㅡ;; 저는...

매번 나오는 이야기지만..

쓰래기.... 번잡한... 번거로움.. 그 모든것을 감수하며

찾아가는 곳..

내년엔.. 그냥 카메라 삼각대 놔두고..

마음 편히 구경만 하다 오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