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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2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04. 4. 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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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사락 사락 내리던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
우와.. 내일은 대박이겠구나... 응??? 지금이 3~4월인데??? 뭐 아무튼 ㅡㅡ;
아니나 다를까... 학교도 안가고 하니 어머니께서 수리산 산보를 가자고 하셨다..
눈도 펑펑 오니... 무거운 카메라 보다는 가벼운 디미지 x20... 고고씽..
나무가지가 이미 쌓일대로 쌓여서 무거운건 떨어지고.... 소복히 쌓여 있었다..
흐음 ㅡ ㅡ; 큰 카메라 가져올껄 그랬나.....
도로야 어떻게든 녹기 마련이지만... 질퍽임이 극한에 이르고..
그래도 산으로 이르는 길은 제법 운치 있다..... 그런데 카메라는 좀 안습이다 ㅡㅡ;;
흐음........ 싼맛에 샀건만... 서브는 서브... 참자.
산에 오르니.. 대박이구나 ...
온통 하얗다... 새하얀 세상 ^^~
눈이 많이 오느 사람들도 그다지 없고....
그야말로 순백의 세상이다.
어머니 독사진 촬영과 마지막으로 ~ 다시 하산~ 후아.. 손시립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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