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07. 12. 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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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석양을 찍고 싶었고..

어차피 충무로에서 가깝기도 하고..


무작정 오르다...






부지런히 오르고 보니 아직 해가지기엔 시간은 충분했고...


언제 부터인지 철조망에 다릴기 시작한 열쇠들.... 무슨 의미냐 ㅡㅡ;;



저 멀리 떨어지는 이글 거리는 석양...

철조망들 덕에.. 생각보다 심심하지는 않지만.. 이쁘지는 않게된듯하다..





결국 그날 집에가는 길에 기어이 눈이 내리고 말았다.. 어쩐지 춥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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