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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단편 91

렌습 이야기..........

아마 2007~ 2008년 즘 장마철일듯 하다. 친구인 대굴 대굴 이가 청소를 의뢰한 렌즈.. 헐??? 렌즈 속에 습기도 곰팡이도 아닌 물이... 물이 차있다?? 송사리도 살기세다!!! 억수로 비가 오던날 동생이 트렁크에 카메라 가방을 그냥 놔두었는데 비가 들이 쳤는지... 렌즈가 저리 되었단다... ㅎㅎㅎ 결국 수리하긴 했는데.. 렌즈를 분해할때 물이 쏴~~~~~~~~~` ㅎㅎ 신기한 경험했다. 늘 그렇지만... 조립은 분해의 역순........

일상의 단편 2012.07.30

하얀고양이~ 쩜일이~

동생의 회사에서 태어난 녀석들.. 어미가 오드아이에 흰색인데.. 특이하게도 새끼들이 태어날때 마다 꼭 어미와 같은 흰색에 오드아이인 녀석들이 태어난다.. 그녀석들은 일찍이 분양되고.. 또 한마리 분양시키기 위해 동생이 동생이 데리고 왔다. 아직 새끼이고 익숙지 않아. 냐~~ 냐~~ 하고 울어대고 눈치를 보지만... 귀엽기 그지 없기에 사진을 찍었다. 원채 자꾸 구석으로 숨어들어 먼지를 무혀오길래 임시로 운동화 끈으로 잠시 묶어두게 되었다.. ㅎㅎㅎ 그게 싫은지 저 반항적인 눈빛이라니.. 구석에서 혼자서 놀고 있다.. 어두컴컴한 구석에서.. 물론 사진은 하얗게 보정했지만.. 이름이 쩜일이인 이유는 이마 오니쪽에 검정털이 한움쿰 나있어 점일... 이란다.. 두개 있는 녀석은 점이 ㅡㅡ;; 호기심 가득 어린 ..

일상의 단편 2012.06.30

달팽이 새끼치다~

알이던 녀석들이 어느날~ 뚫고 나와서 바글 바글 하더이다.. 요렇게 알이던 녀석들이었는데... 깜짝 놀랐다 ㅡㅡ;;; 이 수는... 감당이 안된다... 하앍... 시골에서 배추에 실려온 두녀석이 엄청나게 알을... 뿌려댄다... 밥잘주고 편안하니.. 엄청난 번식력이다.... 데려온 녀석들 별수없이 시골갈때 방생................. 아주 작지만 그래도 달팽이로서 있어야 할건 다 있따.. 하하.. 가윕귀...

일상의 단편 2011.07.07

케익 만들기

발렌타인데이도 지났지만... 부모님꼐 드리기 위한 케익을 곰주님과 만들다~ 요건 맛보기로 만든 딸기머핀~ 요녀석은 바로 시식해 버리고~~ ㅎㅎㅎ 본게임을 위한 작업이 한창후에 만든 결과물 오옷~ 초코크림 바르고 주변을 꾸미고 딸기를 데코로 올리고 위에는 생크림으로 마무리 그럴듯 하다... 첫 작품 치고는 ^^ 사실 제법 삐딱하지만 ㅡㅡ;; 뭐 첫작품이니~ 이정도는 애교로 ㅎㅎㅎㅎ 딸기가 잔뜩 들어간 것이 포인트!

일상의 단편 2011.02.20

핸드드립 커피..

사실 도구 자체는 간단하다... 로스팅 기계가 없으므로 생두를 볶을수는 없다 . 그래서 일단은 볶아진 커피를 사는 것으로 시작한다. 한번 개봉한 커피는 상온에서는 일주일도 가지 못한다.. 꼭 밀폐용 용기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어야 향이 오래 가고 신선하다고 하다.. 흐음.. 신선? 이미 볶았는데? ... 갓 볶은 원두는 거품이 올라오니까 알수가 있지만... 락앤락 같으 곳에 넣어서 필요할때만 꺼내 먹고 냉동실 직행이다.. 가끔 한가로운 일요일에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고 싶을땐 주전자에 몰을 얹어 둔다... 사실 주둥이가 길고 뾰족한 주전자가 좋지만.. 자신이 조절할수 있다면 어느것이던 괜찮다. 아무튼 커피맛은.. 잘 모르겠고 향 하나는 정말 좋더이다.

일상의 단편 20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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