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과 나들이/도봉,노원,중랑,광진 9

서울 어린이 대공원 벚꽃

서울시내에는 많은 벚꽃 명소들이 있다. 이곳 서울 어린이 대공원은 원채 대학도 주변에 있고 어린아이들도 많이 오는 곳이기에 상당히 번잡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곳도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가 있기에 겸사겸사 서울에 일이있어 간 김에 찾아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다시 온 곳... 이 곳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두가지 이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접근하거나, 5호선 아차산역에서 접근하는 방법이다. 어디로 가든 한바퀴 돌 수는 있지만 필자는 필자가 다니는 루트를 선호하는 바이다. 필자는 주로 2번출구로 나가서 어린이 회관쪽을 거쳐 생태연못쪽으로 크게 한바퀴 도는 방식으로 다닌다. 일단 어린이회관쪽은 이래저래 행사가 많은 곳입니다. 주말에는 결혼식도 이루어지고 말이지요. 현재 미술 전시관 뒤쪽으로 가면 수령이 오..

용마랜드~

용마랜드. 이미 폐쇄된 놀이공원이다. 아마도 웨딩촬영이나 여러가지 등으로 소개가 되면서출사지로 유명해진 곳이기도하다. 이래저래 유명하기도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오~ 저기 보인다. 용마랜드! 하지만 입장료가 일인당 만원!!?????????????? 우와.. 뭐... 만원??? 일단 온김에 내고 들어가긴 했다. 이에 대한 감상은 마지막에 하도록 하겠다. 일단 들어가면 이런저런 관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폐쇄된 것들이기 때문에 조금 너저분해 보일 수 도 있다. 하지만 약간 흐린듯한 날의 그런 정취를 좋아하는 분들도 분명 있으리라! 평일임에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다. 익숙한 것들의 방치된 모습.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또 다른 정취가 있어서 좋기는 했다. 구석구석 쓰래기인지 예전에 사용되었던..

공릉동 도깨비시장

공릉동 도깨비 시장 공릉동 도깨비시장이다.길게 이어져 있는 선형의 시장으로 아케이드도 갖춰져 있어서 뭐 비가와도 돌아다니느데는 무리가 없다. 일래저래 산책길에 종종 들르는 것으로 역시 시장 하면 먹거리들의 유혹이 빠지지 않는터라.. 배고플때 가면 필시 뭔가를 주섬주섬 사먹게 된다. 그리고는 하적한 철길을 따라 복귀.... 헌데.. 걷는것 보다 먹는게 더 많은 듯 한 느낌이.....

도토리 & 다람쥐

공릉동 도개비시장 맞은편에 있는 까페다.커피나 음료 외에도 타르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여자친구와 함께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았던 곳 심플하고 정갈한 이미지의 가게다. 딱히 군더더기가 없는 것도 마음에 들고 말이다. 내부에는 그렇게 많은 테이블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창가에 빛이 잘 드는 자리에 자리를 잡아본다. 길게 늘어지는 가을햇살이 부드럽다. 추운 겨울 달달한 디저트와 커피.. 그리고 카메라가 있고 좋은 햇살도 있고.. 늘어진다~ 기분좋다.......... 이번에 또 날씨가 차가워지면 한번 더 가봐야 겠다. 느긋하고 한적하게 햇살을 등지고 앉아서 기분이 좋았던 곳.

2016 중랑구 장미축제

이번이 두번째 포스팅하는 장미축제 이번에는 중화역에서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코스로 잡았다. 중화역 4번출구에서 나와서 행사장까지 직선의 거리이기 때문에 찾아갈때 헤메이거나 할 필요도 없다. 일단 역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행사안내 조형물~ 오~ ... 하면서도 뭔가 섬찟한 생각이 드는 .... ㅎㅎㅎ 인어공주 같은 것인가 ㅡㅡ.? 위에서 말한대로 역에서 내려서 쭉 걸어가는 길이다. 날씨가 사람을 쪄먹을 듯한 여름과 같다. 무섭다. ㄷㄷㄷ 가는길에 장미축제와 제휴한 업체들이 할인을 하는 곳이 있다. 홈페이지에서도 나오고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쭉 올라가다보면 수경시설이 나온다. 수경시설에도 장미들이 심어져 있어서 장미축제가 한참임을 알 수 있다. 사실 장미축제가 되는곳은 중랑천변 뚝방길이다. 뚝방길이기 때..

갑작스런 개화-중랑천변 철길 따라서~

아마 분명 4월1일인 어제까지만 해도 개화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니.. 일이 바빠서 일까.. 아니면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벚꽃 꽃봉오리도 보지 못한 기억이 들었었다. 개나리야 피어있었고 매화가 피었던것도 모두 기억이 난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보란듯이 피어버린 벚꽃속에서 왜인지 마음이 조급해져 오는 기분이 들었다. 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봄이 와버렸구나.. 올해도 이렇게 시작되는 구나. 봄이... 봄날이.. 와버렸구나. 우리 동네인 금정역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고 오늘은 중랑천변으로 카메라를 들고 찾아나섰다. 폐철길변은 산책로로 조성한 이 곳에 한쪽에 노란 개나리가 가득 피어 올랐다. 물론 개나리는 군락으로 있을때 그 아름다움이 더 격렬해진다. 하지만 꽃이..

중랑구 장미축제~

초여름에는 장미축제! 지금까지 가본 장미관련한 볼거리들은 중랑구 장미축제, 올림픽공원 장미~ 그리고 서울대고원 장미원 등이었다. 지금까지 몇번 가기는 했는데 장미축제를 하는지는 처음알았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어서 이번에 제대로 둘러보았다. 일단은 아래에 보면 중랑구에서도 홈페이지를 만들어 행사의 일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http://seoulrose.jungnang.seoul.kr/seoulRose/main.do 아무튼 룰루랄라 즐거운 마음으로~~ 나섰는데... 하늘이.. 참.. 흐리고 비가오는 아름다운~ 날씨. 오홍~~ 그러면 뭐 빗방울 맺힌 장미를 찍기위해 접사로 세팅 했다.~ 뭐 그래도 일반적인 카메라도 하나 총 두개로 들고 나섰다. 일단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일반적으..

고덕수변생태공원

어딘가의 생태공원.. 아.. 기억이 안난다.. 역에서 내려 참으로 길게 걸어 내려갔따.. 이길이 아닌가벼를 한 두세번 반복하고... 쓰래기 장과.... 비닐하우스촌을 지나.. 도착하고 도착한곳.. 아무튼 역시 600G 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간 곳~ 하하... 아쉽다... 이걸 팔고나니 상당히 아쉬운 감이 들었지만.. 역시 가지고 다니기엔 너무나 큰 당신이었다... 아무튼.. 우영군과 평진군과 함꼐 갔던 곳 ^^ 찍지기 우영군 평진이 = 지니군.. 미안 ㅡㅡ;; 네 사진은 600G 로 찍은거 밖에 없네.. ㅋㅋ 철새들이 있을까 해서 가긴 했지만.. 철새도래지라며... 있는 것은 토실 토실 참새들 뿐.. ㅇ아주~~ 아주~~ 저 멀리 점 같이 보이는 녀석들이 있을 뿐이었다.. 겨울 처럼 낮달이 휑하니 떠버리고..

뚝섬 유원지... 야간 선유도...

뭔가 해서 가보았던 뚝섬..... 수영장도 있다고 하는데... 간만에 지방에서 친구인 정호가 올라왔기에 일단은 뚝섬에서 만나기로 하고.. 간단한 출사겸 나갔으나 ㅡㅡ;; 어라.. .너무 이르게 욌다.... 혼자 슬렁 슬렁 돌아보며.. 아직 해가 지려면 멀었는가 ㅡㅡ;;; 이렇게 혼자 돌고 있을때 연락이 왔고... 선욱이도 함께 합류하게 되어 할일없는 남자 셋이.. 선유도나.. 가보자 해서... 어슬렁 거리며 가게 된곳... 이 더운데 ㅡㅡ;;; 후우~~ 저기 멀리 앉아서 빈둥대는 사람들이 많은 국회의사당이 보이는구나.... 흐음... 거미 다리가 너무 이쁘게 나왔다는 ㅡㅡ;; 흐음~~ 아무튼 이날 나와함꼐 고생한 두 친구.. 정호와 선욱이다. ^^ 고생했다.~~ 하하 더운데... 남자사진 따위는 쪼끄맣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