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세기프렌즈2기~3기

즐거웠어. 세기프렌즈~ 해단식 날!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9. 1. 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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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3일 목요일. 어찌보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세기프렌즈의 그간 여정을 마치는 해단식 날이었습니다. 무론 반팔은 아니었지만 얇은 옷을 입고 모두를 만났는데 어느새 두툼한 외투를 걸치고 만나는 계절이 되고야 말았네요. 여기저기 많이 올렸었지만 최종 팀 미션에 넣었던 제가만든 영상을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 이 날의 행사는 6시 반 부터 였습니다만.. .갑작스런 출장과 복귀. 그리고 밀려버린 일 처리로 인해 아예 출발이 늦어지는 바람에 정말 전철안에서도 발을 동동 구르며 달려갔습니다.

■ 역에서 부터 달리는 기염을 토해내었지요. (아이고 무릎이야 ㅠ.ㅠ ) 결국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닫혀있던 문은 인터폰으로 연락해서 바로 건물안으로 입성했지요.




늦어도 사진은 남기는 투철한 찍사정신!



■ 일반적으로는 4층에서 행사와 미션 및 이야기등을 나누며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6층이 그 장소였습니다. 음~~ 그러고 보니 왜 6층으로 가야했는가에 대한 고찰따위는 전혀 하지 못한채 무조건 달리기만 했던터라 아무 생각없이 엘리베이터에서 6층을 누르게 되었더랬지요.

■ 글은 적는 지금에서야 궁금해 지는군요. 늘상 엘리베이터에서 보던 이 아저씨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았았다는 생각이 살작 하고나서 열린문을 통해 해단식장으로 도착했습니다.



  





■ 이미 시작되고 있는 행사에 당당하게 지각하면서 얼굴을 들이밀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던 세기프렌즈 였었습니다. ^^ 저는 급하게 달려오고 물을 들이키다가 사례가 걸려 연신 콜록 거리며 진행했지만 말이지요...








■ 제가 갔을때는 그간의 활동했던 내용들이 영상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중간부터 보긴 했지만 다시 봐도 좀 찡~~ 한 그간의 활동들이었군요....










■ 저를 포함한 6명의 2기 프렌즈와 2분의 멘토분들이 68개의 컨텐츠를 만들었고 그 외에도 SNS 등을 포함하면 더욱 많은 숫자의 활동이 있었을 것입니다. 저도 그랬지만 다른 모든 세기프렌즈와 세기P&C 홍보팀 분들도 무척이나 고생하셨네요.








■ 그리고 정말 뜻밖에 수료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오래전 학창시절 졸업때 생각도 나오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보들보들한 재질의 표지부터 시작해서 간만에 받아보는 상장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



  








■ 그리고 모두가 열심히 했지만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차원에서의 베스트 프렌즈와 여러분들의 공적을 치하하는 시간이 잠시 있었습니다. ~ 사실 등수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마는 또 생각해보면 나름대로의 동기부여와 자아성찰이 되기도 하니까요.

■ 그 다음에는 각자 4개월간의 활동중에 있었던 간략한 소감과 아쉬운점 그리고 느낀바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3기는 더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더 즐거운 활동이 될것이라는 기대를 가지며 말이죠.



  






■ 홍보팀장님의 간단한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단식의 일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조금 지각을 하느라 행사일정이 조금 늦어지기도 하였기에 조금 시간에 쫓기듯이 마무리 되기는 했습니다. 아훙... 하필 이날 급 출장에 복귀시간까지 잡아먹고 말이지요... 쩝...









■ 다시 한번 포토타임이 있어습니다. ^_^ 단체사진도 찍었고 개별 수상 사진도 찍으면서 조금은 아쉬운 마무리를 하게 되었지요. 사실 세기프렌즈도 수고했지만 어찌보면 매번 주말에 그리고 근무시간을 훌쩍 넘겨서 이렇게 늦게까지 고생하는 홍보팀 여러분들도 참 많이 수고하신듯 합니다.











■ 간단한 행사일정을 소화하고 나서 마지막 회식을 이해 충무로 인근에 있는 서울 삼계탕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우와!! 닭요리 전문점!! 입니다. 닭~~ 좋아요~~









■ 아마도 아쉬운 마음에 였을까요... 그 여느 때보다도 술이 술술 들어가고 즐거운 마지막 자리 였습니다. 늘 시작은 작은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가득하고 마무리는 시원함과 왠지모를 진한 아쉬움이 함께하는 자리이기도 하군요. 즐거운 시간을 짧기만 한 듯 합니다.

■ 하지만 이 날의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인 계란술 까지 등장하는 진기명기가 펼쳐지기도 했지요!


  







■ 개인식사인 삼계탕도 맛잇었지만 찜닭과 닭볶음탕도 무척이나 맛있었습니다.






  








■ 10시가 다 되어가면서 영업종료를 알려주실때 까지 먹고 떠드는 즐거운 시간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리코 세타로 단체촬영을 한 후에 각자의 자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자리가 끝나고 난 그 자리를 잠시 서성여 봅니다. 조금은 아쉬운 마음과 여러가지 생각들이 오고가네요. 입김이 하얗게 뿜어져 나오는 계절에 술 한잔은 사람을 조금 감성적으로 만들어 주는 듯 합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했던 이 활동이 재미도 있었고, 또 다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도 즐거웠습니다.







■ 여담이지만 다른 분들이 바쁜틈을 타서 조금 열심히 한 제가 1등을 하게 되었군요. 조금 더 했다기 보다는 다른 분들이 워낙 바쁘셨던터라 그냥 가이드라인에 따라 적당히 꾸준히 한 제게 기회가 와 버렸군요. 즐거웠습니다. 세기프렌즈, 세기프렌즈2기, 세기피앤씨...




요건 기념삼아 집에 들고 왔습니다. 냐하하~~ 







■ 세기피앤씨 홍보팀과 세기프렌즈 2기 여러분들과 맺은 소소한 인연 SNS 등으로 끝까지 안고 가겠습니다. ^^



#세기프렌즈

#세기피앤씨

#세기프렌즈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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