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소니G마스터즈1기

[G 마스터즈 체험단 1기 70-200GM팀 출사 part2] - 우음도에서 석양을!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9. 30. 00:30
반응형






■ 앞서 소다미술관에서 뜨거운 시간을 식히고 나서 바로 이동하게 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안하는 곳이기도 하고 70200이라는 화각으로 일몰을 담아볼 요량으로 갔던 곳이지요. 앞서 저도 자주 갔던 곳이기도 하고 몇번 포스팅 하기도 했고.. .아직 포스팅 못하고 밀려있기도 합니다.... (몇번을 간겨?)






■ 신나게 달려서 적당한 4시 반 즘 도착했기에 여유롭게 주변을 담아보게 되었지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경관이 있는 곳입니다. 일단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해두고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 이래 저래 워낙 유명하고 잘 알려진 곳이라 뭐 별다른 설명없이 그날 담았던 사진들을 쭉 나열해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각자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사 서로 간섭없이 함께 거닐면서 자유롭게 촬영 했네요. 바람도 좋고 풍광도 무척이나 좋았던 정말 택일이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 한참 가을철인지라 여러 곤충들이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비온뒤의 조그만 물 웅덩이에 실잠자리도 보이는 군요. 








■ 역시 70-200의 경우 야외에서 인물을 담는데는 운용성면에서 최고라고 보여지는 군요. 물론 단렌즈의 표현력이 조금 아쉬울 때도 있지만 필드에서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처하기에는 가장 좋은 듯 합니다. 









■ 막 도착했을때는 아직 해가 제법 올라있는 상황이었지만 부드러운 사광의 표현이 가능한 시간대 였습니다. 덕분에 바로 일몰장소가 아닌 주변에 조금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 폐건물에 있는 집기들과 인형들 장난감 그리고 거미줄이 뭔가 세월감을 말해준달까요... 









■ 주인을 잃은 곰인형이 조금 측은해 보였습니다. 있을때 잘 하자! 를 새삼 느낀달까요? (상관이 없나요?)










■ 이곳의 도로와 전신주는 해질녁에 볼 때마다 조금은 아련한 느낌이 듭니다. 한번즘은 제대로 모델을 섭회해서 촬영해 보고 싶지만 사실 저는 인물에 그다지 조예가 깊지 않습니다. 






















■ 늘 하는 말이지만 이 계절 해질녁의 억새와 갈대등은 그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정말 좋아하는 풍광과 피사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비단 저만 그런건 아니었던듯 하네요 ^^ 
























■ 요렇게 억새 사이에서 미어캣 놀이도 해봅니다. 다들 같은 곳을 보고 있어도 다른 사진이 나왔다는 것은 늘 신기하기 마련입니다. ^^ 


































■ 이 곳은 제가 알기로는 매립지 입니다. 덕분에 아직 이런 모래들이 남아있는데요. 다져지고 다져져서 딛고 다닐 정도로 굳어져 있지만 아직까지 고운 입자로 뭔가를 쓸 수 있을 정도는 되더군요. 가끔 놀러가서 이렇게 낙서하던 생각이 나서 이번에도 이렇게 적어보았습니다. ㅎㅎㅎ 유치하지만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 이렇게 찍다 보니 태양이 정말 많이 내려왓습니다. 이제는 정말 일몰을 찍으러 이동해야 하기에 부랴부랴 이동을 서둘렀습니다. 









■ 하지만 역시 이동하는 중에도 그냥 갈 수는 없는 법.. 또 나름 아까와 달라진 풍경을 하나 둘 담고 가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아마 이 곳에 있던 그 누구라도 셔터를 누를만한 날씨였으니까요. 










■ 아까와 같은 장소이지만 제법 시간이 흘러 태양의 및이 달라짐을 알 수 있습니다. 빛이 다릅니다. 많이 다르지요. 










■ 아쉽게도 제가 생각한 것보다 역시 시간이 조금 늦엇네요. 다이나믹하게 깔린 구름 너머러 석양이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깨끗한 하늘아래 구름할줄 그리고 태양의 붉은 기운이 내려앉는 군요. 
























■ 소니 G마스터즈 1기의 체험활동 거의 마무리즘 갔던 출사... 아마 정말 즐거웠던 추억이 되었네요. 이번에는 10월 말이나 11월에 다시 한번 다른 곳으로 가는 계획을 세워보고자 합니다. ^^  그리고 역시 빠질수 없는 단체사진도 촬영했고 말이지요.







































■ 그렇게 태양이 완전히 저물고 땅거리가 자욱하게 깔리고 나서야 철수를 하게되었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