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팀 출사의 경우 별도의 소니측에서 제공하는 일정은 없는 사항입니다. 다만 70-200GM 팀 자체적으로 다녀온 출사가 되겠네요. 뭐랄까... 사실 간다간다 하면서 일정을 맞추느라 약 3주는 걸린듯 합니다만 결국 감행하게 되었고 날도 무척 좋았습니다.
■ 가는날에는 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의 일체를 소니측에서 지원해주기로 하셔서 제 자차운용한 기름값 빼고는 모두 실비정산이 가능했네요.
■ 출사를 가게 된 주된이유는 사진만을 찍으시던 여타 팀과는 달리 손가락으로 셔터는 안누르고 수다만 떨던 70-200GM 팀은 그래도 뭐라고 하자라는 의기투합 아래 이루어지게 된 사항입니다. ㅎㅎㅎㅎ
■ 출발 전날 크스를 다 짜버리고 약속을 잡은 후다닥 출사였으나 정말 즐겁고 내실있는 출사 였지요.
더 출발!
■ 출발은 산본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지요. 다른 두 분이 어렵사리 행차를 이곳까지 해주셨습니다. 네.. 저는 운전을 했기에 아무런 사진이 없습니다. 저는 죄가 없습니다.
"소다미술관"
- 전 경 -
■ 소다미술관은 특이하게 기존의 찜질방 골격을 그대로 미술관으로 개조한 장소입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 것도 이색적이지요.
■ 야외의 전시공간과 실내 전시공간, 그리고 까페가 함께 있는 복합 공간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아직 한 낮의 시간은 무덥기에 까페놀이를 하기 위해 찾은 곳입니다. 일단 주변의 경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존 건물 구조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그냥 유리창 없이 건물 틀만 유지하고 있어도 그 자체가 프레임이 됩니다. 하야 자작나무(맞나요?)와 잘 어우러지는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이 잘 표현된 제 사진입니다.. (응?)
■ 주차공간이 아주 넓지는 않습니다만 규모에 비해서 아주 작은 것도 아닌지라... 일찌감치 가서 쉬고 계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아주 넓은 공간이 아니므로 와각으로 한번 둘러보아도 무방하리라 생각 합니다. 사실 아주 특이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출입구 부분입니다. 저 문으로 열고 들어가 입장권등을 구매하시면 들어갈 수 있지요.
■ 출입구로 진입하기전 우측에 보이는 공간입니다. 프레임 안에 프레임을 담는 형태의 사진촬영이 가능한 곳입니다. 날이 무척이나 쾌청했던 날이기에 벽면도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되는 군요.
■ 맞은편에는 벽화가 있는데 구석 구석 이런 요소들이 더러 있습니다.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법 하네요.
- 입 장 -
■ 일단 구매하게 되는 입장권은 두가지 종류인데 다순 관람과 까페 음료 이용권을 포함한 두가지 입니다. 저희는 애시당초 까페이용도 목적에 있으므로 합쳐진것을 구매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음료교환권과 soda 라고 써진 스티커를 주는데 이것을 몸이나 옷 가방 어디든 부착하고 돌아다니게 됩니다.
■ 저런 일련의 구입 등은 출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인포에서 가능한 사항이며. 그 좌측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되 보이는군요
■ 인포의 맞은편에는 까페와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앞서 교확권으로 음료등을 마셔도 되지만 실내 전시 공간에는 음료등의 반입이 안되는 터라 일단 둘러보고 후에 음료등을 마시기로 하였습니다.
■ 여담이지만 저 스티커를 붙이고 인증사진을 찍어두면 2018년 11월 18일 까지는 이 사진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부착후 인증이 필수인 코스가 되겠네요.
- 실내 전시장 -
■ 출입구에서 인포와 까페를 그냥 지나쳐서 쭉 들어가면 실내전시공간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으니 한번즘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그리 넓지 않거든요.
- 야외 전시장 -
■ 야외에도 다양한 공간이 있습니다. 일단은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고요.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있는 전시공간도 있습니다. 아래는 반사재질의 사이를 걸어가는 길 이랄까요...
■ 아마도 아래가 인기있던 곳 중에 하나일테데... 베일(면사포)같은 소재의 천들이 널려있어서 바람이 불때마다 , 사람이 다닐때 마다 분위기 있는 장면을 연출해 줍니다. 나름 특이한 느낌이긴 하더군요.
■ 그 외에도 벽면과 조형물과의 조화를 통해 무엇인가를 표현하기 위한 작품들도 있습니다. 아래 같은 작품도 그런 종류이지요. 쪼그리고 앉아 있는 것 처럼 보인다면 성공나 세팅과 촬영이 되겠지만 무리입니다... 여하튼 이 공간은 다른 방향에서의 검색도 가능한 부분입니다. .
■ 그리고 비교적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는 야외에도 어느정도 빛을 가리기 위해 정성을 들여 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물론 야외의 전시공간은 2층으로 올라가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석 구석 포인트가 제법 있는 곳입니다. 다만 뒤쪽으로 보이는 아파트가 조금 에러이긴 하지만 이건 별 수 없군요.
■ 이곳의 인기 있던 곳 중에 하나인데요. 투명 비닐 우산을 들고 물이 내려오는 곳에서 서있을 수 가 있는데요. 이 우산은 안에서 대여료를 지급하고 이용이 가능하긴 합니다. 그냥 투명우산이라고 무턱대로 들어가시면 아니 됩니다.
■ 1층을 통해 올라올 수 있는 2층에는 앞서 1층에서 보이는 검은 컨테니너들의 정체가 되겠습니다. 또 올라와서 보니 단순한 컨테이너가 이닌 여러모로 꾸며둔 공간일을 알 수 있습니다.
- 까페놀이 -
■ 물론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까페도 있습니다. 1층으로 들어가보면 말이지요. 가벼운 음료와 디저트 거리를 팔고 있으므로 무리하게 밖에 나가 있지 않아도 되더군요. 테이블도 구비되어 있으니까요. 사실 이 날의 주된 목적은 오전중에는 띵까띵끼~ 날래날래 하게 있는 것이었기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참새방앗간 같은 곳입니다.
■ 거창한것들을 파는 것은 아닌터라 가볍게 주문하여 봅니다. 1인 1음료 1 디저트로 말이지요!! 9우와~ 초 호화 급니디만....
■ 그리고 인증 샷 도 담아보는 그런 시간이 되었더랬지요.
- 함께하신 분들 -
■ 물론 앉아서 수다만 떤 것은 아닙니다. 역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라 부지런히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시는 분들을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이 당시 70-200GM 을 한창 사용하던터라 그녀석과 a7r2로 담은 사진들이되겠네요. 지금 생각해도 즐거웠던 시간이 었습니다. ㅎㅎㅎ
■70200팀 최연소로 스튜디오 실장님으로서 또 다른 인물사진의 커리어를 보여준 감군님
■ 그리고 블러그의 한단계 깊은 세상과 장비 지름의 겸허함과 또자의 귀여움을 알려주신 세진님
https://blog.naver.com/forceofwill
■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대충 담아본 그날의 풍경입니다. 사실 커피마시러 온 터라 대충 둘러보고 다녀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어요 ㅎㅎㅎ
■ 추 후에 날이 조금 시원해 지면 다시 한번 가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 곳입니다. 가까우시면 한번즘 가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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