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리뷰/디지털IT(차량)

내차를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 태양광충전 시큐리티 LEDⅡ 라이트 CSL-200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7. 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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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는 것은 없으면 없는대로 무척이나 불편하지만 있으면 있는대로 걱정거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물론 그것이 보험이나 세금등의 금전적인 이유도 있지만 있지만, 역시 쓸데없는 걱정과 분노가 생기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겠지요. 

 아무리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몇번씩 읽는다 하더라도... 속세에 찌든 중생이 물욕을 포기하기는 힘든지라 결국 가지고 있으면서 고통받는 일은 끊임없기에 그나마 걱정을 덜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끊임없이 해날 따름입니다. 이 제품도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되네요. 







"분노를 느꼈을때는 이미 늦었다."









■ 사실 저는 지금에야 이미 2년이 다 되어가는 터라 많이 무던해 졌습니다. 좋은 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문콕을 시전하고 가면 거참.. 기분이 거슥 거슥 하지요. 







 하물며 문콕도 그런데 누군가가 들이받고 뺑소니를 친다면 그 분노야 더 할 나위 없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맨주먹 맨발로 제 차를 때려부순다면 뭐 고소각이지요. 게임은 게임일뿐 따라하지 맙시다. 



아무리 여고생이라도 용서할 수는 없다!!







■ 하지만 대부분의 일들이 이미 일어나고 나면 늦는 일 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블랙박스 상시전원으로 365일 철통처럼 관리하면 좋겠지만 그것도 매일 어느정도 운행하시는 분들의 이야기이지 저 처럼 출퇴근은 대중교통으로 바꾸고 자동차 혼자 멀뚱멀뚱 놀고 있는 경우에는 여차할때 시동이 안걸릴수도 있는 법이지요. 심지어 배터리 용량이 작은 차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좌절이지요.







■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뭔가 되는것 처럼이라도 보여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또한 불의의 사고에 있어서 대부분은 책임지는 태도로 임해 주시겠지만 생계가 어렵거나 사고난 것이 두려워 고민하시는 분들의 경우 블랙박스가 없거나 꺼져있다고 생각되면 틀림없이 나쁜마음을 먹게 되는 분들이 발생을 하게 되지요. 그래서 이 아이템은 자신의 걱정을 덜고 타인에게 있어서 실수할 기회를 줄여주는 아이템이 되겠습니다! 최소한의 양심을 가져다줄 등불이라고 칩시다. ㅎㅎㅎ

■ 그래서 최소한의 등불이 되어줄 제품의 특징을 간략하게 작성되어 있는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사용기는 에누리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품에 대하여"






■ 이 제품은 그리 큰 사이즈가 아니므로 박스의 크기도 크지 않습니다. 11cm x 7cm x 3cm의 육면체 박스이고 그 안에 제품이 들어있을 뿐이지요. 그래도 박스의 재질은 코팅도 되어있고 딱딱하니 깔끔하고 고급지군요. 












■ 박스 안에는 심플한 구성입니다. 완충제 안에 제품과 여분의 양면테이프가 있을 뿐이지요. 








■ 제품자체의 크기는  62mm x 31mm x 15mm 정도의 크기 입니다. 생각보다 크지는 않지요. 게다가 이번의 재질은 전체적으로 반투명 블랙으로 되어 있어서 썬팅된 차량에 넣어두면 잘 안보입니다. 밖에서 보면 저게 블박인지, 다른 기기인지 식별이 잘 안되고 빛만 번적거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더 좋을듯 합니다.  







■ 일단 이전 제품인 CSL-100에 비해 확실히 부피적인 면이 커지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더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배터리는 니켈/수소 배터리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 요 제품의 조작부는 측면에 있는 전원스위치가 전부 입니다. 아무래도 가혹한 환경이라고 할 만한 차량의 내부에 있어야 하는 것이니만큼 조작계가 심플할 수록 오작동이 없는 탓이기도 하겠지요. 물론 충전하고 밤에 빛을 내주는 비교적 단순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 참고로 전원을 ON 해두어야 충전도 가능하다는 점. 잊지 않아야 할 사항일 듯 합니다. 











■ 마감을 보면 알수 있지만 생활방수정도가 되긴 합니다. 다만 물속에 완전히 집어넣는 정도의 등급은 되지 않기에 자전거에 달고 폭우를 헤쳐나가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고로 실내용으로 한정하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지요. 

■ 관련사에서 제공하는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작동해 봅시다."





■ 차량에 직접 부착하기 전에 집안에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있으니까 기존 CSL-100과 CSL-200을 나란히 놓고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둘을 비교해보면 눈으로 보기에 가장 큰 점은 더욱 밝아진 4개의 고휘도 흰색 LED 입니다. 





■ 물론 더욱 길어진 배터리 타임으로 오래간다는 것은 두개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면 금새 나옵니다. 너무 길어서 영상으로 찍지는 못했네요. 다만 요즘처럼 낮이 긴 경우에는 CSL-100도 새벽까지 버텨줍니다. CSL-100 같은 경우에 조도에 반응하는것이 때문에 완전히 어두워 져야 작동하고 조금 밝아지면 작동을 멈추게 되지요. (다만 이 떄 충전을 할 만큼의 광량은 아닙니다. 



■ 하지만 CSL-200의 경우에는 살짝 어두워 지기 시작하면 여지없이 작동하고 완전히 밝아질때까지 작동을 합니다. 길어진 배터리 타임으로 인해 장시작 작동하고 초저녁부터 이른 아침까지도 작동할 수 있는 수준이지요. 





"설치하러 갑니다!"











■ 설치는 자신의 취향과 차량의 광량을 받는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두운 터널의 주행중에도 점멸하므로 가급적 운전중에 반짝임이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곳이 좋더군요. (경험담) 이게 밤에는 상당히 피곤하기 때문에 잘 설치하셔야 합니다. 요컨데.. LED가 라이트가 자신에게 보이면 안되지요.
아래 사진처럼 행여나 LED가 운전자를 향하면 눈부셔요.. (바보같이 처음에 아무생각이 없었...)













■ 여하튼 필자의 차는 작은 관계로 이래저래 구조적으로도 고려해 봤을떄 그냥 충전이 잘 되고 잘 붙어 있을 수 있는 곳으로 결정합니다. 블랙박스에 붙이기엔 크기가 애매하고 룸밀러가 너무 곡산형이라 붙이기도 애매하고.... 허...








■ 붙일곳을 정했으면 그 위치를 한번 물티슈 등으로 닦아주고.. (손으로 그냥 스윽 훔쳐도... 무방...) 가감하게 접착비닐을 떼고 잘 조절해서 붙여 버립시다! 과감하게 !











■ 기존에 있던 것은 후면의 자리로 옮겨 줍니다. 










■ 사실 결정만 하면 너머지 작업이 그다지 오래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위치를 결정하고 , 비늘을 떼고, 붙이고 나서 스위치만 ON 으로 해두면 끝입니다. 아. 스위치를 ON 하고 붙여도 무방하지만요. 간단합니다. 








"마 치 며"



■ 개인적으로 처음 CSL-100을 살때 얼마나 오래 갈까? 라고 생각하고 부착해둔게 벌써 1년 반이 넘었습니다. 저는 운행보다 세워두는 기간이 압도적으로 길고, 지하주차장도 아니기에 가혹한 환경하에 세워두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정도 버텨 준것을 보면 가격대비 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이번 CSL-200도 괜찮은 내구성으로 오래지속되어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제는 운행보다는 주차하는 기간이 월등히 많아서 늘상 세워두는 제게도 , 타인에게도 최소한의 보험이자 양심의 빛이 되어주게 잘 반짝거려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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