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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오리진(YS ORIGIN)-유고 편 part1 (라도의탑~엔딩)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6. 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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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바탕 푸닥거리가 끝나고 피나가 있는 방을 나온 유고에게 뮤샤가 불러세운다. 유고를 걱정하는 뮤샤. 하지만 유고는 함부로 아는척을 하지말라며 화를 낸다. 에포나에겐 솔찍하지만 뮤샤에겐 그러지 못하는 유고. 카데나가 나와서 중재같은 중재를 하고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잔뜩 고민하라는 어른같은 소리를 하고 사라진다. (어른인건가? 젊은데?) 이젠 올라가기 위해 헤메이도록 하자.











 번거로운 보스몹들을 하나 둘 정리하면서 올라가도록 하자. 










 그렇게 오르다 보면 또 다시 에포나와 조우하게 된다. 소로 말로는 싸우자고 하지만 딱히 서로 적이라는 인식이 없는 둘. 











 여하튼 에포나는 만난것도 인연이라며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겠노라고 한다. 적들의 수장인 달레스가 의식준비가 끝나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과 달레스가 유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뭔가 말끝을 흐리는 에포나 였지만 그냥 조심하라는 말을 건네고 유유히 손을 흔들며 사라진다.











 그렇게 또 다시 탑을 오르다 보면 석화된 사람들 사이에 혼자 있는 유니카를 발견하게 된다. 유니카 이야기로는 여신 레아를 찾아 여기까지 왔는데 검은 옷을 입은 마법사에 의해 돌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유고에게 어떻게 할지 물어오는 유니카. 유고는 자신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니 카데나나 제사장에게 물어보라고 말한다. 유고는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탐색을 하는 게 훨씬 나은것이라고 말하고 , 쓸데없는 시간이라는 말에 유니카는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난다. 













 석화된 사람들을 뒤로 하고 계속 탑을 오르던 유고의 앞에 톨이 나타난다. 톨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하면서 마지막에는 검은진주의 모조품을 건네준다. 석화가된 기사들을 풀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이래저래 은근히 동생과 이스의 동료들을 챙기고 있는 톨..












 에율리아에게 통신을 해보면 석화가 된 기사단의 갈레온 부장이 위층으로 진행하기 위한 열쇠를 찾았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석화가 되어 더이상 어찌되었는지 모른다고 한다... 별 수 없이 석화를 풀기위해 나서야 하는 유고. 결국 다시 라도의 탑에 있는 피나와 카데나에게로 가기로 하자. 유니카와 다들 저주를 풀기위해 모여있지만 마력의 핵이 될 만한 물건이 없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검은진주. 그로인해 석화를 풀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길을 다시 가려는 유고. 하지만 여신 피나는 그런 유고를 보며 불안해 단다.














 기사들이 석화되어있던 곳으로 가면 유니카에 의해 석화는 풀려있고 기사단 일행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기사단은 회복을 위해 잠시 물러나도록 하고 대신 갈레온은 열쇠를 유고에게 넘긴다. 















 그리고 유고를 직접 적의 수장 기다리던 달레스. 통성명이 끝나고 바로 팩트의 눈을 거내드는 유고, 하지만 달레는 유고에게 6신관 마저 넘어서는 힘을 가질수 있다고 꼬드긴다. 형인 톨 마저 넘어설수 있는 힘! 유고는 자신들과 같은 부류라며 마를 받아들여 강대해지는 유고를 기대한다는 달레스. 부정하는 유고에게 시험이나 한번 해보라며 마를 나누어주는 달레스. 그리고 꼬임에 넘어간 유고는 마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제법 귀찮음을 자랑하는 픽티모스, 마지막에 회복한 시간도 없이 몰아치도록 하자. 












 보스를 물리치고 나면 마를 받아들였음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음을 느끼는 유고. 하지만 쓰러진줄 알았던 보스몹이 일어나고, 위기감을 느낀 유고는 마의 힘에 눈을 뜬다. 손쉽게 물리치는 보스전. 그리고는 자신의 힘에 심취해버린 유고.









 이때 피나의 부탁으로 유고를 살펴보라고 당부를 받은 뮤사와 카데나가 등장하지만 이미 마에 마음이 먹혀버린 유고는 둘을 공격해 기절시켜 버린다.












 하지만 때 마침 에포나가 등장하고 , 에포나의 일침에 유고는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 제정신을 차린 유고는 카나데와 뮤샤를 살펴본다. 이런 유고를 걱정하는 에포나 . 자신이 그리 쉽게 마에 삼켜지는 것을 보고 형인 톨만도 못하다며 푹죽어 버리는 유고를 위해 에포나는 아마도 달레스의 암시 때문일 것이라고 말해준다. 폭주해 동료를 죽이게 만들고 죄책감에 빠진 유고를 어둠으로 끌어들인다. 가 시나리오 였던듯.












 훈훈하게 마무리 되려던 찰나... 달레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다 된 밥에 코를 빠뜨린 에포나에게 석화의 저주를 거는 달레스. 그리고 검은진주와 여신은 이미 자신의 수중에 들어왔다며, 이제 의식만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점점 석화가 되어가는 에포나. 마를 받아들인 몸으로서 여신의 가호도 받지 못하는 에포나. 달레스가 본보기로 건 저주는 석화가 되면 산산히 부서질 것이라고 말한다. 유고에게 그냥 자신의 곁에만 있어달라는 에포나..  그리고는 가루가 되어 사라진다. 지금까지의 자신을 책망하는 유고. 몸이 성치 않은 두 사람은 리코가 데려가고 유고는 달레스를 저지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아이템을 먹고 로다의 열매도 주워서 버스트도 배우도록 하자.







 그리고는 키시갈과 만나게 된다. 에포나에게 이것저것 들었다며 싸움을 걸어오는 키쉬갈. 하지만 유고는 쓸데없는 싸움을 할 생각이 없다고 하자. 키쉬갈은 에포나가 죽은것은 유고의 탓이고 에포나는 자신의 동생이니 싸울 이유는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전투의 시작.














 전투에서 이기면 더 이상 싸우고 싶지 않다며 돌아서려는 유고. 하지만 키쉬갈은 마의 인자를 해방해 오면서 재차 싸움을 걸어오려 한다. 하지만 이때 의식이 진행되어 탑이 흔들리게 되고 , 더블어 흥도 깨져버렸으니 싸움은 그만하겠다는 키쉬갈은 진행할 수 있는 아이템인 로드를 주고 물러난다. 















■ 그런 키쉬갈에게 에포나의 유품인 서광의 수호석을 건네주려 하지만 유고에게 가지고 있으라고 말한다. 대신 에포나의 마지막을 물어보는 키쉬갈. 마지막에 웃고있었냐 물어오고 유고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노라 말해준다.










 그리고 아이템으로 환광의 방의 마지막에서 만나는 자바. 마의 인자를 받았음에도 다시는 마에 떨어지지 않겠다는 유고를 안타까워 하며 수작을 걸어오지만 깔끔하게 연상이 취미가 아니라며 거절하는 유고. (난 놈일세...) 화가난 자바는 강제로 유고의 마를 개방시키려 하고... 유고는 마에 접하고도 자아를 유지해낸다. 그리고 싸움을 걸어오는 자바. 글래머로스한 언니를 영면의 길로 유도해 주자. 














 그리고 다시 한번 만나게 되는 형 톨 팩트. 순수하게 강한 힘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팩트가의 이념을 벗어나 그 힘을  쓸 마음의 강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유고.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세 힘을 최대로 사용해 톨을 막겠노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톨 역시 자신이 선택한 길이 있다며 유고에게 그 힘을 자신에게 보여보라 말한다. 형제전투 시작!













 전투에서 승리하고 나면 톨이 팩트를 떠나 신전기사의 길을 택한 이야기의 진실을 알려준다. 동생의 뛰어난 소질이 팩트가를 잇기에 더 적합함을 알았기에 선택한것이 유고가 원치않은 길을 강요하게 된 것이라며 지금의 유고라면 자신의 길을 양보할수 있노라 말하며 기력이 다해 쓰러진다. 유고는 톨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삐뚫어진 것은 아니란것을 느끼며 뒤는 자신에게 맡기라며 전진한다. 











 이제 드디어 최종보스인 달레스다.  마를 억누르고 있음에도 자바와 톨을 격파하고 올라온 유고. 레아와 검은진주를 가지고 있는 다레스가하는 의식. 뭐 이건 앞서 설명한 유니카편과 같다. 산몬신전을 떨어뜨려 파괴하여 온전히 검은진주의 힘을 돌리고, 여신의 힘을 빼앗아 검은진주를 자유롭게 제어하는 것. 그리하여 마의 존재를 완전한 존재로 진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는 달레스. 하지만 유니카떄와 마찬가지고 공격을 씨알도 안먹히고 위기의 순간 동료들이 나와 구출해주고 힘을 나누어 준다. 결계가 깨진 달레스는 직접 마인으로 변해서 공격해오고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가 끝나면 미숙자에게 진것을 분해하는 달레스. 유고는 망설일 지언정 이젠 길을 벗어나지 않겠노라 말한다. 그리고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팩트가의 피. 생각이상으로 업이 깊다고... 자신의 일족과 같이 그 업을 끊어낼 수는 없으며 유고 역시 그 저주받은 피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마의근원만을 남긴채 사라져간다.  그리고 마의 근원을 검은진주에 봉인하는 여신들. 




















 그리고 검은진주와 함께 긴잠에 빠지는 여신들은 지상에 남기로 한다. 그리고 달레스가 한 말에 대해 언급하는 여신들. 그리고는 무슨일이 있어도 유고는 유고라며 자신을 믿으라는 아리송한 말 만 하고 끝난다. 떡밥? 여하튼 다시 로다의 나무에 모인 일행들 하지만 유고와 유니카들은 지상에 남기로 한다. 
그렇게 유고, 뮤샤, 리코, 유니카, 로이는 지상에 남는다. 그리고 이제는 이야기의 총결말인 톨의 장으로 이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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