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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더 커피 - 용인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5. 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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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택식물원 까지 갔다가
커피나 한잔 하고 일행과 헤어질 겸 들렀던 알렉스더 커피 용인 되시겠다.






이 곳의 입지는 한적한 시골마을에
유리온실을 지어 커피숍으로 쓰고있다.
라고 말하면 딱 들어맞는 곳이다. 

진입과 출입로 모두 협소하다. 그냥 시골 마을길로
포장만 되어있을 뿐 차선조차 없는 도로이기 때문이가
간신히 교행이 가능한 정도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나마도 이 곳을 방문하기 위한 차량으로 갓길에는
차들이 한열씩 먹고 있는터라...
거의 일방통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행히도 자차난을 의식했는지 마을에서 민원이 있어서인지
별도의 주차장을 조금 떨어진 곳에 따로이 구비하고 있기에
그곳에 차를 세워도 조금 한적하리라 생각된다.


사실 커피숍 주변에는 그냥 시골마을이라 뭐 크게
볼것이 있거나 뷰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최근 유행하는 통유리의 온실분위기의
밝은 까페를 볼 수 있다.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사방이 탁 트인 높은 천장에 모두가 유리로
외부의 조망이 가능하기에 
한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공간도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앉기에는 괜찮은 곳이며

창가를 응시하며 실내 여친샷 정도를 찍기에는 좋은 곳이리라.
소수의 인원이 컨셉으로 사진을 소소히 찍기에는 나쁘지 않을듯 하지만
뭔가를 작정하고 찍기엔.... 전세내야 할 듯 하다. 


뭐 사실 디저트와 커피의 맛은 전혀 기억조차 안난다. 
1년전이고 그다지 관심이 없기 때문이리라.

그나마도 까페를 살짝 살짝 찍는건 최근의 
일인지라... 그냥 참고만 해보도록 하자.
분위기의..


여타 블러거들의 소개가 더욱 많은 곳이니.


근데 커피랑 디저트랑 왜이리 비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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