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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알화석산지방문자센터 에서 우음도 - 셀프웨딩-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4.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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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을 좋아하는 장소중에 하나

특히 가을철에서 초겨울 사이에 종종 가곤하는 곳이다.
당시에도 그냥 돈 들어가니 우리끼리 찍어보자.
라는 취지로 친구 두명에게 부탁해 간단한 셀프웨딩을 찍었으며

신부의 아는 동생에게도 부탁해 들러리로 함께 촬영했던 곳이다.
다만.... 
이당시가 한참 추웠떤 12월 중순이라

칼바람이 특히나 심했던 이곳에서 다들 
얇은 드레스를 입고 엄청 고생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우움도이고
친구들도 몇번 와본터라 그냥 포인트를 대충 잡고
바로 촬영을 시작하긴 했다.  편하게...



먼저 집결지는 공룡알화석지 방문자 센터.

 

 

 

 

 

 

 

 

 

 

 

 

 

 

 

 

 

여기서 보이는 갈대밭도 좋기는 하지만
탐방로가 따로이 있고 사람도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집결만 하고 우음도 쪽으로 이동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곳도 탁 트이고 잘 정비되어 있어서
나름 좋은 포인트 이기는 하다.

다만 이날의 날씨는 전형적인 겨울철..
필자는 정말 좋아하는 날씨이지만... 촬영하기엔...

 

 

 

 

 

 

 


여하튼 그래서 다시


우음도로 이동하게 되었다.

 

 

 

 

 


 


우음도에는 나름 여러가지 포인트가 있지만
요런 풍경으로 하나 찍어보자고 했떤 것인지라.
평소에 미리 놀러와서 촬영했었던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이미 겨울철인지라 땅도 굳어있어서 질퍽하지 아니하고
억새등도 그리 높지 않아서 걷기엔 무리가
없었다. 특히 다들 옷들이 불편하니...

 

 

 

 

 



여하튼 포인트를 잡고 촬영을 시작했다.
정말 춥긴 했다. 콧물이 서릴 정도로...


 

 

 

 

 

 

 



이날 덩달아 함께 고생해준
와이프의 아는 동생.

 

 

 

 

 

 



겸사겸사 서로 추워서 고생한

 

 

 

 

 

 

 

 

 

 

 

 

 

 

 


날씨가 흐렸던 만큼
해질녁에는 더 멋진 분위기가 연출되어서 좋았던 곳
사실 그냥 사진을 찍으러 갔어도 좋았을 곳이었다.

 

 

 

 

 

 



이 날의 하늘은 특히나
더 다이나믹 했기에 풍경을 찍고 싶었지만
그날 온 날이 날인지라.. 
필자는 별로 카메라를 잡지 못했다..
정말 아쉬운 ㅡ.ㅡ

 

 

 

 

 

 

 

 



워낙 흐렸었고 했기에
이래저래 결혼 영상에서 사용하기 위해 
조금 보정을 했던 사진들이 아래에 있다. 

 


 

 

 

 

 

 

 

 

 

 

 

 

 

 

 

 

 

 

 

 

 

 

 

 

 

 

 

 

 



정말 억세 안에서 
다들 미어캣 처럼 카메라를 눌러준
친구들 떙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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