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렌즈들

SAMYANG 35mm F1.4 FE - AimHigh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3. 17. 00:36
반응형

필자의 주력 기종은 현재 소니 a7r2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렌즈군은 빈약하기 그지 없었떤 것은 사실이다.

대부분 기존의 미놀타 수동렌즈들을 이종교배로 사용했기 때문이리라.
(물론 캐논과 니콘렌즈들도..... )

하지만 때로는 그런것에 한계가 있는 법인지라
잘 사용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삼양 35mm F1.4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미 뭐 소문이 자자한 렌즈이지만 일장 일단의 장단점이야 존재하기 마련이다.
메이저라고 할 수 있는 디스타곤 35mm F1.4 za에 비해서 

단점은 역시 소음이리라. 
일단 가장 큰  단점일지도모르겠다. 



여하튼 삼양의 심플한 박스는 아래와 같고..










렌즈와 파우치 품질보증서 정도의 심플한 구성이 
전부이다.













렌즈 자체의 디자인은 심플 그 자체이다.
아무런 외관에 군더더기 없이 그냥 쭉 빠진 디자인인지라
어찌보면 밋밋해 보이기도 하고 단순해 보이기도 하다.















67mm 의 그다지 크지 않은 구경의 필터를 사용하고
있는 렌즈가 되겠다.












국산 브랜들의 렌즈를 AF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어찌보면 세월이 이만큼 흘러 누릴수 있는 호사일런지
아니면 그만큼 광학쪾에서 노력한 삼양의 힘인지...









아무래도 현재 소니에서 35mm F1.4를 대표하는 
세가지 렌즈가 되겠다. 
mC-11 컨버터를 통한 시그마 아트 35mm f1.4
그리고 삼양 35mm F1.4, 그리고 소니의
디스타콘 35mm F1.4 za 가 되시겠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나머지는 빌리고
삼양렌즈는 직접 신품을 구매하면서 까지  세가지 렌즈를 모은 이유는
비교해 보고 싶어서 이다.











해외 사이트에서도 세개를 시원하게 비교해준
글을 발견하기 힘들어서 그냥 내가 해보고자 한다.









일이 바쁘지만 요건 꼭 해보고 싶긴 하다.
제일 재미있는게 비교 아니겠는가..
(물론 내가 남에게 비교당하면 썩 기분좋은 일은 아니지만)
현명한 소비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필요한 절차이리라..








꼼꼼히 알아보고 마음소긍로 자신에게 스튜피드를 
외치는 또 다른 자신을 보지 않도록 말이다. 

자 이제 내일부터 시작해 볼까나~ 후후훗!!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