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ps4 이야기

와이프와 여친과 함께. 쌓아올려라! 트리키 타워!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2. 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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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의 장르중에 하나라면
당연히 퍼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대부분의 퍼즐이 룰이나 게임성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에서 오는 실력차이의 악랄함은
정말 어마무시 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여하튼 사실상 혼자하는 게임이 많은 PS4에서
몇 안되는 함께할 수 있는 가벼운 대전중에 하나인 트리키 타워 이다.











여하튼 인디게임 중에 하나인 이녀석을
처음 PS4를 사고 와이프를 납득시키기 위해 구매했던 게임
그래도 나름대로 몇일 와이프와 즐겁게 했던 게임이긴 하다. 









얼필 보면 테트리스와 닮은 블록들로 인해
잘 끼워 넣어서 부셔버린다?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냥 쌓아올리는 게임이다. 
잘 쌓던 못 쌓던 상관없이 넘어지지 않게 쌓아 올리면 된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컬로 4인까지 가능하다 .











조작 자체는 뭐 단순하다. 
그리고 서로간에 약간의 공방이 가능한
백마법과 흑마법의 방해요소도 있어 나름 서로간에
우정 브레이크가 어느정도 가능한 게임이기도 하다.










게임의 모드가 몇가지 있는데
목적지 까지 쌓아올리는 레이스 , 제한선까지 얼마나 많은 
블록을 쌓아올리나 하는 것들 여러가지 모드가 있다. 












여하튼 이래저래 쌓아버리면 만사 OK
하지만 이게 0.5 도트 단위로 움직이는데다가
바람이 불거나 하면 흔들거리다 쓰러지기도 하고
블록을 너무 세게 내리면 충격으로 무너질 수도 있다.


























가볍게 손님접대용이나 
가족끼리 한번 해보기에는 즐거운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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