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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요정나라 이야기 (Mercedes)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8. 1. 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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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쨰 이야기는 요정나라의 이야기 이다.
천방지축에 지멋대로인 공주 메르세데스가 
갖은 풍파를 겪고서 여왕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물론 메인 이야기에 맞물려 가지만
메인 이야기에서의 비중은 낮은 편이다.
하긴... 푸카 프린세스도 그랬지..

 

 

 

 

 

 

 

 

 

이야기의 시작은 요정국 왕궁의 정원에서 시작된다.
여왕의 보물인 활을 들고 몰래 왕궁을
빠져나가려다가 딱 걸린 메르세데스

작은 요정 무리를 잡아먹는
개구리를 퇴치하러 가겠노라고 말한다.
활 실력을 더 키워서 전장에서 어머니인
여왕을 돕겠다고 말한다.

 

 

 

 

 

 

 

 

 

 

현재 마왕국과의 전투가 한창중인 요정국
하지만 여왕은 메르세데스를 전장에 데려갈
마음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일장 설교가 이루어진다.
전장의 의미도 모른채 나가는 것이 아니라고 말할때
멜빈이 나타나 말을 이어간다. 

 

 

 

 

 

 

 

 

 

 

포존이라는 생명력의 원천이 존재에 필수불가결
또한 마왕(오다인)에게도 마력을 주는 존재
그렇기에 서로 이권을 가지고 
마석을 만드는 콜드런은 요정의 존재자체에 영향을 주기에
마왕국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여왕은 자신이 비운 사이에
왕궁을 지키라며 자신의 활을 메르세데스에게 준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 여하튼 사냥다녀온다며 나가는
메르세데스.... 소귀에 경 읽기 이려나.. 


 

 

 

 

 

 

 

 

 

어찌되었던 나가버린 메르세데스를 걱정하는
여왕과  한심하다는 듯한 뉘앙스의 멜빈
여왕은 사촌오빠인 멜빈에게 메르세데스가
훌륭한 여왕이 되게끔 돠와주라 말한다.

 

 

 

 

 

 

 

 

 


메르세데스는 날개가 있는 만큼
자유롭게 날 수가 있다. 
발키리의 활공과는 다르다!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게다가 무기도 근접형이 아닌 발사형태의 원거리 무기라서
슈팅같은 느낌으로 플레이가 그능하다.

 

 

 

 

 

 

 

 

 

 

 한편 전장의 요정군 거점에서 보고를 받는 멜빈과 엘파리아 여왕
 반격의 공세에 직접 나선 오다인으로 인해 
요정군이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퇴각을 논의하는 사이에 직접 쳐들어온 오다인과 대치하게 된다.


 

 

 

 

 

 

 

 

 

 

일국의 왕과 여왕이 조우하여 한가롭게
서로를 칭찬하며 담소나 나누는 분위기는 아닌가보다.


 

 

 

 

 

 

 

 

 

그리고는 어마무시한 사이퍼로 
승부의 결착을 내고 만다. 


 

 

 

 

 

 

 

 

 

 

 

 

엘파리아 여왕의 위중함을 듣고 날아온 메르세데스
엘파리아는 딸인 메르세데스에게 마지막 유지를 전한다.
궁지에 몰리기될 요정국 링폴드, 
마왕에게 빼앗긴 콜드런이 포존을 흡수하면 
요정과 숲의 나무들은 살아갈수 없다.
나라를 재건하고 콜드런을 마왕에게서 찾아야 하는
존재 자체의 존망이 걸린일을 맡기고 숨을 거둔다.


 

 

 

 

 

 

 

 

 

 

 

여왕이 된 메르세데스 
하지만 준비없이 갑자기 여왕이 된데다가
정황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메르세데스를 대신해 멜빈이 지시를 하며
정황을 수습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메르세데스에 대한
불신과 염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멜빈도 국정은 자신에게 맡기라고 말하며
메르세데스가 직접 나서면 모두가 혼란스럽다고 이야기한다.
심지어 무기고의 관리까지도 직접하고 있는 멜빈
메르세데스의 측근인 드워프 할아범은
멜빈이 야심을 품고 있으며 성에서도 불온한 공기가 감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전 여왕인 엘파리아를 모시던 마법사와
이야기를 해서 메르세데스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숲 속에 은둔한
옛 충신 베르도를 찾아너산 메르세데스




넌 이미 데스!

 

 

 

 

 

 

 

 

날아라~ 메스데세드!

 

 

 

 

 

 

 

마법사를 찾아 도착한 늪지대.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개구리에 놀라서 
어머니의 유품인 무기를 늪지대에 떨어뜨리게 되고
말하는 개구리는 대신 잠수해서 찾아주는 대신
무슨소원이든지 들어주겠노라고 말하는 메르세데스..
(철부지 아가씨!! 
여자가 그런 말을 함부로 하는게 아니다!!)

 

 

 

 

 

 

 

 

 

하지만 말 해 놓고도 역시 찜찜한 메르세데스
그렇고 고민하던 떄에 마법사 베르도가 나타난다.
그리고는 힘을 빌려달라고 말하지만 
이미 베르도는 멜빈으로 돌아선 상태!
그리고는 베리알을 불러 메르세데스를 처치하려고 하고
때마친 무기를 찾아온 개구리덕에 베리알과 싸움을 시작한다.

 

 

 

 

 

 

 

 

 

 

 

베리알을 쓰러뜨리고 나면
베르도가 직접 나와 메르세데스를 처리하려고 하자
개구리가 베르도를 독으로 공격하게 되고
베르도는 일단 퇴각하기로 한다. 

 

 

 

 

 

 

 

 

 

 


그리고 깨어난 베리얼은 마법사가 사라지자
잠시 속박에서 풀리게 되고 메르세데스와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베리알은 자신을 걱정해준 작은 여왕에게 충고를 해준다.
이미 반란은 일어났으며, 당장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돌이킬수 없다고 말해주고. 메르세데스는 궁으로 발길을 옮긴다.

 

 

 

 

 

 

 

 

 

 

멜빈의 반란에 반대하는 소수가
궁궐밖으로 나와 메르세데스와 합류하였으나
소수의 병력일 뿐
하지만 요정국 제후중 절반은 멜빈을 지지하지만
나머지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메르세데스는
여전히 응석을 부리려 할 뿐
누군가에게 어떻게 해보라며 공허한 외침만 반복할 뿐
이때 아까 말하는 개구리가 등장해서
메르세데스에게 뼈있는 충고를 해준다. 

 

 

 

 

 

 

 

 

 

 

 

늘 누군가 자기를 위해 뭔가 해줄거라고 생각한다면 
여왕이 되기 어려울 거라고, 자신이 앞장서지 않으면
아무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이다.
이에 메르세데스는 직접 궁전으로 싸우러 가기로 결심한다.

 

 

 

 

 

 

 

 

진행하는 중간에 남쪽 숲의 귀족들은
메르세데스를 지지하고 있으며 
병력이 궁전으로 출발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멜빈의 마검사를 조심하라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여세를 몰아 단숨에 왕궁까지 쳐들어간 메르세데스
멜빈과 조하였으나 멜빈은 이미 포위되었으며
얼마없는 아군도 곧 전멸할테니 포기하라고 말한다.
꼭두각시 여왕이라도 되면 목숨은 살려주겠노라고 하지만
이를 거절하는 메르세데스

 

 

 

 

 

 

 

하지만 갑자기 멜빈측에게 들려오는 소식은
궁에 개구리들이 나타나 소란을 피운다고 한다.
영문을 모르는 소란. 멜빈은
오스왈드를 불러 메르세데스를 치도록 명령한다.

 

 

 

 

 

 

 

 

 

오스왈드를 쓰러뜨리고 나면
반란은 진압되고 멜빈도 마지막까지 저항하다가
숨졌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흑기사도 사신에게 끌려갔다는 보고도 들려온다.


 

 

 

 

 

 

 

 

 

 

 

 

그리고 일전의 개구리가 나타나
개구리들은 죽이지 말라고 말한다.
그 개구리들은 이 성의 병사들로 약을 먹어 그리된 것이라 한다.
개구리가 음료에 변신약을 풀어 성에서 혼란을 야기시킨것
개구리는 싸움도 도와주었으니 약속을 지키라며
원래는 인간으로 그 어떤약도 듣지 않아서
힘이있는 요정과 키스하면 풀리는 마법이 틀림없다 말한다.

 

 

 

 

 

 

 

 

 

저주를 풀기위해 키스를 요구하는 개구리
하지만 개구리와 키스를 주저하는 메르세데스
요정여왕이 약속을 어겨도 괜찮으냐며 빈정거리는 개구리
메르세데스는 마음의 준비를할 시간을 달라고 한다.

 

 

 

 

 

 

 

 

 

 

 

 

잠시 궁안을 돌아다닐수 있는데
반란에 가담한 자들을 모두 체포하였으나
병사들은 사면하고 제후들도 충성을 서약하면
형을 가면해 주는 것으로 사후처리를 하기로 한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개구리에게로!
눈 딱 감고 한번 하라는 개구리
하지만 갑자기 용이 나타났다며 부산한 분위기
일단 키스는 뒷전으로 다시 밀리게 된다.


 

 

 

 

 

 

 

 

 

나타난 용은 다름아닌 폭룡 와그너
와그너는 현룡 하인델을 죽인 
흑검사를 내놓으라고 말한다.
용에게 손을대면 어찌되는지 알려주겠다고 한다.

 

 

 

 

 

 

 

 

 

 

 

 

과거 멜빈이 마검의 힘을 엘파리아 여왕에게 보이기 위해
오스왈드에게 하인델을 죽이라고 했던 것.
메르세데스는 흑검사는 이제 없으며
그 명령을 내린자도 죽었노라 말하지만
와그너는 믿지 않으며 시간을 줄테니
흑검사를 데리고 호른상 정상으로 오라고 한다.
찾아오지 않으면 이곳을 불로 태워버리겠노라며
협박하고 떠난다.


 

 

 

 

 

 

 

 

 

 

메르세데스는 자신이 직접
호른산으로 가서 와그너와 이야기를 해보겠노라며
원터호른의 능선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호른산의 정상에서
와그너를 찾는 메르세데스.
와그너가 나타나자 오해를 풀기위해  노력하는   
메르세데스
흑검사는 죽음의 나라로 갔다고 말하나
고작 추위에 덜덜떠는 작은 요정이 흑검사를 쓰러뜨렸다고
생각지 않는 와그너
실력을 보자며 싸움을 걸어온다.


 

 

 

 

 

 

 

 

 

 

 

전투에 이기고 나면 메르세데스는 와그너에게
화내지 말라며, 흑검사는 죽음의 나라로 돌아갔다고 말한다.
허나 요정에게 불신이 깊은 와그너

 

 

 

 

 

 

 

 

 

 

흑검사를 쓰러뜨렸다는 이야기는 믿기로 하였으나,
사이퍼가 자신들을 위협하는 무기임을 확신하며
용서치 않겠다고 말한다.
메르세데스는 그 활은 나쁜짓에는 사용치 않겠다며
오다인을 쓰러뜨리는데 사용하겠노라 말하자
서로 싸우며 짓밟으라는 이야기를 하며 떠나간다.

 

 

 

 

 

 

 

 

 

그리고는 개구리의 몸으로 설산까지 따라와서는
그 무기로는  마왕의 무기 바롤을 이길수 없다고
말하고서는 추위에 쓰러지는 개구리


 

 

 

 

 

 

 

 

 

다시 왕궁에 돌아온 메르세데스는
활을 강화시킬 방법을 찾는 도중에 
브롬의 존재를 알게되고
멜빈이 산채로 죽음의나라 
엔델피아로 보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깨어난 개구리와 함께
키스를 없애기 위한 말장난에 밀리는 메르스데스!
역시.. 부탁받기 전에 구해주면 호구가 된다는 ㅡ.ㅡ
대신 개구리는 세현자중 한명의 마법사 우르주르가 있는 곳을
이야기해 준다. 타이타니아의 지하수로.
메르세데스는 타이타니아에 사자를 보내기로 한다.
딱히 좋은 생각은 아니라는 개구리를 뒤로하고...

 

 

 

 

 

 

 

 

 

 

타이타니아로 향한 메르세데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석과 죽음의 나라로 가는 법을 알아내기 위해
삼현자의 밑에서 잡심부름을 했던 오다인 이야기나
엔델피아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

한편 안내를 받아 이동하는 메르세데스 일행
미리 타이타니아의 성에 기별을 했지만
뒷골목으로 안내하는 것에 수상쩍어 하는 메르세데스
우르주르는 타이타니아 왕의 측근으로
쉬이 농간을 부릴수 있다는 개구리

 

 

 

 

 

 

 

 

 

 

딱히 베르도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는 개구리와 할아범
에 반해 메르세데스는 이야기하면 알아줄거라 믿는다.
이래저래 타이타니아의 성곽도시와 뒷골목을 헤집고
다니다 보면 베르도와 조우하게 된다.
메르세데스는 조건을 받아주면 반역죄는 면해주겠다고 하나,
순순히 받아들일리가 없는 베르도

 

 

 

 

 

 

 

 

 

 

베르도는 메르세데스를 처리하기 위해
다시 베리얼을 불렀으나
말을 듣지 않은 베리얼
베리얼은 사슴을 억죄는 고통에도 말을 듣지 않자
베르도는 포기하고 달아난다.

 

 

 

 

 

 

 

 

 

한편 혼자남아있는 베르도와 조우하는 개구리
베르도는 위병들을 불러내어
마을에 저주를 부른 장본인이라며 메르세데스를 지목하고
베르도와 위병과의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에 이기고 나면 방심한 메르세데스에게
일격을 날리려는 베르도에게
푸카의 저주를 거는 개구리.
(아니!! 이 저주는? 잉베이의 그것 아니었나?)


 

 

 

 

 

 

 

 

 

 

 

개구리도 힘이 다해서
납짝 엎드려 버렸으며, 이를 가엾이 여긴 메르세데스는
개구리에게 키스를 해준다.
그리하여 저주가 풀려서 원래대로 돌아온 잉베이

 

 

 

 

 

 

 

 

 

 

메르세데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잉베이
하지만 자신은 할 일이 있다며
아직 도와달라는 메르세데스를 놔두고 떠난다.
메르세데스는 이미 훌륭한 여왕이고
또 만나게 될 것이라며...

 

 

 

 

 

 

 

 

 

무사히 일을 마치고 다시 요정국으로 돌아왔으나
푸카로 변한 베르도를 앞세워
엔델피아로 가고자 하는 메르세데스


 

 

 

 

 

 

 

 

 

엔델피아레 도착한 메르세데스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베르도에게
이제야 용의 마음을 알겠냐고 되묻는다
하지만 브롬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 베르도
망령에게 길을 물어보는 사이에 달아난 베르도

 

 

 

 

 

 

 

 

 

하지만 혼자 달아난 베르도는
그에 걸 맞는 최후를 맞이한다.


 

 

 

 

 

 

 

 

 

한편 이래저래 돌아다니다가
브롬을 만난 메르세데스
여왕이 직접 자신을 구하려고 
죽음의 나라까지 온것에 대해 무한감동하는 브롬
(사실 필요해서 데리러 온 거란다...)

 

 

 

 

 

 

 

 

 

하지만 세상사 쉽게 되는것이 있을리 만무하다.
죽음의 여왕 오데트에게 딱 걸리게 된다.
뛰어난 솜씨의 브롬을 그냥 보낼리 없다.

 

 

 

 

 

 

 

 

 

 

여왕과의 전투
주변의 사신도 있고 상당히 성가시다.
하지만 전투에서 이기고 나면 
여왕의 부하가 와서 갤론왕이 날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갤론왕을 묶어두기 위해 사신들과 함께 자리를 피한다.
운이 좋은 메르세데스와 브롬. 

 

 

 

 

 

 

 

 

 

무사히 요정국으로 돌아온 두사람
메르세데스는 브롬에게 새로운 사이퍼 무기를 부탁하고
브롬은 아무리 여왕의 부탁이라해도 사양하겠노라고 한다.
메르세데스는 사신에게 영혼을 팔아서 만든 무기도 아니고,
오다인의 무기 바롤같은 거대한 사이퍼도 아닌
마왕의 바롤에 대항할 무기면 된다고 말한다.
그 말에 창작열에 불타는 브롬!

 

 

 

 

 

 

 

 

 

 

마왕군의 수상한 움직임에 불안한 메르세데스
아직 무기도 갖춰지지 않아서 마음만 조급하다.
가뜩이나 브롬쪽의 대장간에도 문제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대장간의 불이 꺼져버린상태란다.

 

 

 

 

 

 

 

 

 

 

포존을 다시 재련하기 위해서는
불의나라에 있는 원초의 불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혼자서 다녀오겠다는 브롬
위험한 일을 브롬에게만 맡길수 없어 메르세데스도
함께 불의 나라로 출발하게 된다.

 

 

 

 

 

 

 

 

 

 

불의 나라로 잠입해서
원초의 불이 있는 곳까지 당도하고
원초의 불도 손에 넣었지만 
이상하게 아무런 저항이 없는 불의나라에 의구심이 들때
어디선가 혼령이 나타나 
불의 왕과 그 신하는 상처를 치료중이라고 말한다.
오스왈드의 마검에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혼령은 브롬을 알아본다.
자신이 처음 사이퍼를 만들게 했던 발레리아의 왕
발레리아의 왕은 브롬이 마석의 비밀을 
드워프에게 다 알렸다고 말한다.
브롬은 메르세데스에게 도망치자 하고
도망치는 중에 개략적인 과거사를 이야기해 준다.

 

 

 

 

 

 

 

 

 

 

 


하지만 어느새 앞길을 가로막는 발렌타인 왕의 망령
브롬을 살려두었던 것을 적지 않게 후회하고 있다고 말한다.
길을열라고 위협하는 메르세데스
이에 지지않고 왕의 망령은 
왕관을 쓴 어린용을 불러낸다.
그 용은 망령왕의 마력을 계승하고
원초의 불을 먹으며 자란 예언의 용 레벤탄.


 

 

 

 

 

 

 

 

 

레벤탄을 쓰러뜨리고 무사히 
원초의 불을 가지고 요정국에 돌아오자
브롬은 대장간에 쳐박혀 몇날몇일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수일후
수하들에게 명령을 척척 내리며
다양한 일을 처리하는 메르세데스
제법 여왕의 풍모가 나오는 행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때 마침 브롬이 완성된 무기를 가지고 나온다.
브롬은 일생일대의 작품이라며
더이상 미련이 없을 정도의 걸작이라 칭한다.
그리고는 오스왈드가 걱정이 된다며
오스왈드의 인생을 망친 죄책감을
그의 곁에 있으면서 덜어내고자 한다고 말한다.
흔쾌히 응하는 메르세데스에게 새로운 무기
리브람을 전해준다.
뚫는자 라는 뜻의 사이퍼를 뚫기위한 사이퍼를.

 

 

 

 

 

 

 

 

 

 

 

황무지에 인접한 숲이 급속도로 말라간다는
전갈을 받은 메르세데스
이젠 정말 사활을 건 역공을 준비하는
요정국 진영이었다.


 

 

 

 

 

 

 

 

 


그리고 장소는 요정군의 거점
모여있는 병사들 앞에서 출진을 앞두고 
연설을 
하는 메르세데스

 

 

 

 

 

 

 

 

 

 

 

훌륭하게 연설을 마친 메르세데스
하지만 여전히 공포가 앞서는 메르세데스는
잉베이를 떠올리며 열심히 하리라
마음을 다잡는다.

 

 

 

 

 

 

 

 

 

 

그리고 마왕 오다인과의 최종결전!

 

 

 

 

 

 

 

 

 

밀리고 있다는 보고를 받게되는 오다인왕
하지만 더욱 더 병사들을 다그치는 그때
메르세데스와 마주하게 된다.
오다인의 바롤앞에 일반 병사들은 추풍낙엽.
어린애라 할지라도 용서없다는 오다인앞에서
눈물을 참으며 용기를 내는 메르세데스
오다인과의 일전이 벌어진다.


 

 

 

 

 

 

 

 

 

 

 

 

전투에서 이기고 나면
오다인의 바롤이 부서진다.
그 무섭던 모습도 처량한 노인네처럼 보이는 오다인
메르세데스는 죽이기 보다는
오다인에게 북쪽 땅에서 얌전히 살면 목숨은 부지해 주겠다고 한다.
오다인은 패배를 받아들이고 약조를 한다.
그리고는 승리를 선언하는 메르세데스

 

 

 

 

 

 

 

 

 

 

 

그리고 마지막은 메르세데스를 모시던
할아범의 독백으로 끝나게 된다.
진정한 여왕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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