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vita 이야기

불릿 걸스2~ バレットガールズ2(Bullet Girls2)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7. 11. 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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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게임을 접했을때는 뭐이 이 짬뽕틱한 느낌은?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제법 즐기는 사람들은 즐기는
인지도 있는 게임이 되었다.

필자도 챙겨하는 게임이 되었버렸다.
이 게임의 특징은 어설픈 FPS와 미소녀 그리고
뭔가 므흣한 설정이다.








위의 사진은 시나리오를 다 클리어 하고 난 다음이다.
프리모드와 심문모드 스태프 크레딧이 생긴 상태이다.











게다가 이번 두번째 작품은 첫번째 작품에 상당히 개선이 있다.
일단 전작에 비해 볼륨이 두배이상 증가했다.
전작의 경우 주인공인 히노모토 아야가 실수로 구호부가 아닌
레인져부에 입부하면서 겪는 합숙훈련의 이야기 였다면
이번에는 실질적으로 타학교와의 모의전을 벌리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학교인 미사키모리 학원과 엘다학원의 불릿걸스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양쪽진영으로 따로따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다 클리어하고 나면 다른 스테이지도 준비되어 있다.









일단 전작과 가장 큰 차이점은 총에 반동이 생겼다.
연사할 경우 조준이 점점 위로 올라가게 된다.
물론 무기들도 조금 늘었다... (맞나? 요건 가물가물)

그리고 속옷에 마테리얼의 장착이 가능하다. 공격력 리로드속도등
게임중 얻은 마테리얼의 커스터마이즈로 능력을 올릴 수 있다.



 






조작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포폭을 할 수 있으며 (거의 쓸일은 없다.)
각 캐릭터의 고유 스킬 발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적들을 터치하게 되면 깜짝 놀라 두리번 거리는 이팩트
이떄 사정없이 쏴줄 수 있다.  (물론 자신이 조작하는 캐릭터에도 가능)

그리고 심문특훈에. 두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과
역 심문특훈이 생겨 더욱 다양한 변태력.신사력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일단은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의복파괴 시스템은
전작과 동일하다. 그냥 나오는 엑스트라 부터
당연하지만 불릿걸스 까지 각 부위별로 옷이 벗겨지게 된다.

이 게임의 특징상 의복을 벗기기 위해 바추카류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 부위는 모두 연기처리가
되니 걱정하지 말자! 라고는 해도... 역시 공공장소에서는 좀 민망하다.

다행히도 옵션에서 해당 모드를 꺼둘수도 있으니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심문모드가 더욱 더 다양해진 것도 특별한 재미이기도 하다.
아마도 초반에는 거의 S 랭크 이상을 받기는 힘들것이다.
이래저래 시간도 멈추고 더 좋은 아이템도 구해야 한다.
물론 최고의 아이템은 DLC로 살 수 있는 고양이 손이지만 말이다.
심문특훈에는 여러가지 포즈가 가능하니... 후에 즐겨보도록 하자. 





  







그리고 더블 심문특훈의 경우에는
심문모드에서 두명을 선택하여 심문하는 것이 가능하다.
요것도 참 나름 므흣한.. 것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더 방대한 분량의 시나리오가 준비해 있기는 하지만
대략 절반 정도의 스테이지는 1편에서 있던 것이기 떄문에
모조리 새로운 스테이지를 새로 만든것은 아니더이다.

게다가 이번 불릿걸스 2 에서는 난이도가 조금 더 오르기도 했다.
SSS 랭크를 받기 위해서는 제법 신경을 건드리는 스테이지들이 있는 것은
전작과 마찬가지이기도 하지만 AI도 나름 발달한 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뭐 엄청 영리한 AI는 아니니 뭐.. )


그 외의 게임 방식은 전작과 대등소이하다.
다만 게임내에서의 미션은 조금 다양해 지긴 했지만
크게 레파토리는 동일하다. 적을 전멸시켜라, 들키지 말고 임무를 완수하라
또는 아군을 호위하라.  아이템을 수집하라 정도의 미션이 주를 이룬다.
열심히 해서 SSS 랭크를 받도록 하자.












전작은 좀더 상세히 작성하긴 했는데 이번화는 그런 여건이 안된다.
사실 이 게임 자체가 크게 스토리 라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
한 에어리어씩 맡고 있는 불릿걸스들과의 일전을 벌이는 것이다.


이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엄청 높은 건 아니고
또한 엄청 낮은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아리송한 난이도와
정말 좋지않은 조작감이 더해져서 더욱 난이도를 올리고 있기에

조금 고생을 해야 할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다.

일단 초기에는 모리사키학원 진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엘다학원측의 공세를 막는 것이 주된 내용


 





클리어 후에는 엘다학원 진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뭐 역시 반대로 모리사키학원으로 공세를 가는 입장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엘다학원 측으로 플레이시가 조금 더 어렵다고나 할까.



 






한번 다 클리어 하고 난 다음에는
모든 미션을 S 랭크 이상? SSS 랭크를 받으면
뭔가가 열린다고 이야기 나온듯 한데
요것도 나름 스트레스다. 필자도 현재 전 미션  hard 난이도
SSS 랭크에 도전중인데 은근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스테이지 들이 많이 있다.

일단 살것들을 모두 구매하고
모을 것들을 모두 모으고
어마어마한 가격의 캐릭터들까지 구입하면 손에서 놓으려고 한다.

뭐 아직까지는 나름 할만한 게임인지라
열심히 틈틈히 하고 있는 터이다.

내년에 발매될 불릿걸스 판타지아도 기대하고 있다.

일단 짜증나는 스테이지들의 클리어 영상이나
돈을 버는 스테이지를 가장 빨리 클리어하는 방법등은
유튜브 등에서 찾아서 숙지해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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