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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울 오토살롱 part1- 행사장 돌기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7. 7. 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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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매년 참가하는 행사가 되어버린 듯 한데... .

원래 평소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이게 또 나름 가다보니
이런 저런 재미도 있고해서 친구와 함께 가고 있다.

물론 이번에는 a7r2도 힘차게 굴려볼겸 간 곳이기도 하다.

게다가 친구가 업체로 참가도 하고 있다고 하여
겸사겸사 일석 삼조로 진행하게 된 오토살롱이었다.

친구가 우리집에와서 자고(술마시고...)
아침에 일어나서 지하철을 타고 삼성역 코엑스에서 도착하여
둘러보기를 시작하는 코스.. 뭐 항상 그렇지 아니한가 ㅡ.

 

 

 

 

 

 

 

뭐 오토살론의 경우 모터쇼와는 약간 성질이 다르긴 하다.

아무래도 이쪽은 자동차의 튜닝용품등이 주류가 되며.
오토쇼보다야 약간규모가 작지만

차도 있고 악세사리도 있고, 모델들도 있기에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엄밀히 말해 대부분이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는 남자들이 대부분)



일단 도착해서 친구와 함께 차를한잔하고 나니
11시가 되어 슬슬 돌아다니게 되었다.

각 해당 부스별로 모델들이 나오는 시간대가 있으나.
필자는 그런것은 별로 신경쓰지도 않고
함께간 친구가 대충 다 꾀고 있으니 따라다니다가 귀찮으면
혼자 돌아다니고 하는 정도로 마무리 지었다.

코엑스 CD 홀 두개를 대관해서 벌어지므로
규모가 아주 큰 것은 아니니 돌아다닐만 하다.

친구와 커피마시고 떠들다가 들어와서 마주친 풍경은
... 언제나 익숙한 풍경...
하아.... 오늘도 쉽지 않겠네... 운동좀 해둘껄...



이날 몇개의 격전지중에 하나였던 아마테라스...

 

 

 

 

 

 

 

뭐 일단 개략적으로 둘러본 것을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아무래도 튜닝용품이다 보니
썬팅, 시트지, 악세사리 등등 여러가지들이 즐비하다.
물론 악세사리에는 휠이나 브레이크패드등도 있고
청소용품들도 많이 있다.

 

 

 

 



그 중에는 이벤트를 해서 경품을 주는 곳도 있고
갱니정보를 살짝 반출하고 경품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잘 둘러보도록 하자.

 

 

 

 

 

 

 

 

 

 

 

 

 

 

 

 

 

 

 

 

요 곳은 친구가 했던 후변 스마일 램프 ..
국내에서 스마일 램프 개조는 불법 이라고 한다.
뭐 메인은 스마일 램프가 아니라 비상시 트렁크를 열면
비상램프로 야간에 2차사고 등의 예방이 가능하며

통신사 3G 기능을 통한 무선으로
시동걸기 등의 몇몇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 제어가 가능한
튜닝용품을 선보이고 있었다. 
ramp-v, 램프브이

 

 

 

 

 

 

 

 


일단 구경후에 여기저기 둘러보게 되었다.
모델들의 사진은 별도로 촬영하였으니 따로이 포스팅 하고
이곳은 그냥 돌아다닌 이야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듬직한 오프로드용 차량과
정비공을 떠올리는 복장이 어울리던 부스부터...


 

 

 

 



소형차량 및 3륜 바이크.
뚜껑도 있어서 태양이나 비를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좌우 문은 없지만 루프(지붕)이 있으니 말이다.)

 

 

 

 

 

 

 

 

내부 조작계는 심풀~ 하지만 계기와
네비도 탑재되어 있는 듯 하다.

 

 

 

 

 

 


이곳이 아마테라스...
이곳이 인기인 이유는 인지도 있는
한가은 , 김하율. 한지은, 허윤미 모델 4인방이 출동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김다나, 송가람, 최하니 씨도 출연하고 있었다.
아무튼 인산인해의 현장중에 하나였기에
사실 제대로 찍으려면 먼저 자리를 선점하고 있어야 할 정도 였다.

 

 

 

 



모델에게 밀려 찬밥인 바이크...
(얘도 라인과 색상은 참 좋은데... 모델에 밀림)

 

 

 

 

 

 

 


나데코 쪽에는 김하음, 민유린, 송다미 모델님들이 나오는데
민유린님은 뭐 간혹가게 된 탐론 체험행사때문에
무척 익숙한 얼굴.

 

 

 

 

 



일단 모델분들 말고 이날 정말 가장 눈길을 끌게 만들었던 것은
래이를 피카츄버전으로 개조한 이 차량!
귀엾다!!

 

 

 

 

 

 



측면에는 포켓몬스터라고
그리고 귀도 있고 후면에는 꼬리도 제대로 재현해 두었다.

 

 

 

 

 

 

 


내부도 아기자기 대단하다 !

 

 


 

 

 

 

 

 

물론 여러가지 부스도 있고 D 홀에는 주로
튜닝된 차들과 큰 카페테리아가 있는 공간이다.

D홀은 모델분들이 없기에 한가함 그 자체이지만 말이다.
구경만 하고 사진은 찍지 못했다.

그리고 특이한 홀더 외에도 여러가지 용품들이 즐비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경품참여가 가능한 부스들도 있었다.
세차용품이 있던 기온테크놀러지 부스

 

 

 

 

 



스톨즈 부스의
김지희, 윤체리 모델


 

 

 

 

 



아마테라스는 차량용필름인가 본데
현란 특히~  게다가 사람도 많고 모델도 많고..
.
평소 즐겨보던 웹툰인 유미의 세포들에
나오는 유미와 세포들이 나와 있다.

 

 

 

 

 

 

 

 




물론 모델분들도 한 몫하고 있음이
당연한 사실이지만 말이다 .

 

 

 

 

 

 

 



그 외에도 종이로 만든듯한 미니어처 장난감들
골판지 인듯한데 잘 만들어져 있다.

 

 

 

 


콜라를 이용한 ㅋㅋㅋ 이거 너무 귀여워서
사고 싶었는데

 

 

 

 

 



ㅎ나참 서성거리게 만ㄷ르었떤 캠핑카들
우와~ 집을 달고 다니니 만큼 가격도 성능도~
부럽기만 하다. 요건 트레일러~

 

 

 

 

 

 

 

 

 

 

 

 

요건 상단에 텐트가 올려져 있는 형태이다.
아마 스타렉스가 요런 녀석으로 나온적이 있는

 

 

 

 

 

 

 

 

 

 

 



아마테라스에서는 모델분들 말고도
폴댄스(봉춤)을 추시는 분들이 오셔서
무대를 장식해 주기도 하셨는데

우와~~ 대단.

 

 

 

 

 

 

마지막 타임에 아마테라스에서 기다렸다가 촬영을 했었는데.
하아.. .힘들다... 밀고 밀리고 다리아프다...

 

 


 

 



아무리 사인방의 촬영으로 끝이 났다.




 

 

 


이렇게 끝나고 나서 친구와 한참 이야기하고
회포도 풀고... 그리고서는 집으로 돌아왔다.

아... 이제는 하드에 복사해놓고 또 하나 둘씩 골라서 보정을 해봐야 하는 가보다.
크힉... 다행히 1100여장 찍었는데... 그간 a7r2 배터리는 3개째 들어갔다.
아마 촬영은 11시 부터 6시 까지 켰닥 껐다가 하면서 했고
비행기 모드로 놓고 촬영했는데.. 4K 영상촬영이라도 했다면 더욱 들어갈뻔 했다..

그러고 보니 영상촬영할 생각을 못해봤네.....


일단 정말 아쉬웠떤 것은 망원이 90마 와 수동뿐이라.
결국 얼굴인식 기능때문에 90마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암래도 화각에서 아쉽다....

많이 아십다.
70-200을 사야하는가..
아니면 다시 시그마 120-300을 영입해서 어댑터를 써야 하는가... ㅠ.ㅠ
하아... 가볍게 쓰려고 한건데 이럴때는 조금 많이 아쉽다는...


모델분들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다루어 보도록 하자.
이 사진이야 그냥 쭉 일괄로 돌려서 나온것이지만
그래도 보정은 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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