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렌즈들

SONY fe 90mm F2.8 Macro G OSS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7. 5. 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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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뜬금없이 FE 마운트 렌즈인고???


그야 다연히 a7r2를 질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바디이전에 앞서 렌즈를

 사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


여하튼 일단은 구하게 되었다.


아시는 분들은 별로 없겠지만 필자는

 접사로 사진을 본격적으로 배웠다..


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렌즈군은 

마크로렌즈 한두개씩은 가지고 있어야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현재 소니 FE 마운트에서 유일무이한 



중망원 마크로렌즈 SONY fe 90mm F2.8 Macro G OSS 를 영입하게 되었다. 









뭐 렌즈안의 구성은 파우치와

 렌즈 메뉴얼 정도가 전부인지라


딱히 소개할 것도 없다. 


이미 발매된지 오래된 렌즈이고 정보도 많기 때문에


구지 설명할 필요도 없으리라.




이 렌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역시


F2.8 , 1:1 마크로 , 90mm의 중망원, OSS 탑재 정도가 되겠다.


1:1 접사비율은 접사렌즈이기에 당연하다. 1:2는 아쉽다.


마크로라면 그래 등배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개인적으로는 최근 나오는 za 렌즈와는 조금 다른 디자인의 라인업이긴 하다.


전체적인 마감이나 그런것은 비슷하지만 약간 상이하다고나 할까~



옆면의 초점거리 제한 스위치와  OSS 구동스위치 


그리고 다목적 버튼 (심도미리보기라던지.. 세팅하기 나름이다.) 이 렌즈에 존재한다.








이너포커스로 렌즈의 길이가 변하지 않기에


코가 나오지 않는 렌즈이다. 


구경은 62파이로 그다지 크지도 작지도 않지만 말이다. 

(구지 대구경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특이한 점은 빠른 AF/MF변환을 위해서 초점링을 밀거나 당기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빠르게 초점전환이 가능하다. 








초음파 모터의 이 렌즈는.. .마크로 렌즈인 만큼..


만약 한번 초점을 맞추기위해 한차례 왔다가면 상당히 체감시간이 길 수 밖에 없다.


초점구간이 기니까 말이다. 즉, 번개같은 AF속도는 아니지만


뭐 쾌적한 편이다! 









뭐 마크로렌즈인 만큼 화질은 아주 좋다. 



이미 MTF 챠트 부터가 이야기해주는 수치가 대부분 천장에 붙어있다.






간단한 스펙을 보면 


아래와 같다.







받은지 얼마 안되었기에 딱히 샘플사진이랄게 없긴하다.


아... 조금 더 이른 봄에 왔어야 하지만..


이제라도 좀 찍어보도록 해야겠다. 


오늘은 테스트 삼아 집에있는 집기들로 만족해야지~



이웃집의 토토로 님이시다.







최대 확대의 경우다.. 








정말 작은 소도구나 그런것들을 찍는데에는 탁월한 접사렌즈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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