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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3- 이기대공원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9. 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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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달맞이길을 찾아가고 나서 오후에는 이기대로 가기위해
갈길을 재촉해 본다. 무려 도시자연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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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가끔 흩뿌리던 빗물은a 어느새 제법 굵게 내리기 시작했다.
아... 슬프다 ㅠ.ㅠ 

 

 



별수 없다. 그칠 기미가 보이지를 않안다.
별수없이 우산을 꺼내들고 일단은 출발해 본다.
여담이지만 새우산이 었다.. 그런데 결국 이날 허접한 비닐우산 2개와
바꾸고 만다... 하아 ㅡ.ㅡ 날이 아닌가...

여하튼 이기대공원 안내도이다. 다 보려면 상당히 시간이 소요된다. 


 

 

 




여하튼 이 길은 갈맷길이라 하여 트래킹 코스와 함께
연계되어 있는 길이기도 한 듯 하다.

 

 

 




일단 정류장에 차를 세우고 나면 조금 걸어내려가야 한다.
이기대공원관리사무소 쪽으로 가게되면 내려가는 코스가 있다.

 

 

 

 
 이기대 휴게실, 매점, 민박등이 있는 길이다.

 

 

 

 

 

 

이기대의 유래가 적혀 있다. 
으음... 다 쓰기는 좀 그렇고..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해안 일대에 걸쳐
특이한 모양의 암반들이 약 4km 정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뭐 공원 산책로에 만들어진 휴게소는 특혜의혹도 있다고 한다.

 

 

 

 

 

 

 



이기대 공원은 특히 넓은 암반과 특이한 모양새들로
이루어진 해안가 암반들이 나열되어 있다.

 

 

 

 

 

 

 

 

 

 



이기대에서 바라보는 전경이다. 
광안대교 너머로 해운대 쪽으로 바라보이는 전경이 펼쳐져 있다.
아.. 흐린날씨가 무척 아쉽다.

 

 

 

 



다양한 암반이 펼쳐져 있다. 비가와서 더 미끄럽긴 하지만 
조심조심 걸어가봐야 한다.

 

 

 

 

 

 

 

 

 




제법 넓은 산책코스가 길게 이어져 있다.
아마 크게 한바퀴 돌려면 반나절은 소모가 될 듯 하다. 


 

 

 

 

 

 


돌아다니다 보면 중간중간 멍게나 성게등을 판매하는
분들이 있다. 호오..해산물.. 사먹어 보고 싶긴 했지만
비도오고...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해서 그냥 넘어간 부분이다. 
사실 이런건 지나면 조금 아쉽긴 하다.

 

 

 

 



동굴체험? 놓칠수 있나... 들어가 봐야지

 

 

 

 

 

 

 

 

 

 

 

 

 

 

 

 

 

 

 

 

 

 

비가와서 상당히 아십긴 했지만 
날씨가 맑은날에는 천천히 한번 둘러보기 좋은 곳이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짧은 코스를 도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곳이다.
자연공원인 만큼 상당히 넓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는 코스도 많으니 말이다.
우리는 비도오고 해서 주로 해안가 코스로 돌았지만 그것도 결국
다 돌지도 못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을 해야 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비가 계속 왔다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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