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아미성한우정육식당의 냉면!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9.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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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딱히 머거리를 찾기가 쉽지 않고
계속 걸어다녀서 목도타고 덥기도 하고
시원한 것이 먹고 싶었기에 일단은 차를 몰아 이동하다가 보이면 가자!
라고 해서 얼마안가 찾게된 식당 아미성

 

 


 

 

 

 

 

사실 이곳은 한우정육식당이다. 게다가 아까 있던 곳에서 그리 
떨어져 있지도 않다. 하지만 우리가 이곳을 찾게된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아미성 퓨전 한상밥상 이벤트! 말고~~
그 아래 있던 함흥냉면 특별행사로 한그릇에 무조건 3천원 이었기 때문이다.!

아마 글을 쓰는 지금은 이벤트 기간은 끝났으리라. 4월 6일부터 4월 15일 까지 
딱 10일간 행사였으니 말이다. 여하튼 아미성 함흥냉면 전문점

 

 

 

 

 

 

 

넓직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보이는 측벽이다. 


 

 

 

 

사실 분위기만 봐서는 냉면만 팔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고
매의 눈으로 저 문구를 발견한 나 스스로도 참 경이롭다. 
아마도 동행의 냉면 압박이 순간적인 나의 집중력을 올려둔 것일지도 모르겠다.
배고플때는 예리함이 두배 상승하니 이거 참...

 

 

 

 

 

 


들어가면 보이는 메뉴판....
막상 들어가보니 한우도 먹고 싶고 갈비탕이나 육계장도 먹고 싶었으나...
이미 뇌리속에는 냉면으로 가득차 있다!

 

 

 

내년에 구경하러 가면 한정식도 한번 먹어봐야 겠다.
개인적으로 냉면은 마음에 들었으므로.

 

 

 

 

당연 냉면을 주문했다.
더운 관계로 각자 물냉면 하나씩, 그리고 함께 먹을 비냉 1개!!
주문 받으시는 분이 살짝 웃으셨다.. ㅎㅎㅎ
아무튼 그래도 냉면 3개에 만원!!! 우와~~  이게 어디냐 행복하다.


처음 나온 정갈한 물냉면 되시겠다. 

 

 

 

 

 



그리고 함게 나온 비빔냉면

 

 

 

 

 

 

 

 

 

 

 


상당히 푸짐한 양이었으나.
이날 아침도 못먹고 계속 걸어다니고 해서
폭풍흡입. 육수까지 남김없이 싹 먹어버렸다.

 

 

 

 

 



냉면은 역시 자르지 않고 먹어야 제맛!

 

 

 


 

 

 

 

 


간단하게 평가하자면 필자는 
겨자나 식초를 전혀 넣어서 먹지 않는다.
그런고로 초기에 겨자나 식초가 섞여서 나온 냉면은 좋아하지도 않는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노멀하게 나온 냉면의 육수! 
그리고 면은 직접 뽑는다고 하셨는데. 쫄깃하니 좋았다. 
(그러고 보니 앞에 사진에도 직접뽑은 면이라고 적혀있구나...)

필자가 참.. 미맹이라. 맛의 표현이 서투른데 개인적으로는
일단 만족스러웠다. 가격대비 OK!

면은 따로 팔기도 했던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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