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산본의 저렴한 멸치국수 - 구포국수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8.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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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산본도 중심상가에 있으면 여러가지 먹거리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자주 다니지도 않아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쪽길은 자주 왔다갔다 하는 곳이지만 늘 통과하러 다니지
무엇인가를 먹기위해 다니는 곳은 아니었던 터라
사실 잘 모르고 지나왔지만 어느날인가 쌀쌀함에 국수를 먹고 싶었던 날..
우연히 들어간 곳이다... 그게 벌써... 근 5~6개월전인 2016년 3월경의 일이다.

 

 

 

 

 

 

 


사실 2500원에 무한리필????? 

이 사실에 들어간 구포국수 였다.
어찌되었던 고객감사 이벤트 였나 보다. 
지금도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나중에 왔다갔다 할때 봐야겠다.
여하튼 내부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다.  10테이블 정도 였던가...

 

 

 

 

 


밑반찬인 단무지와 김치는 적당히 가져다 놓고서
국수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많아봐야 남기면 곤란하니... 

 

 

 

 

 




국수가 나오기 전까지 둘러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리라. 
일단 가장 눈이가는 것은 메뉴판
잔치국수 2,500원!!! 이야~ 우리의 메뉴는 잔치국수다! 확정.~
그 외에는 취향에 따라 나중에 먹어보던지 상상하던지 해보도록 하자.

 

 

 

 



구포국수에 대해서 주륵 설명해주고 있다.

 



 

 

 

 



구포국수의 유례같은것을 보고있다 보니 드디어 국수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나오자마지 한번 말아주시고는 뜨끈한 국물과 국수를 맛봐본다. 
히야~~ 좋구나~ 가끔 국수가 생각날떄는 와보기로 마음에 담아두어 본다. 


 

 

 

 

 

 

 

 

 



다만 무한리필 여부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제법 양이 많아서 배도 불렀고.. 배부르니 그런 소소한 것들은 잊어버려서...
그래도 추워지는 강ㄴ데 끄끈하게 배를 채우는데는 정말 좋은 음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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