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제주도

2015년 제주여행 2일차 - 아끈다랑쉬오름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5. 22. 22:34
반응형

다랑쉬오름을 줄기차게 오른  후에 
만만해 보이는 아끈(작은)다랑쉬 오름으로 발길을 향했다.

위에서 보니 제법 만만한 높이이기도 했고 말이다.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은 평범하게도 길로 연결되어 있다.

헤메일일도 없고 못찾아 갈 것도 없으니 걱정말고 걸어가자
후후 저 만만해 보이는 높이~ 별것 아닐 것 같군.







반대로 아끈다랑쉬 오름쪽에서 본 다랑쉬오름이다.
이렇게 보니 만만해 보이긴 하네 ~ 
호오~








여하튼 키만큼 높아진 억새들이 넘실거리는 길 사이를
5분정도 걸어가면 아끈다랑쉬오름으로 갈 수 있다.







아끈다랑쉬오름에 대한 설명이다. 
여하튼 다랑쉬오름과 나란히 닮을 꼴을 하고 있어서
작은 다랑쉬오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정상에 오르니 억새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느낌이다.
푸른하늘과 하얀억새~







억새는 가을의 꽃이 아니겠는가.








억새밭 너머로 보이는 아랑쉬오름









아끈다랑쉬 오름도 정상에 올라가면
엄청나게 넓은 억새밭이다. 광활한 정상위에
엄청난 억새들이 펼쳐져 있는 장관을 연출해준다.







넓디 넓은 억새밭.... 여기가 오름의 정상인가...









반대편으로 보이는 제주의 풍경과 억새의 조화가
또 다른 정취를 보여준다.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다.
제주는 어디를 둘러봐도 푸르르구나.







억새의 능선이 아래와 같다.














우리 말고도 여러팀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4-70의 표준렌즈로 보는 맛과 또다른 맛을 보여주는
광각의 풍경도 이채롭다.







넓은 억새밭의 풍경.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