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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자기축제 2016 - 30회~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5.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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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 축제
아마 작년인가 테이블 데코페어 갔다가 진열된
도자기들을 보고 혹 해버린 동행으로 인해

이번엔 벼르고 벼르던 도자기 축제를 찾아가게 되었다.
이천은 할머니 댁인지라 종종 가던 곳..

역시... 에버렌드를 뚫고가는 주말은 막히기 마련이다 ㅠ.ㅠ 
이 도자기축제장은 이천의 설봉공원이라는 곳으로
제법 넓고 잘 꾸며진 공원이다. 입장료는 없으나
주차하는데 조금 고생할 수도 있으니 일찍가도 좋을 듯 하다.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도자기축제장이다.










초입부분에서 부터 구경거리들이 있다.
여기는 뭔가 분주하다. 외국인도 있고 만드는 사람도 있고
뭔가 비지니틱한 냄새가 풀풀 난다.. 관광객이랑 상관없으니 과감히 PASS






중앙에는 요상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여기에다가 직접 불을 지피더이다. 
가마 인건가?







바로 아래와 같이 활활 불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행되는 이벤트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30명을 추첨하여 10만원 상당의 도자기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우와~~ 10만원이면 많이사야하나??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커피잔 세트 (4개만 사도) 10만이 훌쩍넘고 잔 하나에 150만원을 호가하는 것도
있으니... 뭐.. 돈만있고 마음만 먹는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후후후~









중앙광자에는 알록달록한 대형 마스코트인
토야가 한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구경할 곳은 크게 나눈다면 판매관 1,2,3 그리고
박물관 푸드코트 , 공연장 정도 되시겠다.








중간중간 체험장 같은 것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물론 실제로 사용하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그 외에도 전시관 드잉 자리잡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둘러보도록 하자.
물론 그 중에는 유료컨텐츠도 있으나
가격이 그다지 비싸지는 않다.











그리고 여거지거 공모해둔 도자 쇼핑몰도 있다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자.
시원하고 한적하게 둘러보는 것이 가능하다.







양측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내부의 전경은
다 비슷하다. 이렇게 넓게 자기들이 분포되어 있으니
편하게 구경해 보도록 하자.






물론 그 중에는 귀여운 소품들도 제법 많다.






















자꾸 들러봐야 구매욕만 커지는 법
잠시 뒤로나와서 고민과 생각에 잠겨본다.
지름과 통장과 마음의 삼각관게를 정리해야 한발이라도 움직일 수 있다.






물론 그 외에도 다양한 행사나 사진찍기위한
포토존들도 함게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역시뭐니뭐니 해도 빠질 수 없는 것들이
주전부리, 바로 먹거리 아니겠는가.
지나가다가 눈을 사로잡은 쌀 라이스크림!! 이었다.
핫추는 둘째치더라도 아이스크림은 먹어보겠다!






뭐 물론 컵에도 되고 과자에도 된다. 취향껏 선택하고
토핑도 뿌릴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제맛을 보려면 오리지널 이다. 
맛은 뭐랄가 약간 미숫가루 느낌이 나는 소프트콘?
고소하고 맛난다. 






그 이외에 행사장을 따라 여러가지 장식이나
전시관이 진열하고 있다. 






물론 그러던 와중에 진실된 목적인 판매관을 
찾아가는 것은 당연지사 . 봐야 살수 있다.
사고싶으면 봐야 한다... 






내부에는 여러 부스들이 진열하고 있다.
뭐랄까.. 이 친숙한 공간. 이 친숙한 부스.
한바퀴 속성을 둘러 본다.
자세히 보면 사고싶은 것만 많아지기 마련이다. 







슬슬 돌아보고 있다보니 점점 사람이 많아진다.
날은 조금 흐려지고 강풍은 종종 불지만 사람들은 참으로도 많다. 






돌아다니다 보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소품들도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또 다른 관에서는 장인들의 인기상을 
투표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자신의 취향이 담긴 자기작가를 추천해 보도록 하자.







그리고 야외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시작되고 있다. 
열창하시는 분들을 뒤로 하고 우린 각자의 목적을 향해 가도록 하자. 






나머지 관들도 돌아다니고 구경하던 터라...
뭔가 슬슬 배도고프고 하다 보니 아까 생각난
쌀 츄로스 .. ㅎㅎ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결국은 사먹어 보았다. 
글세 필자는 So so.. 여자들은 잘 모르겠네.






이래저래 이번엔 체험,전시 카페가 있다는 정문의
오르막길로 한참을 오르게 되었다.
어쩐지 오르는 동안 바람이 불면 짤랑 거리는 풍등소리가
들렸었는데 그녀석의 정체를 알아내었다. 














세라피아의 관람동선 까지 보고나면 주변에는 크게 둘러볼 곳은 없으니
느긋하게  둘러나 보도록 하자 .







이런류의 장식은 좋아한다. 





























제법 마음에 드는 그릇도 있고 해서
별수없이 추가 지출을 하게된 곳.
하지만 이래저래 둘러보기엔 상당히 좋은 재미있는 곳이다. 
올해는 30주년으로 할인하는 곳도 있고 하니 
다른분들도 관심이 있다면 둘러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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