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강원도

춘천 청평사를 가다.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4. 1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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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경춘선 복선화로 인해 접근이 손쉬워진 춘천되시겠다.
뭐 딱 하니 지하철 노선도에 춘천역이 있으니 접근 자체는 어렵지 않고
춘천역 자체도 버스나 기타 노선이 잘 갖춰져 있으니 유명한 관광지는
지하철 타고 가서 버스타고 돌아다니는 여행이 가능한 도시이다. 

자 번듯하게 지어진 춘천역을 보라!

 

 

 

 

 

 

 

 

춘천역 주변으로는 크게 볼 것은 없지만
몇몇 닭갈비 집이 들어서 있다.
일단.. 으음......... 강력 추천 하지는 못하겠다.
가격에 비해 양이 적으므로..........
일단 배고프니 돌아다니기 전에 먹어본다. 

 

 

 

 

 

 


 


일단 금일의 목표인 청평사를 기기 위한 코스를 그려 본다.
춘천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려면 일단 어느정도 걸어가던
버스를 갈아타던 해야 한다. 

일단은 소양강 댐으로 가는 버스를 타도록 하자.
택시도 되겠지만 거리가 좀 있으므로 비용도 조금 나올듯 하다.

2015년... 여름.. 가물어 있다... 여기가 소양강 댐 되시겠다.

 

 

 

 

 

 

 


뭐 지도상에서 보면 아래와 같다. 
아무래도 상수원이 있다보니 산꼭대기에.......

 

 

 

 

 

 

 



일단 소양강댐으로 오는 혹은 소양강댐에서 나가는
버스들의 시간표과 금액이다. 잘 숙지해 두도록 하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하고 있다.
소양강댐위로 왔다갔다 다리밟기라도 해보자

 

 

 

 

 

 

 

 

 

 

 

 

 



일단 유람선을 타고 이동하기로 마음먹었으므로
버스에서 내려서 선착장으로 걸어서 가기로 했다.
가는 도중에 아래와 같은 시설이 있다. 
전시 및 매점등이 있으므로 한번즘 들렀다 가야할 것이다. 
청평사가는 길이 그리 험하지 않아도 산행이므로 물등을 사두어도 좋다.

 

 

 

 

 

 


 


그 유명한 소양강 처녀..............
뭐 노래가 유명하니 말이다. 

 

 

 

 

 


 


지나서 거닐다 보면 선착장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아래와 같은 풍경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유람선 배편을 끊어 출항하고 얼마 걸리지 않아 도착한
청평사로 가기위한 선착장이다. 정원시 조기출항 한다는 무시무시한 문구와
이곳에서 발이 묶이지 않으려면 알아두어야 하는 배편 시간표 되시겠다.

 

 

 

 

 

 

 


 



선착장에서 내려 청평사 오르는 방면으로 제법 걸어가야 한다.
걸어가는 중에 먹거리를 파는곳이 대부분이므로
배가 든든하지 않다면 아마 유혹에 넘어갈 지도 모르겠다.

 

 

 

 

 

 


 


청평사 관광지안내도 이다. 
뭐 아마 춘천시에서 제공하는 팜플렛등을 봐도 
동일한 사항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을 것이다. 

 

 

 

 

 

 

 


 



자... 물론 입장하는 데에는 비용이 발생한다...
후덜덜... 뭐야~ 아튼 돈 들어갔다. 
성인 1 인당 2000원 되시겠다. 지역주민이라면 할인등이 있었던듯 하다.

 

 

 

 

 

 

 


 


개표를 하고 조금 올라가다보면 이야기를 담은 돌들이 즐비해 있다. 
공주설화.... 뭐 공주가 블라블라~

 

 

 

 

 

 

 


 

여하튼.. 이 분이 얼굴을 보면 공주인지 뭔지
잘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공주일 것이다. 
백설공주 처럼 손에 새를 얹고 있으니 공주일 것이다. 

 

 

 

 

 

 

 


 


뭐 일단 그 공주설화는 둘째치더라도
너무나 맑은 물을 보면 다리를 걷어 올리고 당연히 입수!
한가롭게 노니는 생선.. ( 아니 물고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무더운 여름철에 발까지 시원해 지는 곳이다. 

 

 

 

 

 

 


 


그리고 구송폭포라 하는 조그만 폭포가 있다.

 

 

 

 

 

 


 


폭포의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다. 하지만 제법 시원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도 폭포 주변은 무척이나 시원하다.

 

 

 

 

 

 

 

 

 

 


 



청평사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다. 
하바퀴 둘러보는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니 쭉 한번 돌아보도록 하자. 그리고 무척 오래된 나무들도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으니 한번 돌아보도록 하자. 

 

 

 

 

 

 


 



아무래도 더운 날씨 속에서 장사가 잘 되는
이 카페... 이것저것 팔고 있으니 무더우면 들러서
뭔가 마시도록 하자... 여기의 독과점이다. 

 

 

 

 

 

 


 



결국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우리도 지출을 감행하게 되었다.
어흑... 시원해서 좋다면 경비는 자꾸 늘어만 간다. 

 

 

 

 

 

 


 



그리고 내려가는 길에 도저히 참지 못하고
먹었던 냉면 되시겠다~여친님은 냉면이 먹고 싶다고 하셨어~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먹자고 하셨어~

 

 

 

 

 

 

 

 

 

 

 


 

무덥고 맑은 날씨 속에서 소소하게 한번 둘러보기 좋은 곳
한적하게 도시락 하나 싸들고 지하철과 버스
유람선을 이용해 하루 정도 여행하고 오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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