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취미들/애니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됏다. -1기-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1. 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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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라이트 노벨인 이 작품은 원채 유명하기도 하지만

사실 필자는 처음 나왔을때는 조금 보고 말았다.

뭐랄까.. 그냥 청춘러브코미디 인줄 알았기 때문이랄까.~



덕분에 일에 치이고 한가해질때즘 다시 본 애니메이션.

요컨데 이미 유명해지고 나서 제법 지난후에 다시본 

그런 느낌이다. 뭐 대부분이 그런 식으로 감상하고 있다.

완결 우선 주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보자면 1쿨 보다는 2쿨의 내용이 더 마음에 든다.

좀더 무겁고 진중한 느낌이기 때문에~



일단 보잘것없는 청춘에 대한 회의와 

곰의 생태에 대한 절찬으로 무장한 고교생이 주인공이다.







문제는 소설을 애니메이션화 하다 보니 

원작인 라이트노벨처럼 주인공의 독백이 풍부하게 드러나지도 않고

감정표현이나 뭐 그런것들이 영상으로 처리되는 부분들도 있어서

언뜻 보기에는 난해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긴 하다.



개인적으로 애니를 보고 대충 마음에 들었다면 라이트노벨이 손을 대는 쪽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원채 말장난과 대사와 CM등의 패러디가 많고

필자의 고장에 대한 찬양이 도드라지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제법 볼만한 작품이다.



초반부에는 캐릭터의 등장과 캐릭터 설정을 강화해 나가는 단계라

그냥 무난한 전개로 진행된다. 



주인공인 히키가야의 갱생을 위한 봉사부 입부를 결정하게된 

30초반의 담임선생






그래도 설정은 나이스 바디!

현실과의 괴리감이 느껴지는 것이 역시 소설과 애니답다.



거기서 만나는 강직하고 고고한 팔방미인 유키노시타 유키노..

요새말로 금수저. 엄친딸 클래스





주변을 배려하는 주변에 맞추려하는 유이가하마 유이





유이가하마 등과 봉사부 활동을 하면서 

겪는 이야기들이 초반부의 주요 사항이다.

요컨데 에피소드별 등장인물의 소개 정도라고나 할까..








주인공 히키가야의 사고건에 대해 맞물려

서로의 생각이 부딪히면서 1차적인 골이 생겨나고

문화재로 인해 표면적인 극복까지가 1기의 이야기이다.


일반적으로 자신 혼자 희생함으로 인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려는

주인공 히키가야 하치만의 방식이 표현되고 있으며

세명의 공통된 접점이자 원인인 히키가야하치만의 입학식날 사고로 인해 

1차적인 서로간의 대립이 되는이야기가 주로 나오게 된다.









뭐 서비스로 나온 이야기는 

체육제 정도이리라.

애니판의 주요 골자를 가지고 후에 라노벨로 따로 나온 

이야기라 제법 보강된 이야기가 있으니 그쪽을 보도록 하자.








아무래도 언제까지 이 풍경이 계속될지는

2기에서도 이야기 되게 된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작화도 내용도 2기가 더 마음에 든다.


한번즘 보기에 괜찮은 작품이다. 


그리고 1기의 유일한 서비스 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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