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전라남도.광주

사진을 찍는다면 한번즘 가보는 순천만!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11. 7. 21:16
반응형

순천만..........

정말 유명한 곳이고 낙조를 배경으로 수 많은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은 작품을 담아 오는 곳.


그래서 필자도 2014년 10월 가을 여행지로 잡았던 곳이다.

 

 

 

 

조금 멀 지만 꼭 한번은 가보도록 하자.

자 ... 뭐든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겠는가.



포스팅을 했듯이 오전에는 순천 국제 정원을 돌았던 터라

시장기가 발동했다..


원채 여행시 맛집같은 것은 관심이 없는 터라...

고 앞에 늘어선 음식점으로 돌입했다.


아마 꼬막 정식 이었던듯 하다.

 

 

 

 

 

꼬막을 튀겨서도 나오고~

 

 

 

 

​세발낚지도 나오고~

 

 

 

 

 

물론 고막도 나온다.


 

 

 


뭐 꼬막에 대해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기에..

일단은 먹는 것을 포스팅하는 필자가 아니기에

아.. 이런걸 먹었구나~ 하고 넘어가자.

​사실 필자 혼자 갔다면 롯데리아에서 후닥 먹고 길을 나섰겠지만..

일해중 배가 고파지면 짜증이 밀려오는 스타일이 있다면

과감히 돈을 투자하여 든든히 먹여두고 출발하도록 하자.

그렇지 않으면 중간에 낭패를 겪게 된다. 

갈길이 엄청 가깝지는 않으니 말이다.


자 배도 두둑히 채웠고

하늘도 구름도 적당하다! 멋진 일몰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든다!

 

 

 

 

아래 이정표를 보면 우리가 가야 할 길이 개략적으로 나와있다.

좌 상단에 보이는 높은 곳이다.

 

 

 

어서오십시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

순천만은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개략적인 설명은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http://www.suncheonbay.go.kr/?c=1/9

 


자! 설명은 전문가가~

필자는 단순히 필자가 다녀온 곳을

일기로 적는 정도 아니겠는가.


아마 현재 갈대로 장관을 이루고 있을 것이다.

자!! 모험을 향해 정물으로 발을 뻗어보자.

 

 

 

 

 

제법 가을의 정취를 풍기게 되는 10월!

저 앞에 보이는 버스는 별도의 승차권이 필요하다

무료로 타는 것이 아니니 걸어서 갈 분들은

줄서지 말고 과감히 패스하자... 괜히 뭔가 해서 줄섰다가

시간만 낭비한 필자였다.

 

 

 

 

​순천만을 따라 배로 둘러볼 수도 있다.

선착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바로

그를 구경하기 위한 분들이다.

우리는 왼족에 있는 다리를 건너서

저쪽에 인파가 가고 있는 장소를 다라 갈 것이다.​

 

 

 

 

드 넓게 펼쳐진 연안습지..

어디가서 볼 수 있겠는가!

바로 순천만에서 볼 수 있다.​

 

 

 

 

 

 

 

 

 


앞에 펼쳐진 드 넓은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데크를 통해 한없이 걸어가는

아름다운 길....

 

 

 

 

 

기분좋은 하늘에서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져 내려온다.


 

 

 

​반대편에도 넓게 펼쳐진 하늘과 구름이

잘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져 있다.

 

 

 

​동행이 직어준 필자....

 

 

 

 

서쪽으로 저물어 가는 햇살이

부드럽게 퍼져 나간다.

가을과 겨울의 길게 늘어진 햇살은

무척이나 아름답기 마련이다. ​

 

 

 

 

구비구비 길게 늘어진 순천만 갈대밭을 바져나오면

가벼운 산행이 시작된다.

아주 높은 산행은 아니니 그리 겁먹지는 말자.

 

 

 

그래도 역시 등산은 등산..

슬슬 오르다 보면 곧 떨어질 것 같은 태양에

마음이 급해지기는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저정도면 아직 한시간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정상에 다가갈 수록 저 아래 펼쳐진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연안에 구비구비 이루어진

곡선과 그 위로 유유히 지나다니는 배들이

한폭의 그림같다.


조금 아쉬운 것은 오르기 전에 봤던

구름들이 제법 많이 사라져 버렸다는 것이었다..

아아~~ 다이나믹한 하늘은 기대하기 어려워 졋다.

 

 

 

 

 

​오르다 보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가 보인다.

 

 

 

 

자! 축하한다... 몯들 올라왔다.

이미 삼각대를 펼치고 자리를 잡은 분들도 있고

구경하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있다.

필자도 삼각대를 펼치고 해가 떨어지는 것을 기다려 본다.

 

 

 

 

 

자.. 이제는 그냥 감상하도록 하자..

모자란 필자의 실력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그렇게 찍고 해가 완전히 지평선 너머로 떨어지고 나서야

다시 조심스레 내려왔다... 돌아오는 길에 어두워 질 수도 있으니

휴대폰을 조명삼아 조심히 내려와도 좋다.

 

 

 

 

 

아래는 sd1m 으로 촬영한 동일한 풍경들이다.


필자가 좋아하는 풍경용 카메라...

감상해보도록 하자.

 

 

 

 

 

 

 

 

 

 

 

 

 

반응형

'여행과 나들이 > 전라남도.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드라마 촬영장~  (0) 2015.10.31
순천만 정원  (0) 2015.10.20
볼거리+먹거리~섬진강!! 매화마을~!!!!  (0) 2015.04.28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  (0) 2015.04.09
담양 보성 녹차밭  (0) 2015.04.06
여수 엑스포~~ >.<  (0) 2015.04.06
여수 돌산도 향일항 -가족 나들이-  (0)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