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소식

초고화소의 미러리스의 결정체 a7rII 2기 체험단 모집 신청!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10. 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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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무성한 소니 a7r Ii 의 2기 체험단 모집이 시작되었다.

요전에 운좋게 방문했던 소니 a7s II 에도 엄청 뽐뿌에 시들 시들 하고 있었지만


최초 발표되었을 때부터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녀석은

당연히 a7r Ii 였다. 뭐 블러그에도 적어두었을 정도 였으니 말이다.



그 후로 런칭쇼도 있었고

최초 체험단 신청 기회도 있었다.

물론 당연히 신청했지만... 당연한듯 낙방이다.

http://neolunar.blog.me/220445728051



대부분 1기때에 선정 되시는 분들은 엄청 쟁쟁하신 분들인데다가

아무래도 소니에서 바짝 신경쓰고 있는 제품군인터라

필자같이 싱글로 활동하고 커뮤니티 활동은 데문데문하는

솔로잉 유저들은 크게 환영받지 못하는 것도 사실일 터이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지 않겠는가.

솔로잉은 솔로잉의 오기가 있다!

 


여하튼 a7s II 체험회 행사에 다녀온 후에 더욱 극심해 지는 뽐뿌와

비교는 결국 a7r II 로 판정승을 내려가고 있는 터였다.


아무래도 캐논도 함께 쓰고 있는 입장에서 위상차와 컨트라스트 AF를 동시에 발휘하는

a7r II . 그리고 아무래도 아직 영상보다는 사진에 더 큰 비중이 있는 필자는

a7r Ii 로 마을을 굳혀가고 있는 터에 이렇게 체험 행사가 나오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사실 지금 쓰는 a7r 에서는 타회사의 렌즈를 수동으로 쓰긴 하지만

제대로된 연동은 힘들다.. 그렇다고 FE 렌즈군을 ZA로 쫙 맞추고 싶지만

필자가 그렇게 부유했다면 체험단 신청 이전에 구매했다!!!


하긴.... a7 과 a7r을 현판에 줄서서 구매한 녀석이 뭐라는 거냐!!

라는 소리를 주변에서 듣고 있지만... 나이가 먹을 수록

지름이 체계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훗.

http://neolunar.blog.me/60205169989




뭐. .한번도 된적이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도전해 보련다.

인생 뭐... 좋아하는 것에 도전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아무튼 일전에 다녀온 a7s II 를 보면서 느낀것은

2세대 a7 씨리즈가 드디어 완결된 상태에서

앞으로 3세대는 어찌 나올지 예상도 안된다는 것이었다.


  a7sII 체험행사 후기 

http://neolunar.blog.me/220511712448

 


a7s 씨리즈야 기술의 발달에 힘입으면 초 고감도와

더 고화소로 발전할 여지가 있을테지만


a7r 의 경우 현 입장에서 봐도 완결판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단순히 화소만 더 크게 늘리고 감도만 개선하는 것으로

어필할 수 있을지도  살짝 의문이 들긴 했다.


아니면 a9 .. 혹은 a7 P (Perfect) 라는 궁극기가 나올 것인지

그 기대를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일이 아닐수 없다.


자 일단 본론으로 넘어가서 혀재 a7rII 2기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는

소니알파 사이트의 링크 되시겠다.


https://www.sony.co.kr/alpha/handler/AlphaEvent-EventJoin?notice_id=&event_id=10001236&eventTpCd=3&PgNo=3_1&wish_area_yn=N

 

 



뭐 사실 체험단에게 주어지는 특전도 당연히 마음에 드는 것이긴 하다.

하지만 그 이전에 a7r 유저로서 단순히 소니스토어에서 만져보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경험해 보고 판단해 보고 싶은 것도 사실이리라...

물론 평소에 사고 싶었던 것을 경험하면 꼭 사게되더라.. 하는

이론적 논리는 이미 사진을 시작할 때부터 알던 사실이었다.

    써봐라 그리고 질러라!!    

뭐 이런 것이리라..


 


 


여하튼 무시못할 유혹을 뿌리칠 자신이 없다.

그래도 지름의 결정권자를 납득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는 취해야 한다.

세상에 거저 쟁취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으랴!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고 있는 렌즈야 단연

 sel 90mm macro F2.8 G oss 이다.

앞서 관심을 표명했듯이 클래시컬한 디자인과

 아무래도 초고화소에서 나오는 접사는 무척 군침이 땡기는 일이 아닐수 없다.


http://neolunar.blog.me/220392706003


잡설이 길어 져버렸다.

사실 a7r II 에 대한 기대감과 변경점은 개략적으로 이전에도 작성해 둔 적이 있다.


http://neolunar.blog.me/220412774619


물론 당시에는 발표전에 나온 상황들이 었기에 붕 뜬 느낌이 었지만

이제는 원하는 FE 렌즈군의 최초 마크로 렌즈도 나왔겠다.

캐논에서 사용하고 있는 렌즈군 역시 사용도 가능하니

단렌즈는 ZA 로 .. 아쉬운대로 줌렌즈는 현재 캐논마운트의

몇몇  서드파티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장기플래을 세워두어도 좋을 듯 하다.

경험상.. 제짝이 가장 좋다는 것이 진리이기에

잘 작동되어도 사용 빈도에서는 떨어지겠지만

a7r 도 이런저런 수동렌즈의 이종교배로 재미를 보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주변에 FE 렌즈군을 물려 za 를 뽐내는 사진의 퀄리티를 보면

조금 주눅드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에잇!! 까이꺼... ... 라고 해도 쉽게 지를 수는 없다.

괜히 사고 싶어서 방다박만 뒹굴 거리며 주판알을 튕겨보는게 고작이다.


 



​만약 체험단이 된다면 sel 90마 G 는 빌리던 구하던 사용해볼 작정이고

최근 해외에서나 국내에서나 a7r Ii 의 또다른 숨겨진 기능으로

핫이슈가 되고 있는

어댑터를 통한 타사렌즈도 사용해 보고자 한다.

​현재 중국제 어설픈 어댑터가 있긴 한데

테스트 해보고 영~ 시원치 않으면

바로 알리에서 제대로된 어댑터를 배송시켜봐야 겠다.

하긴.. 요건 당첨이 안되도 미리 질러두면 언젠간 쓸테니 훗훗...

사전 포섭으로 자꾸 눈이가면 안되는데 말이다.

아무래도 아래와 같은 영상들을 보다보면

또다른 가능성에 눈을 번뜩일 수 밖에 없다.

 



솔찍히 말해서.. 자꾸 저런거 보면

사고싶어 미칠것 같다..


정신이 아득해질 만큼... ㅠ.ㅠ


아흑... 주문을 외워보자...

된다...  된다.. 된다... 된다!!!

 


게다가 필자가 요새 자주 즐겨서 촬영하고 있는 a7r의 타임랩스 영상

사실 a7r의 경우는 외장배터리를 이용한 충전 자체가 안되는 기종이다.

결국 배터리를 주렁주렁 달고 세로그립 까지 붙여서 배터리 두개를 운영하지만

엄청난 배터리 소모로 그것도 불안하다..


초 장시간 타임랩스 촬영은 어려운 일이다.

야외에서 충전할 수도 없고..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결국 중간 손실이 발생한다.


하지만 a7r Ii 는 외장배터리로 충전도 OK

심지어 촬영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니

더 긴 시간의 타임랩스 영상에 도전하는 것도

가능해 질듯 하다.


아직 허접하지만 요새 재미붙인a7r로 찍은 타임랩스영상들...

재미있다.





아무래도 시간상 약 2배 정도 압축을 한 영상인터라.

개별적인 영상은 아래 별도로 첨부하였다.



 



큰노꼬메 오름에서 본 일몰

부랴부랴 늦은 시각 오라서 바라본 큰노꼬메오름의 일몰

하지만 내려올대는 껌껌해서 조금 무섭긴 했다.





오후에 오른 정물오름. 때마침 멋지게 흘러가는 구름속의 빛내림이
제주 구석구석을 서치라이트처럼 비추어 주었다.





오전중에 올라 정오가 되었던 새별오름.
청명한 가을 날씨와 멋진 구름 그리고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을 미니어처모드의  타임랩스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2015 서울 세계 불꽃축제에서 찍어본 짧은 타임랩스 영상이다. ​



 

제주 성산일출봉.







결국 칸초는 조금의 미동도 없이 개미만 바쁜 영상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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