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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론의 단렌즈로의 도약! 35mm 1.8 45mm 1.8 렌즈체험회 후기! - part1 체험장과 스펙!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10. 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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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론에서 이번에 출시한 마크로를 제외한 최초의 AF 단렌즈

SP 35mm F1.8 Di VC USD (F012)

SP 45mm F1.8 Di VC USD (F013)


이 두렌즈에 대한 렌즈 체험회를 썬포토에서 진행하였다.

개인적으로 탐론렌즈가 가장 많이 꾸려져 있는 터라

당연히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게다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쓰일 35mm 와 45mm 단렌즈이니만큼

탐론이 단단히 준비하고 나왔다고 생각해도 좋을 듯 하다.


여하튼 신청한 필자를 많은 분들이 굽어 살피어

어째 다녀오게 되었다. 후후~ 늘 새제품을 만져보는 것은

상당히 기분 좋은 일이다.


필자가 보다 여유로운 금전적 여유를 가진

사람이 었다면 집안에 신제품들이 넘쳐흘렀을지도 모른다.

요컨데.. 어떤 우주의 의지가 필자를 적당히 지르지도 못하도록

뭔가 압력을 넣고 있는것이 분명하다.

돈이 없으니 지르기 어려워 진다. 슬프다...


여하튼. 이왕 이렇게 글을 쓰는거 간략하게 느낀점과 렌즈의

스펙도 개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part 1 행사장으로!  

 

이번 행사의 위치는 생소한 곳이었다.

군자역 근처의 어느스튜디오 였다. 평소 가끔 가긴 하는데..

군자역에 스튜디오가 있었나?

 

 

근처에 가니 앞에서 썬포토 관계자가 서계셨고

옆에 간이 입간판도 있었기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멀리서 봐도 알 수 있게 혼자 우뚝 솟아있는 빌딩이 그것이다.


 

 


들어선 곳은 뭐랄까.. 까페같은 분위기 였는데

평소에 사장님께서 지인분들과 함께 가벼운 파티를 즐긴다고

듣긴 했다.... 우와~~ 부럽 >.<


스슬 시작 시간이 되어가니 사람들도 모였고해서

한번 슬쩍 둘러보기로 했다. 분위기가 깔끔 상큼 하다!


 

 

 

 

 

 


 

한켠에는 이번 체험회의 주인공인 35.8과 45.8을 볼 수 있는

부스가 한켠에 마련되어 있었다.

일단 기존 탐론렌즈에 비해 깔끔해 졌고

버튼들도 기존에 조금 조작하기 어려운 형태였다면

이번엔 가볍고 쉽게 조작성 높도록 변형되었다.


앞캡도 상당히 두껍고 고급스러워 졌으며

일단 폰트도 바뀌고 해서 전체적으로 다른 느낌이 되었다.

잠시 후에 이야기 하도록 하고~


 

 

 

 


슬슬 시간이 되었고 두 렌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었다.



 

 


어차피 말이 나온김에 간략하게 바뀐점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part 2 렌즈의 바뀐점은 무엇인가!?  


사실 밥보다 반찬에 더 관심이 많았던 탓을까...

정작 렌즈 사진을 상세히 찍지 못했기에

어절수 없이 썬포토 홈페이지에서 발췌해서 잠깐 설명하도록 하자.

뭐 이미 알만큼 다 알고 있는 사항이겠지만 그래도 보도록 하자.


 

 



위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외관의 큰 변경사항이다.

일단 가장 눈에띄고 개인적으로 가장 환호할 만한 사항은

바로 조작 스위치의 변경이다! 스위치 조작감은 물론이고

손에 걸리는 느낌과 디자인도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똑 딱~ 하면서 걸리는 느낌도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그외에는 전체적인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으로 바뀌었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사실 탐론 90마 VC와 비교해도 차이가 보일 정도이다.


줌링은 물론이고 가장 많이 바뀐곳은 금테가 사라지고

마운트 부위에 루미너스 골드링의 금속느낌의 테두리를 끼웠다.

요게 얼핏보면 은색인데 은은한 조명에서 보면 살짝 금빛이 나는 느낌이다.




   SP .. 탐론의 고급렌즈군!   


35mm1.8과 45mm 1.8 모두 고급렌즈군으로 발매된 렌즈다.

뭐 초기 발매 가격을 보면 대충 예상이 가능하리라 생각하는 바이고


가장 큰 특징은 둘다 F1.8임에도 흔들림 보정유닛을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오~ 과연 밝은 렌즈에 필요한가?? 라고 물어본다면 이제는 섭한 이야기이다.


점점 고화소화 되는 바디로 인해 셔터를 누를때 생기는 미세한 흔들림도

화질에 영향을 주는 것이 정설이 된 지금에서야 밝던 어둡던 흔들림을

보정해줄 광학적 유닛은 앞으로 필수요소가 되지 않을까 한다.


뭐 대구경인 덕분에 기존에 보단 VC 유닛에 비해 대폭 향상되고 개선하였다고

하니.... 하긴 사진만 봐도 더 크고 우람해지고 바뀐 모습의 VC유닛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때 마침 렌즈체험도 하는 터라 간략하게 테스트해봤다.

뭐 적당한 피사체가 없어서 테이블에 있던 텍스트를 촬영해 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훌륭한 스펙은 근접촬영 성능이다.

최소초점 거리가 무척이나 짧은것도 큰 이점이다.

두 렌즈 모두 스펙상으로는 나무랄데가 없다.


 

​그외 공통적인 사항으로서는 초음파 모터 채용

투과율은 높여주고 반사율은 낮춰주는 eBAND/BBAR 코팅

9날 원형조리개, 불소를 이용한 발수,발유코팅은 기존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간이 방진방적구조를 채용하고 있다. 마운트에 실링처리를 보면 알것이다.


 

 



뭐 스펙을 보면 대충 알 수 있을테지만

두 렌즈의 크기와 무게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렌즈의 설계는 다르니 다른렌즈가 맞기는 하다.

   조리개별 화질에 대하여   

 

 

일단 MTF 챠트를 보면 최대개방 기준에서

적색의 컨트라스트와 청색의 샤프니스를 보면 45mm가 더 훌륭하긴 하다.

뭐 하지만 화각이야 늘 개인적인 느낌이고 챠트랑 실제로 보는것과는

차이가 있으니 한번 개략적으로 보도록 하자.


 

 

뭐 정확히 거치해두고 사진을 직은것도 아니고

핸드핼드로 대충 찍은 사진이지만 한번 보도록 하자.


 

 


그리고 간략하게 테스트해본 바로는

최대개방에서 색수차가 보이긴 한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F1.x 대에서 색수차가 없기를 바라는건 무리이려나...

하긴 가격이 그러면 두배 이상 뛸지도.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35mm 보다 45mm가 조금더 색수차가

보이는 듯 한데.. 정확히 테스트 해보지 않았고

실제로 일부러 색수차를 내기위해 사진을 찍은 것은

45mm F1.8뿐이라 참고만 하도록 하자.


 

 

 



여하튼 간략한 설명이 있고나서 실제로 탐론렌즈를 통해

촬영을 시작하기 위해 10층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2개조로 나뉘어서 두개의 방에서 각각 15분정도씩 촬영을 하게 되었다.

이번 촬영회의 모델분들의 프로필은 아래와 같다.


 

 

 


 


자! 두근 두근 거리는 촬영을 위해 장소 이동!!!!!!

이런저런 사진들은 part2에 다루도록 하겠다.

그날 모델분들의 프로필은 위와 같고

사진은 아래와 같다.


 

 

 

 

 

 

 

 

 

 

 

 

사족이고 여담이긴 하지만 이날 봤던 것 중에

정말 혹 한 물건은 어저면 이것이 었을 듯.

폴라로이드 스냅. ! 마이크로 sd 카드를 통해 화상 저장이 가능하고

폴라로이드 이름이 붙었듯이 바로 인화가 가능했던...

요거 나오면 무척 고민스러울듯 하다. ​

 

 

 

 

 

 

 

 

 

 

 

 

 

 

탐론의 단렌즈로의 도약! 35mm 1.8 45mm 1.8 렌즈체험회 후기! - part2 모델촬영 시작! SP35mmf1.8 -

http://neo-lunar.tistory.com/571

 

 

탐론의 단렌즈로의 도약! 35mm 1.8 45mm 1.8 렌즈체험회 후기! - part3 모델촬영 시작! SP45mmf1.8 -

http://neo-lunar.tistory.com/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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