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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의 반곡지를 가다.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9. 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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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지. 경북의 사진 포인트로 유명한 곳중 한곳일 것이다.

이곳에서 저수지쪽으로 길게 늘어선 나무가지 위로

모델들의 촬영도 몇번 있었기에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물론 그런 촬영 외에도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아래서

시원한 바람에 한껏 휴식을 취해도 좋은 곳이며

산책삼아 한바퀴 둘럽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기에

근처가 가는 김에 한번즘을 들렀다가 오기를 권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자차로 가기를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다.

일단 간의주차장이지만 차량도 세울 수 있기에.

 

 

 

 

 

​차량을 세워두고 호수(저수지)둘레를

슬렁 슬렁 돌아봐도 충분히 돌아볼 수 있을 거리이다.


아쉽게도 도착한 날은 하늘이 그리 청명하지 못했다. 구름이

제법 끼고 흐린 날씨였기에 쟁한 풍경은 얻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포베온 센서는 아래사진 까지는 담아내어 주니 감격이다.

 

 

 

 

 


뭐 사실 그날의 날씨는

아래와 같은 수준이었다.

조금 맑았었다면 조금 더 다른 분위기가 나올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없다면 새까만 거짓말일 것이다.

 

 

 

 

호수 맞은편에는 낚시하는 분들과 산보하는 커플들의

모습이 반영을 남기고 있다.

 

 

 

 

 

저 쪽으로 가려면 포장된 도로를 따라 걸어가야 한다.

걸어가다보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가 보인다.

반곡지는 사진직기 좋은 녹색명소 란다.(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흐린날시에도 그 말이 거짓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호수와 늘어진 나뭇가지들이 녹색빛을 잔뜩 비추어 주고

아직은 무더위 전의 습도적은 6월의 바람이 간간히 불어주니

상쾌한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

날씨가 좀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한층 더 커져버렸다.

 

 

 

 

 

 

 

 

 

 

 

 

 

 

그리고 여기 도착하면 누구나 한번즘은 사진을 찍고 가는

유명한 장소도 나오게 된다. 여기서 이런 저런 컨셉의 촬여도

많이 하는 듯 하지만 필자는 인물에는 무척 약하니~ 사진은 한장만.


 

 

 

 

 

그렇게 한번 둘러보고 수변에 앉아 천천히 쉬기도 하면서

둘러보는 시간은 아무리 길어야 2시간 정도 걸릴 듯 하다.

 

 

 

 

한번즘 근처에 가는 여유가 된다면

둘러 보도록 하자. 가급적 날씨가 좋을 대일 수록~

추천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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