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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어폰 플러그 피규어~ 라인 프렌즈 브라운!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9. 1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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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가는 중고장터 에서 건진 물건이다.

예전에 친구들이 함께 사자고 했었는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근냥 넘어갔던 물건...


이녀석은 아이언맨 MK6 되시겠다.



 

가슴의 삼각형이 인상적이며 영화에서는 아이언맨 2 에서

드론들과 싸우던 아머였을 것이다. 기억상 ㅡ.ㅡ


제법 준수한 퀄리티 이지만 곳곳에 도색 미스가 보인다.



 

 

 

 

 

 

 

 

 

 

 

 

 

 

 

이녀석의 가동 가능한 파츠는 머리 분이다.

엄밀히 말해서 목이 빙글 빙글 돌아간다.

비딱하게 세워두고 정면을 보는 포즈 정도는 가능하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머리 뒷면의 스위치를 누르면 눈과

가슴의 아크원자로 부분에 빛이 들어온다.

​이런 모습에서


​이렇게~ 불이 들어온다.





조금 어두운 데서 보면 제법 그럴 듯 하다!

크기는 얼마 되지 않는 녀석이 불이 들어오니 더 좋긴 하다만~

배터리 소모도 제법 되는듯 하니 주의하자.


 

​사실 정수리에 나사하나를 풀어내면

윘뚜껑이 열린다.!!! 푸쉭~~

뚜껑을 열고 하나 더 풀러내면 배터리 넣는 곳이 나온다.

​원래 배터리를 3개가 들어가게 된되지만

딱히 두개를 넣어도 작동한다.

마지막 나사 두개를 풀러내면 배터리실과

LED 유닛이 완전히 분리가 가능하다.




​보시다시피 텅 비어있는듯 하지만

목부분 연결부 중앙에 광섬유가 들어있고

이것이 가슴으로 이어져서 LED 유닛의 빛을 고스란히

아크 원자로 부분으로 전달해 준다.



 

 

​아래 보이는 것이 LED 유닛의 눈 부분이다.

 



아래쪽에 붙어있는 이 불빛이 광섬유를 타고

가슴부분으로 빛을 전달해 주게 된다.


​요가.. 눈 부분에 두텁게 클리어 부품이 있는데

뭐 힘좀 줘서 떼어내도 될듯 하지만 무서우니

살살 흔들어 보고 그만 뒀다. 제법 잘 붙어 있는 듯...


​아무튼... 재미난 진열품 하나 더 생겼다.

나중에 한적해 지면... 상부 구멍을 통해

배터리실과 USB포트를 연결해서 사용해도 될 듯 하다.

배터리가 3개니가.. 대략 5V 면 ... 무방할 듯 하다.


​그리고 또 하나 건진건 라인 프렌즈의 브라운!!!


개인적으로 네이버 프렌즈중에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쁘치 베앗가이에게 끼워 주엇는데..

으음... 이거 잘 못 보면 동심파괴 급인듯...

일단 색도 안 안칠해진 베앗가이는 둘째치고..

머리만 걸려잇는 브라운도.. 좀.......................​



여하튼 소소한 장난감 두개를 건진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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