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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5. 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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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세계음식 축제 누리마실


성북구와 성북 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일단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통해 소수민족, 인종, 국가를

 넘어 언어,문자,의복을 포함한

세게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차없는 거리위에서

 각국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라고 한다. 


일단 개막식을 포함해서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하여 가보았다.





가는 방법은 4호선 한성대 입구역에서 가도되고 혹은 보문역에서
1111번 버스를 타도 된다. 가는 법이야 다양하지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북새통이다.






위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행사장의 시작이다. 우리를 데려다준 1111번 버스와
행사장의 모습이다. 




 

한쪽 차로를 막아서 차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로 행사장의 초입을 알리는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의 간판이 보인다.








사실 초입부터 사람들이 버글 버글 하다.
초입부터 간단한 먹거리들이 있엇지만
가격이... 조.. 조금 쎄다.. 




아무래도 현재 네팔의 대지진으로 인하여 
여기저기서 모금을 하고 있다.
프래이 포 네팔...........




그리고 여러가지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연장이다. 여러가지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기에
지금 미리 하는 말이지만 이 행사장에서
가장 볼 거리가 많은 장소라고 말하고 싶다.





일단 공연자을 지나고 나면 
여러가지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사직된다.
대부분 요 차없는 거리 인근에 있는 식당들이다.





자 여기서 부터 음식들의 고문이 시작된다.
미리 끼니를 하고 가지 않았다면 저 공격에
여지없이 무너졌을 것이다.

































다채로운 먹거리들이 쭉 펼쳐진다. 
사실 구지 내용을 적지 않아도 다들 한번 봤던 음식들일 것이다.
각국의 유명한 대표적인 간단한 먹거리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길었던 줄들중에 하나인
다코야끼 가게... 새우나 게다리가 끼워져 있어서
신기해 보이기도 하고해서 사람들이 많이도 줄서고 있었다.











맨 끝으로 가고 보면 큰 무대와 간의의자들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개막식을 하고 있었다. 
신기한 모양에 사람들의 셔터가 이어진다.





폐품등을 이용하며 크게 만든 모형이다.
오~ 신기하다. 멀리서도 단연 허여멀건한 
그 모양이 돋보인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니 아까 무대에서 봤던
조형물을 전시해 두었다. 원래 사람들이 안에 들어가서
움직이고 있던 것들이 세워두니 또 나름대로
훌륭한 조형물이 되어준다.











한참 돌고 와보니 또 다른 공연들이 하고 있다.
시간별로 다르게 계속되는 공연들..





지역주민들 부터 다양한 예술가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실 음식들 보다 이 공연들이 더 재미있었다.





이곳에서 여기저기 이는 쓰래기통 덕에
사실 그렇게 지저분하거나 더럽지는 않았다.




 
한바퀴 돌고나서 스타벅스에 들러 잠시 휴식.
들고온 전단지를 보면서 한번 쭉 들러 보았다.









일단 다녀온 간단한 소감을 말하자면
글세...~ 생각보다는 별로다. 

일단 대부분의 음식은 아마 한번즘 봤을 음식들이고
간혹 특이한 것들이 있긴 하지만 
일단 전체적으로 가격이 너무 비싸다.

가격이라는 것이 상대적인 것인지는 몰라도 
돌아다니며 보면 사실 1.5배 가량은 비싸다고 느껴진다.

게다가 음식을 사서 먹을 만한 장소가 그리 많지가 않다.
보도쪽에 테이블이 몇몇 있기는 하지만 사람수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길에서 앉아서 먹거나 인근 보도를 차지하고 있기에

음식을 사기위해 길게 늘어선 줄과 
보행자와 뒤섞여서 무척 혼잡 스럽다.

앞으로고 계속 발전하기를 바라며 
아쉬운 점을 조금 적어 본다. 
물론~ 개인적인 아쉬움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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