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전라북도

무주에도 있는 와인동굴!!! 머루와인동굴~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5. 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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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동굴~

 

 

무주에도 와인동굴이 있다. 

그 이름하야 무주 머루와인동굴~

 

 

일단 저번에 이야기 했던 청도 와인터널과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http://neolunar.blog.me/60211289664

요 글이 청도 와인터널

 

 

자 그러면~ 볼거리 많은 무주의 한가지 와인터널이다.

 

http://cave.mj1614.com/index.9is

 


물론 그냥 차로 간다면 머루와인동굴 

이라던가 를 치고 가면 충분하리라.

 

대부분.. 이런곳은.. 참 뭐랄까.. 

높이도 있고 외진곳에 있기도 해서 가급적 

자차를 가지고 가기를 권하는 바이다...

 

 

구불구불한 도로를 타고 오르다 보면 

머루와인터널의 주차장이 나오게 된다.

 

사실.. 그다지 넓은 규모의 주차장은 아닌터.. 

가급적 일찍 가서 일찍 보고 나오기를 권한다.

 

머루와인동굴 이라고 쓰여진 저 것들은 다 와인병이다. ㅎㅎㅎ

 

 



 

 

원래 무주 머루와인 동굴은 양수발전소 건설시

 굴착작업용 터널로 사용되던 곳이라 한다.

 

그곳을 무주시에서 2007년 임대,

 리모델링 하여 이렇게 사용중이라고 한다.

 

 

주차를 하고 나서 보면  매장과 화장실등을 

겸비한 와인하우스라는 건물이 있는데 

농수산물이나 머루관련 체험과 건빵등 과자류 등을 판매 하고 있다.

 

그리고 매표소 앞에 오크하우스가 있는데.....

설명상으로는 세계에 단 하나 존재하는 

두개의 오크통을 형상화한 체험 및 레이블링 장소.... 라고 하는데..

 

으음...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들어가 보자.. 

필자는 밖에서 보고 스윽~ 보고 돌아섰다.

 



 

 

여하튼 매표소를 지나고 나면 던젼입구의 문이 열린다.

 

자.. 다들 장비를 챙기고 던젼으로 향해 보자.~

 

 




 

 

일단 청도의 와이터널과의 차이점이라면 크게.. 두가지.. 

하나는... 일단 길이가 청도에 비해 짧다.~

 

또 하나는 입장권을 머루쥬스로 바꿔서 마실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족욕체험장이 있다는 것이다.. 즉 와인족욕을 즐기며 

뭔가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던젼의 가장 안쪽에 존재하고 있다.

 

 

 

참고로... 와인족욕은 필자가 갔던 당시인 2013년에는 잘 되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녀온 2014년 에는... 굳게 문을 닫고 있었다.. 

수선중인지.. 보수중인지.. 조금 아쉽다.

 

 



 

 

 

일단 기본적으로 청도와 비슷한 분위기가 겹치게 되지만..

 

나름대로 소소한 차이점도 있으니 각자 찾아보고 경험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여하튼 소중히 챙긴 입장권을 머루쥬스로 시음할 수 있는 곳까지 왔다면

 

그대는 최 중심부 까지 왔다고 봐도 된다.

 

 

아... 그리고 와인도 시음하고 있으니...

 

운전이 걱정없는 분이라면... ㅋ.... ㅠ.ㅠ 운전.. 써글..



 

 


여하튼.. 운전해야 하니 와인은 건너띄고


머루쥬스쪽으로 달려간다.. 입장권과 교환이 가능한 보급품이다!!!

 

바꿔라~ 마셔라!!

 




 

 

 

귀여운 컵에 시원한 머루쥬스가 대령했다.

 

터널보다 조금 넓은 공간이 나오게 되는데

 

레이져로 무주의 명소인 반딧불이 축제를 선전하고 있다.

 

현란한 레이져 쇼~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조형물들이 있으니

 

사진찍기 좋아하는 그대라면 왔다 갔노라는 증거사진을 찍어 두도록 하자.

 




 

그리고 가장 안쪽에는

 

바로 와인족욕 체험장이 존재한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3,000우너, 시간은 약 10분 정도 이다.

 

회수차 별로 운행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필자가 간 2014년 초에는

 

문을 걸어 잠그고 있었으므로.. 미리 알아보고 가도록 하자.

 



 

 

여하튼 내부는 저런 형태로 되어 있다.

 

뺴꼼히 찍어본 풍경이다. 연인끼리 발을 맞대고

 

즐거운 한떄를 보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물론 가족끼리나...

 


 



그다지 길지 않기에 돌아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갔다가 나오면 30분 정도 걸리려나~ 

느긋하게 돌고 머루쥬스 마시고 돌아오기에

 

딱히 부담되는 입장료가 아니므로

무주에 들렀다면 가볼만한 장소이리라.




 

 

 

 


 

 

참고로 이 동굴에서 파는 것들은 

머루와인동굴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으니.. 

한번 둘러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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