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강원도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4. 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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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우리나라의 볼거리가 많은 동네중 하나인 강원도


 

원채 유명한 곳인지라 한번정도 가고싶었던 곳 

그래서 내친김에 차를 몰고 출발~!!

​몇일간의 짧은 휴가를 강원도 투어로

 가닥을 잡아보기로 했다. 

 

  

이곳은 접근하기에 어렵지는 않다.

산보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움직이자.

마치 한반도 전체를옮겨둔듯 한 모습이다.

 


아마도 방송이나 사진 등에서 

많이 보아왔던 유명한 곳이리라.. 

사실 이 곳은 목적성이 분명한 만큼

 별도의 분기가 필요없다. 

즉.. 이곳 한곳만을 위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곳.

 

  

차를 몰고 주차장에 들어서면 커다란 입간판과 함께 

코스에 대한 설명이 우리를 반겨 준다

 

 



  

중간 중간 많이 정비해둔 탐방로로서.. 

전 코스를 한번 왕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갈때는 샛길로 올때는 서강길로..

 이렇게 오는 것도 좋다.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 걸리는데 

그리 어렵고 험한 코스는 없다. 

평이하게 정비된 산악 트래킹 코스 수준이다.

 



 

  

올라가는 계단 부근에 보면 노약자나 힘든 분들을 위한

 나무 지팡이가 마련되어 있다.  직접 깍아서 다듬은듯한 지팡이..

 

여러 사람을 위하여 가져가지 말고 

사용한 후에 잘 놔두도록 하자.

  

 

몇몇 쉼터를 거쳐 평이한 코스를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전망데크에 이르게 된다.

 




 

잘 꾸며진 데크 아래로 익숙한 풍경이 펼쳐진다.

 

동고서저 지형의 한반도 모습이..





 

 


 


 

 

가지고 올라간 두개의 카메라로

 각각의 모습을 담아 본다.

 

실로 가을에 오면 푸르른 하늘과 더블어 

더욱 장쾌한 모습을 이룰듯 하다..

 

겨울의 끝자락에 온것이 약간 아쉽다. 

그래도 한참을 앉아서 쉬며 바라보며 그 운치에 빠져 본다.

 

 

 


 

 

 

조금 좌측으로 가면 

또 다른 형태의 전망 데크도 존재한다. 

고로.. 점프한다.......... ?? 응?

 


 


 

 





 

한참을 뛰고 찍고 하다가 내려오는 코스는 당연히 

서강길 쪽으로 코스를 잡았다.

 

 

어차피 같은 목적지로 가게 된다면 

안가본 곳으로 가봐야 하지 않겠는가.

 

 당연히 올라올때 보다 좀더 다이나믹한 지형과 볼거리가 있다.

시간이 된다면 이쪽으로 내려오길 권해본다.

 

  

중간 중간 강쪽으로 풍광을 바라볼 수 있는 데크도 있으며 

그다지 험준하지 않고 평이한 수준이므로 무리없이 

내려올 수 있다.

 

 




 

 






그렇게 한참을 걸어내려 오다 보면 처음에 접한 

주차장으로 오게 된다.

 

최근에는 뗏목등을 탈 수 있는

여러 체험존도 있는 듯 하니..

 

필자처럼 사진이 목적이 아니라면

맛난것도 먹을 수 있는 코스를 발견해 보자.

 

 

필자의 여행은 볼거리 위주의 하드한 코스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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