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평택,안성,용인

서울 근교에서 푸르른 목장을 보고 싶을때~ 안성목장~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4. 13. 19:22
반응형

2012.10.28

 

 

가끔은 휴일에 푸르름이 보고 싶을때 

 

대관령의 양떼 목장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경기도 안성의 안성목장.

 

현재는 안성 팜 랜드.. 였던가... 로 개명을 했지만..

 

서울이나 인근 경기에서 1시간~1시간 반 정도만 투자하면 다다르는 곳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다 보면

 

위와같은 약간의 유럽풍의 건물들이 반겨준다.

 

 

 

아무튼 이름을 바꾸면서 입장 시간도 생겼고

 

입장료도 생겼....

 

그리 비싸지는 않으니 일단은 고고~

 

 

 

 

초입을 지나치면 목장의 소동물 들이 보인다.

 

양떼들.. 당나귀...  별도로 마련된 작은 우리에는

 

토끼나 조류들도 있으니 한번 둘러보자

 

 

 

시간이 잘 맞으면 우리에서 나와 목장으로 풀려나가는

 

짐승들도 목격할 수 있었다.

 


 

 

 

 

 


 

 

 

 

풀을 먹이로 줄 수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은 한다.

 

애타게 갈구하는 눈빛들~

 

 



 

 

 

때가 때인터라... 어쩔 수 없이 풀들이 가을 빛에 젖어 들었다.

 

약간은 건조해진 가을 하늘과 가을의 대지

 

 

 



 

  

한가로이 말들이 풀을 뜯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 10월 말이면... 푸르름이 남아 있기 마련이다!!



 

 

 

상쾌한 가을하늘과 함께 보이는 목장은 언제 봐도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마음 편한 풍경이 아닐 수 없다.

 


 


 

 

 

 

길게 이어진 길들을 걸어가다 보면

 

 

 


 

 

 

넝쿨진 터널도 지나게 되고~

 

 

 

 

 

 

 포인트가 되는 경치도 보이기 마련이다.

 

 

 

 

 

  

큰 나무 아래서 땀도 식혀보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겨 보기도 하고~

 

 



 

 

 

 

항창.. 드라마 "마의"의 촬영 세트장이 되기도 했던 터라..

 

세트장이 지어져 있지만... 요건 좀... 세트장이란 늘 그렇듯이..

 

드라마로 보기엔 좋지만 실제로 보기엔 좀 허접스럽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