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화암동굴,화암약수

정선~ 화암동굴.. 

 

제법 대규모 동굴이다..

 

원래는 일제시대때 금광 채굴을 위해 파두었다가

 

거대한 종유석 동굴이 발견 되었다고 한다나 ㅝ라나.. 내 기억은 그러한데..

 

네이버 검색해 보도록 하자.!

 

여하튼..

 

 

비가 부들 부들 내리는 터라.. 가뜩이나 가을날씨가 더욱 스선해 졌다.

 

 

 

 

 

한껏 흐려진 날씨... 하지만 타지로의 여행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설레이는 날씨가 된다.

 

 

 

 

 

 

 

 

가뜩이나 높은 고산지대... 스선하다~

 

여기가 바로 화암동굴 입구..

 

 

 

 

 

 

 

 

올라갈때는 모노레일을 타보기로 했다..

 

뭐... 별거 없다.. 모노레일이다..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마주하는 장면...

 

 

 

 

 

 

 

내부엔 화장실이 없다.

 

모두들 마지막 화장실에서 각오를 다지도록 하자!

 

 

 

 

 

 

파란 우산~ 추워서 두른 담요..

 

ㅎㅎㅎㅎ

 

 

 

 

 

 

이 철문을 지나가면..

 

더 스산 하다... 후덜...

 

 

 

 

 

 

 

과거 금광이 었기에

 

당시의 상황들을 인형으로 재현해 두었다.

 

한번 스윽 둘러 보면서 천천히 진행해 나가도록 하자.

 

 

 

 

 

 

 

중간 중간 이런 저런 구경거리들이 제법 많이 존재한다.

 

깊숙해 보이는 동굴들~

 

 

 

 

 

 

 

당연히 광량이 확보되지 않으니

 

셔터가 늘어지기 마련~

 

 

 

 

 

 

 

그렇다고 외장 플래시로 팡팡  터뜨리면

 

역시 내 맘같은 사진이 나오지 않는 법...

 

 

 

 

 

 

 

하지만.. 흔들림 앞에 장사 없다 ㅡㅡ;;

 

동화나라 도꺠비 동굴로~

 

 

 

 

 

 

 

 

나의 삶에도 도깨비 방망이가 필요하다... 하아 ㅡㅡ;;

 

로또 급의 ...

 

 

 

 

 

 

 

내 기억엔 저게 모형이었나.. 아무튼 홀 처럼 넓은 공간..

 

휑 하다.. 아무것도 없다 ㅡㅡ;

 

 

 

 

 

 

광물들이 박혀 있는 원석들을 볼수 있다.

 

 

 

 

 

 

그리고 동굴의 가장 깊숙한곳..

 

자연의 신비.. 유구한 시간이 켜켜이 쌓인 흔적..

 

 

 

 

 

 

 

동굴 내부 구석 구석 연결된 철골구조의 다리와

 

조명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면 그 신비함이 몇배로 다가온다.

 

 

 

 

 

 

 

거대 규모의 종유석....

 

사람이 만들수 있을리가 없다.

 

 

 

 

 

 

 

동굴.. 운치... 안 어울릴듯 한데... ㅎㅎ 어울린다.

 

 

 

 

 

 

 

 

 

군데 군데 여전히 자라고 있는 종유석들...

 

도대체 얼마나 긴 세월이 쌓여있는 것일까..

  

 

 

 

 

 

 

저곳은 전망 데크.....

 

결국 플래쉬로는 어리도 없기에... 감도를 최대로 ㅡㅡ;

 

 

 

 

 

 

나가는 입구에 동굴내부에 사는 생물들에 대해

 

사진을 전시해둔 곳이다. ~

 

 

 

 

 

 

 

 

그리고 밖으로 나오면 마주하는 풍경..

 

꼭대기로 가서... 산 중턱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좌측에 보이는게 모노레일 이다..

 

미끈 미끈한 길을 따라 내려올땐 조심 조심

 

 

 

 

 

 

 

 

인근에 보면 화암약수라는 것이 있다..

 

잠시 가다가 차를 세우고 들어 간곳..

 

 

 

 

 

 

 

철분과 탄산 칼슘등 건강 필수요소가 함유되어 있고 그로인해 위장병, 피부병

 

빈혈, 안질, 소화촉진에 효염이 있다고 한다.

 

 

오오 약수구나!!!

 

 

 

 

 

 

 

허나.. 그 맛은........... @##$^#$^@#%^$%^

 

아오!! 저 표정은 많이 순화된 사진... 죽는 줄 알았다 ㅡㅡ;;

 

 

 

 

 

 

 

이번 여행에서 고생해준 차에게 감사를....

 

ㅎㅎㅎ

 

 

여하튼... 원래 다음 코스는 민둥산 억새 축제..

 

허나.. 계속 해서 그칠줄 모르고 내리는 비로 인해

 

이번 강원도 여행은 복귀 하기로하였다..

 

 

 

아쉽지만 못돌아본 코스는 다음기회로 미루고.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