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제주도

제주 올레길 6코스 - 쇠소깍 ~ 외돌개..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0. 6. 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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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코스를 가야할 시간~

내일은 한라산등정을 위하여 일부러 어제 6코스의 일부를 미리 뺀 것도 있지만...

광광지도 많고 하여

6코스는 약간 여유를 가지고 나섰다.

일단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쇠소깍으로 이동!!

뭐 ... 쇠소깍에서 내리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제법 헤메었다 ㅡㅡ;;


잘 물어보고 잘 알고 가자....


쇠소깍에서 내려서 건천을 따라 쭉 가다보면 ..


쇠소깍 다리가 나오게 된다....


 

뭐 별도의 표식이 없이 사실상 거기서 부터 시작인지....

요 근처에 보면 무슨 관광지가 있는지... 카약을 타고 동동 돌아다니는 연인들이 많다.

 

다리를 따라 쭉 걸어내려가다 보면 조 아래 내려다 보이는 계곡으로 사람들이

투명 보트를 타고 노닌다~ 그게 관광지 인가 보다~




한참을 가다보면 해풍에  휘어진 나무들이 보인다.. 정말 신기하다.. 하하

휜다~~~ 휘인다~~ ㅋㅋㅋ


해풍이 강하긴 강한가 보다.. 제주는 바람!!


오늘은 시작부터 날씨가 화창 그 자체다.... 후아~ 

 중간 중간 아름다운 마을길도 많이 있다.

 중간에 오르게 되는 제지기 오름은 그리 높지도 않고 한번 오를만 하지만..

정히 가고 싶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도 상관은 없다.

 

 

 왜냐하면 오라가는길 내려오는길 같다 ㅡㅡ;;

 물론 필자는 올랐다.....

 왜냐하면 오라가는길 내려오는길 같다 ㅡㅡ;;

 물론 필자는 올랐다.....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이러하다.

 하지만 더운건 ㅡㅡ;; 어쩔수 없다...



중간에 가다보면 제주 아주머니들이 음료나 뭐 그런걸 판다...

귤을 갈기도 하고 뭐 무슨 음료등도 팔기도 하는데....

여유가 된다면 한잔 마시자...


여행의 재미이다.


이제부터는 하염없이 걸어가야 한다.~

걷고~ 걷고~~ 또 걷고~~ 힘들게 걷고~ 빨리 걷고~ 걸으멍~ 걸으멍~



귤을 갈기도 하고 뭐 무슨 음료등도 팔기도 하는데....

여유가 된다면 한잔 마시자...


여행의 재미이다.


이제부터는 하염없이 걸어가야 한다.~


걷고~ 걷고~~ 또 걷고~~ 힘들게 걷고~ 빨리 걷고~ 걸으멍~ 걸으멍~

 


제주 연수원 즈음이려나... 하수 처리장 즈임이려나..

 이정도 왔으면 거의 1/3 정도의 거리를 온것이다... 하악..


 

 

저기 멀리 보이는 섬이 섶섬인가... 문섬인가... 이제는 아무래도 좋다..

그리고 가다보면 올레 본부.. 라고 존재한다..

여기 가면 간새를 헝겁인형으로 만든게 있는데 정말 귀엽다. 하하


잠시 찬물 한잔의 여유를 가질수 있다 . ^^



바로 여기가 올레 본부.. 뭐 크게 별건 없다.

 실내에서는 잠시 찬물 한잔의 여유를 가질수 있다 . ^^

  

노곤 노곤한 몸을 이끌고

그래도 힘내서 걷다가~ 걷다가~ 보면...

이제 슬슬 관광지 명소가 밀집한 지역으로 들어간다.



 

 

 




정말 시원하다...

구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필요도 없지만..

그리고 제주 관광하면서 그냥도 가봤지만... 그냥 지나가기 섭해서 들렀다..

 하지만 정말 들르길 잘했다... 시원한 폭포수 물방울들에 더위가 싹 가시게 된다..



정방폭포~ 그냥 봐도~ 시원하다.. 여기서 사소한 사고가 ㅡㅡ;;

비록 내 엉덩이는  시커멓게 멍들었어도.. 나의 900이는 지켜내었다... 크흑...

알파 900 ㅠ.ㅠ 너땜에 내가 죽는다...

 


정방폭포~ 그냥 봐도~ 시원하다.. 여기서 사소한 사고가 ㅡㅡ;;

비록 내 엉덩이는  시커멓게 멍들었어도.. 나의 900이는 지켜내었다... 크흑...

알파 900 ㅠ.ㅠ 너땜에 내가 죽는다...




그리고 한참을 걸어서 이중섭 생가가 있는 이중섭 미술관에 도착...

그리고 이 전에 시장도 있는데.... 코스로 대충 구경하고 코스를 마친 ... 다음에 제대로 돌아 보았다..

내일 한라산에 오를때 먹을 오이도 사고 이것 저것구경할 겸~

제법 큰 식당으로 먹을 것도 많으므로.. ^^  꼭 시간내서 들려도 좋다..

타지의 시장은 재미있다.

 

그리고 천지연으로 고고~ 어차피 나머지 길은 어제 갔으므로...

미리 뺸것을 그냥 관광소로 투입

 


올리지는 않았지만 엄청 초췌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찍히는 것도 마찬가지로 ㅡㅡ;;

 

이상하게 무더워서 더욱 힘겨웠던 ............. 힘든일과를 마치고~ 다시금 숙소로 ㅡㅡ;;;

하하하~ 힘들다......................


저녁은 돼지두루치기!!


그리고 저녁은 숙소 인근의 용이 식당의 돼지 두루치기로..

후아... 제법 짧은 코스 였지만 왜 이리 힘든지...............

쉬운 일이 아니다...


내일은 대망의 한라산 등정이다.. 하하



 

 

 







하하 ............. 힘든일과를 마치고~ 다시금 숙소로 ㅡㅡ;;;



하하하~ 힘들다......................


저녁은 돼지두루치기!!


그리고 저녁은 숙소 인근의 용이 식당의 돼지 두루치기로..

후아... 제법 짧은 코스 였지만 왜 이리 힘든지...............

쉬운 일이 아니다...


내일은 대망의 한라산 등정이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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