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제주도

제주도 올레길~ 제1-1코스 -우도-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0. 6. 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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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길........ 이른 아침 7시 20분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8:25분경에 제주에 도착 했다.

덕분에 새벽부터 분주하게 준비를 해야 했다...

제주에서의 버스들은 교통카드가 아리까리 하므로
 
T 머니 카드를 만들기 위해 공항 여기저기를 다니게 되어다 ㅡㅡ;

결국 많이 헤멘후에 공항 4층인가 2층에 편의점에서 만들고 충전할수 있었다..

제주 공항에서 나와 근처에 있는 정류장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제주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제주의 시외버스터미널은 제법 신기하게 만들어져 있다.

귤과 푸른 나무를 형상화한듯한 색감에 ,.... 제법 이쁘다. ^^

아무튼 1코스인 우도로 가기 위해 성산항으로 가야한다.

그러기 위해 버스를 타게 되었으나..........동일주도로를 타고 간다면...  

직행 버스가 아니면 두어시간은 각오해야 한다 ㅡㅡ


자 출발이다~

상당히 긴 시간을 지나..

드디어 성산항 도착!

부랴부랴 배를 타고 우도로 들어갔다.




우도에 도착하고 나니 여기저기 자전거 및

오토바이 등등을 대여하는 호객행위가 한창이다..

흐음.. 우리는 자전거를 선택햇다....



(다음엔 스쿠터나....... 산악용 오토바이를 선택할 것이다 ㅡㅡ;;;;; 걷는건 비추.. ㅋㅋㅋ )

왜냐하면 이미 다 해봤기에 ㅡㅡ;;


어찌되었던 여기저기를 돌기엔 자전거나 스쿠터나.. 큰 차이는 없다...

우도는 섬이니 돌다보면 제자리로 온다.




가서 꼭 봐야 할것들은 몇개 있다...

여기저기 검색해서 선택하자. 어차피 대충 짜서 가면 그건 불가능 하겠지만..

가급적많이 돌아 보고 싶은게 사람 심리~

 


여름의 제주도는 해풍 만으로도 까맣게 탄다고 한다...

더원도.. 가리자 ㅡㅡ;;; 아니면 쓰라린 아픔을 겪게 될 것이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말들을 여기저기서 볼수 있다.

최근 구제역이 돌아서 인지.. 가축이 그리 많이 보이지 않고

관광객이 많은 제주이니 그런 것에는 취약할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이녀석 참... 순하다 ㅡㅡ;;



이래저래 돌아 다니다 점심ㅇ르 먹게 되었다.

중간 즘에 있는 무슨 중국집인데..

해물 짜장과 해물 냉면 이었나? 시원한 냉면과 횟감들이 들어 있다.




두둑히 배를 채웠으면 이젠 또 돌아야 할 때~

덥다.... 덥고... 덥다 ㅡㅡ;;  움직이기만 하면 덥다..

날은... 좋다.. 덥다... 그래도 여행은 좋다~




 



더없이 좋은 날씨이다... 하지만 제주의 햇살은 6월이지만 한여름 이다..


꺄호~~ 내리막은 여행길의 가장 좋은 길~


쿠앙~~



 



 


더울때는 역시 아이스크림 ㅡㅡ;;  그래도 덥다... 후아~~~

우도에도 가장높은 곳이 한군데 있다....

게다라 오르는데는 한계가 있다.~


가방을 메고간 자리만 땀이 흥건하다....

꼭대기도 예전과 참 많이 바귀어 간다...











올라서면 우도 전체가 한눈에 보이는 듯 하다...

 
후아~~~ 가장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며 한숨 돌리고~


다시 한참을 돌고 다시 선착장에서 제주로 돌아온다...


이미 몰골은 말이 아니다... 하하....

다시 우도항으로 돌아왔다....

이곳에서 첫날 숙소까지는 멀지 않으므로 걸어가는 동안..

올레코스의 첫 화살표 발견





계속 쭉 이녀석을 따라가면 미이가 되지는 않는다.




저 멀리 성산 일출봉이 보인다.... 그 동네에 우리의 오늘의 최종 목적지가 있다..


첫날은 성산 게스트 하우스...

뭐 나머지들은 직접 가보면 아시리라... 게스트 하우스는 그 나름대로의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 자리의 재미가 있다...피곤해도..

사람과 친해지기 힘들어도 참석하기 바란다..

게스트 하우스마다... 약간의 법칙과 회비등이 차이가 있으니..

적당히 즐겨두면 좋다. ^^

 

-------------------------------------- 2004년 우도에서 ---------------------------------

  

이건 당시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있던 시절 찍었던.. 

친구와 남자 셋이서 갔던 최초의 제주여행의 흔적들..

 

 

당시 자전거로 돌았던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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