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일 목요일. 어찌보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세기프렌즈의 그간 여정을 마치는 해단식 날이었습니다. 무론 반팔은 아니었지만 얇은 옷을 입고 모두를 만났는데 어느새 두툼한 외투를 걸치고 만나는 계절이 되고야 말았네요. 여기저기 많이 올렸었지만 최종 팀 미션에 넣었던 제가만든 영상을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 이 날의 행사는 6시 반 부터 였습니다만.. .갑작스런 출장과 복귀. 그리고 밀려버린 일 처리로 인해 아예 출발이 늦어지는 바람에 정말 전철안에서도 발을 동동 구르며 달려갔습니다. ■ 역에서 부터 달리는 기염을 토해내었지요. (아이고 무릎이야 ㅠ.ㅠ ) 결국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닫혀있던 문은 인터폰으로 연락해서 바로 건물안으로 입성했지요. 늦어도 사진은 남기는 투철한 찍사정신! ■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