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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카 7

Kodak Retina IIIC : 독일 제조 명품 폴딩형 클래식 카메라 "레티나의 모든것"

■ 그리 많은 카메라를 가직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유중인 것들 중에서는 제법 연식이 오래된 카메라 입니다. 이 모델은 클리식 카메라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제법 인기있는 모델입니다. 일단 폴딩형 카메라 중에서도 아름답고 정교한 맛도 있지만, C형 마운트로 렌즈교환도 가능한 특이한 카메라 이기 때문이기도 하거든요. ​ ■ 여하튼 레티나 씨리즈의 가장 마지막 모델인 IIIC 대창 버전에 대한 이야기 이며, 독일 제품임에도 코닥의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 제품에 대해서 한번 쭉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마지막에는 영상링크가 걸려 있으니 사진으로 애매한 부분은 영상으로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레티나 : 망막 ■ 레티나는 독일어로 망막 이라는 뜻입니다. 카메라에 맞는 이름이기도 하지요. 이 전의 스타일은 ..

독일 명가의 아름답고 작은 기계식 필름카메라. Rollei 35 se

● 아마도 필름생활을 해보셨다면 한번은 고민해볼 만한 아름답고 작고 가벼운 카메라. 롤라이 35 씨리즈 일 것입니다. 롤라이는 씨리즈도 제법 있고, 한정판이라던지 기념판등 수집욕을 자극할 만한 카메라들도 제법 있습니다. 요컨데 모으고 싶어지는 카메라 라는 것이지요. 자 그러면 이야기를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 롤라이 35 " ● 본 카메라는 1967년경부터 만들어진 카메라 입니다. 최초의 시작은 롤라이 35 라는 모델이었으며 , 당시 40mm 테사렌즈를 달고 CDS (황화카드뮴) 의 광전도 센서를 장착한 노출계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처음 나올때 부터 작고 아름다운 이 컨셉은 롤라이 35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쭉 계승되게 됩니다. ● 이 카메라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카메라로 더욱 유명세를 타긴 했습..

전 세계 300대 밖에 없다는 필카. 미놀타 CLE(gold)

★ 요즘같은 시절에 필름카메라 리뷰라... 뭐 부질없는 사항이지만 개인적으로 다리도 다쳐서 어차피 1월 초반 까지는 새로운 사진을 찍는 리뷰는 무리가 있기에 평소에 하고 싶었던 필름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 ★ 한때 중형카메라들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었고, 대형카메라들도 기웃거렸지만 필름시장의 급격한 수축으로 인해 유지비가 크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던 중형카메라들은 정리를 하였고 지금 남아있는 카메라들은 대부분이 오래 사용해서 추억이 있거나 지인에게 받은 카메라들이 남아있는 사항입니다. ★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고 애장하는 카메라인 미놀타 CLE 금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2005년 당시에 RF카메라를 구하려 할 때도 이미 RF는 라이카가 대세이긴 했습니다. 하지..

카메라의 변신은 무죄2 - minoltaflex

■ 흠.. 올해 들어 세번째 카메라 껍데기 교체 작업... 몇년에 한번씩 하는 개인적인 취미입니다.사실 클래식 카메라들을 사는 것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요즘처럼 가난한 시절이 얼마나 지속되러녀.. 살것은 많고 산것도 많고 ... 이래저래 부족하기 그지 없군요. ​■ 가뜩이나 엄청나게 올라버린 필름값은 한번 더 이 필름카메라들을 장식용으로 전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끔 꺼내서 점거해보고 가죽도 교체해주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교체해주면 새로이 필름을 먹이고 나서 실제로 촬영까지 해보는데... 그럴때 마다 한롤 한롤 쌓여가는 필름도 제법 되는터라.. ​■ 이미 팔아버린 필름스캐너를 다시 들여야 하는가 고민스럽기도 .. 어하다.차피 중형포멧도 많으니 사게된다면 평판형 스캐너를..

나의 낡고 오래된 카메라 롤라이35se에 새옷을 입히다.

롤라이 35 SE ?? ■ 롤라이 35SE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독일의 롤라이사에서 만든 가장 컴팩트한 플름카메라 군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다만 목측식으로서 거리를 눈대중으로 잡고 카메라 렌즈의 거리계를 돌려야 합니다. 실제로 파인더는 프레임을 대충 보는 정도 외에는 아무런 기능이 없지요. ​■ 롤라이 35 씨리즈는 모델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롤라이 35 , 롤라이 35S , 롤라이 35T , 롤라이 35SE, 롤라이 35TE 씨리즈가 있습니다. S 가 뜻하는 것은 조나렌즈 채택이고 T 렌즈는 테사렌즈를 채택하고 있으며 뒤에 E 가 붙은 모델은 전자적 장치인 LED 지침 노출계가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그 외에 롤라이 클래식이라던지 엄청나게 많은 기념작품들이 존재하는데 이쁘지만 가격도 어마..

최초의 수동기 x-700

2003년 봄.. 내 생의 최초 수동 필름카메라를 영입하였다. 이후로도 몇번을 내쳤다 들여놓게 되었던 카메라 이지만... 맨 처음 접하게된 수동기는 역시 미놀타가 되었다... 이미 디지털 하이엔드 카메라 등으로 생각과 머리가 굵어진 나는 사진 수업이라는 것을 듣기로 과감히 결정. 혼자서 타 학과의 기초 사진 수업을 듣게 되었다. 당시 미대 통합과정이 었다고 생각 된다.. 물론 나 말고도 몇몇 미술과 관계없는 타 학과 학생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아무튼 첫 시간에 듣게된 이야기는 자... 다음 시간부터는 수동기를 하나씩 가지고 오세요 .. 라는 교수님의 말을 듣게 되었고 . 중고 장터에서 좋으신 분께 x-700을 영입하게 되었다. 물론 미놀타 라는 이유로.. 여담이지만 아마 이 x-700 이외에도 3~4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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