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라는 것은 없으면 없는대로 무척이나 불편하지만 있으면 있는대로 걱정거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물론 그것이 보험이나 세금등의 금전적인 이유도 있지만 있지만, 역시 쓸데없는 걱정과 분노가 생기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겠지요. ■ 아무리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몇번씩 읽는다 하더라도... 속세에 찌든 중생이 물욕을 포기하기는 힘든지라 결국 가지고 있으면서 고통받는 일은 끊임없기에 그나마 걱정을 덜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끊임없이 해날 따름입니다. 이 제품도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되네요. "분노를 느꼈을때는 이미 늦었다." ■ 사실 저는 지금에야 이미 2년이 다 되어가는 터라 많이 무던해 졌습니다. 좋은 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문콕을 시전하고 가면 거참.. 기분이 거슥 거슥 하지요. ■ 하물며 문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