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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스피어 5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운명과 함께 (Velvet)

드디어 개인별 이야기의 마지막인 벨벳편이다. 운명이라 한탄하며 지배에 몸을 맡기면 결말은 쉬워지나 운명을 거스르는 길에 운명이 기다린다라는 애매하고 의미심장한 말로 벨벳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일리트의 깊은 숲에서 코르넬리우스와 손맞고 헤롱헤롱한 두사람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모든 연인들이 그렇겠지만 헤어짐은 아쉬운법 (연애초기엔 그렇다. ㅎㅎㅎ) 여하튼 아부지가 찾으니 집으로.. 아니 왕궁으로 가야하는 코르넬리우스 벨벳에서 또 이곳에서 기다려 달라고 말한다. 아쉬운 작별뒤에 잉베이와 마법사 스컬디가 나타난다. 언제부터 있었냐는 벨벳의 추궁에 정신차리라고 말하는 쌍둥이 오빠 잉베이 지금은 쥐뿔도 없는 유랑인을 사랑하겠냐며 거짓부렁이라 말한다. 이에 스컬디가 끼어들며 발렌타인 왕의 혈통을 잇는 적자들이니 살아..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죽음과 암흑의 검 (Oswald)

오. 드디어 네번쨰 주인공인 오스왈드. 이미 한번 이야기를 완료하였고 2회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미 쓰기 시작한 글 다 써보려고 한다... 힘들 ㅠ.ㅠ 시작은 현룡 하인델을 쓰러뜨린 오스왈드에서 부터 시작한다. 자신의 운명을 예언했음에도 피하지 않는 하인델 자신의 목을 따서 고용인에게 사이퍼의 힘을 증명하라고 이야기한다. 오스왈드는 고용인이 아니라 아버지라고 말하지만 하인델은 오스왈드에게 진짜 아버지의 이름 에드가를 이야기해주지만 오스왈드는 아버지의 존재는 멜빈뿐이라 말하며 하인델의 목숨을 거두어 간다. 요정의 나라로 돌아온 오스왈드 멜빈은 자랑스럽게 요정여왕에게 오스왈드를 소개하지만 저주의 힘이라며 꺼려하는 요정여왕. 무기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용마저 죽인것에 대하여 탐탁치 않아하는 여왕이었다. 궁..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저주받은 왕자 (PUKA PRINCESS)

두번째 이야기는 저주받은 왕자 푸카 프린세스다. 여기서 말하는 푸카 라는 것은 저주받은 사람들을 말한다고 한다. 다락방에서 새 책을 주워들고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이야기의 시작은 타이타니아 왕성에서 시작한다. 어디론가 가려는 왕자 코르넬리우스를 불러세우는 타이타니아의 왕 숲속의 누군가와 자주 만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왕과 그 옆에 붙어있는 궁정 마법사와의 대립이 벌어진다. 그녀는 멸망한 왕국의 공주라고 뭔가 꿍꿍이가 있을거라 말하는 아버지에게 아버지라도 그녀를 나쁘게 말하는 것은 용납치 못한다며 왕족의 혈통을 버려서라도 그녀와 만나겠다며 뛰쳐나가는 왕자다. (훗... 있게 자란 전형적인 스타일이군.) 그렇게 뛰쳐나간뒤 눈을뜬 곳은 명계이고 왜인지 왕자의 모습은 사람이 아닌 짐승의 모습이 되어있었..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발키기(VALKYRIE)

요새 한참 하고 있는 오딘 스피어 현재 발키리편을 마무리하고 푸카 프린세스 편을 하고 있다. 발키리편은 튜토리얼 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난이도도 뭐 무난한 편이긴 하지만.... 이미 최고난이도로 한 만큼 뭐 몇번씩 나가 떨어지기도 하면서 플레이 하긴 했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팔방미인? 오딘스피어 한글판은 한글인건 좋은데 너무 친절하게 의역했다고나 할까.... 시작은 요정군과 마왕군의 전투가 한창인 곳으로 강하하는 발키리들중에 그웬돌린의 모습이 보이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번 전투로 인해 그웬돌린의 언니인 그리젤다가 사망하고 그 창을 그웬돌린에게 물려준다. 적을 베어 넘겨 시체의 산을 쌓았으니 폐하인 아버님이 칭찬해 주실것이라 믿으며 숨을거두고 그웬돌린도 언니가 외롭지 ..

감동을 HD급으로.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

최근 박터지게 열심히 했던 불릿걸스 2 모든 스테이지 모든 난이도 SS 랭크를 노리고 했으나... 최종적으로 연속으로 미션을 클리어하는 구간에서는 시간적인 압박과 귀차니즘으로 손을 놔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오히려 연속미션 보다는 여타 하드 미션에서 SS 받는게 더 까다로울 지경이지만 이 게임이 그렇게 훌륭한 AI와 게임성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몇번 해보면 다 되긴 합니다. 다만 일부러 적을 불러내서 옷을 날려버려야 하는 스테이지등도 있기에.. 머리는 조금 써야 합니다. 아.. 여하튼 이번에는 친구의 도움으로 플레이 하고 있는 오딘 스피어 입니다. 2D 횡스크롤 액션게임 정도로 정리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터라 큰 자유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2D 그래픽,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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