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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4

서울 벚꽃 명소~ 서대문구청 뒤 안산

2015.04 최근들어 봄꽃의 순서라는것이 완전히 무시되어 버렸다.지금은 어딜가도 벚꽃과 목련 개나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기 마련이다.뭐 산속에는 진달래조차 함꼐 어우러져 있으니.. 이젠 봄날의 개화순서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할지도 모르겠다.여하튼.. 그것은 그것이고.. 봄날에는 꽃구경을 가야하는 것이다! 그간 윤중로와 동네인 산본 가평과 진해 등으로만 다녔기에그간 가보지 않았던 서대문 구청 뒤쪽의 안산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되었다. 사실 이 곳은 제법 가기가 불편하긴 하다.그나마 가까운 역으로는 홍제역이 있으나...홍제역에서 내려서 또 몇정거장 버스를 타고 10~15분 정도를 걸어가야 한다. 버스에서 내려 잠시 걸어가게 되면 구청 좌측으로많은 인파가 걸어가고 있는 곳.. 그곳이 바로 목적지인 것이다...

안산호수공원

고군과 함께 휴일날 안산 해바라기 보러 갔다가.. 해바라기는 전멸!! 없다. 없어................. 결국... 그냥 인근의 안산호수공원으로~ 무덥던 한여름.... 저 멀리 분수가 하늘 높이 솟아 오른다.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곳에 살포시 무지개가 내렸다... 그리고 고군이 열심히 담고 있다... 역시 여름과 분수와 아이들은 삼합일체 시원한 무더위를 잠시 잇어버리게 해준 즐거운 하루 였다.

고잔역 해바라기...

안산 고잔역 인근의 구 철도 부지에 해바라기를 심어두었다고 한다.. 현재 그다지 쓸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해바라기를 마구 심어두었다고는 하는데 이게 제법 운치가 있어서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가까우니 언제든 갈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 겨우 시간을 내어.. 출발하려 했더니.. 하늘이.. 사실 이건 해질녁이고 ㅡㅡ;;; 후둑 후둑 비가 내리더니... 어설픈 무지개가... 떠버렸다 .. 쩝.... 보이는가.. 저 희미한... 이르게 갔나... 늦게 갔나..... 그다지 해바라기들 상태가 좋지 않다.. 몇몇 녀석들 빼고는... 철길에 요렇게 글들이 새겨진 것들도 있다.. 사실상 전경을 찍기엔 조금... 허전해서 ㅡㅡ;; 다음을 기약 하기로 하였따.. 완속된 해바라기 씨 들 만이 ... 빼곡히 .....

안산 식물원

대부분 식물원.. 하면 여름에 가기 좀 곤욕스러우나... 겨울엔 따뜻할지 몰라도..... 식물들도 온실에 있어도 계절을 아는가... 겨울엔 그다지 찍을 것이 많지 않다... 그래서 산본에서 가까운 안산 식물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역에서 내려서.. 대략 15분 정도 걸어가니 제법 그럴듯한 식물원이 나왔다. 무료라 더욱 좋은 ㅋㅋ 그냥 몇몇 사진만 찍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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