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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5

상암 하늘공원 - 망원으로 담은 풍경 -

■ 상암하늘공원입니다. 사실 매년 몇번씩 가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간 것이 벌써 몇해전이군요. 최근 오래전 사진들을 다시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이때만 해도 마스크 없이 돌아다니던 때였군요. 그립네요. 이 날은 70200Gm의 테스트 삼아 나갔던 하루인지라 역시 테스트 삼아 망원으로 담는 풍경촬영이 주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 사실 망원의 경우에는 요렇게 피사체 하나에 집중하고 배경을 정리하는 형태로 만드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뭐 꼭 그러라는 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요. 장비는 어찌 쓰느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른 법이니까요. 뭐 그래도 피사체에 걸맞는 렌즈가 있긴 합니다. ■ 여름이 거의 끝나가는 8월의 말이었지만, 역시 덥긴 덥습니다. 한여름의 적란운이 펼쳐진 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습하지..

봄비내리던 날 까페 호계동

아.. 한때 와이프와 까페를 한참 돌아다니던 때가 벌써. 작년이던가요....이제 하드디스크에서 2019년 이맘때 사진들을 파내고 있군요. 어차피 장비외에는 소개글이라기 보다는 일기같은 글 인지라 사실 의미는 없습니다만 혹 이 글을 보고 궁금하신 분들은 시전에 검색을 하고 가심이 좋을듯합니다. 비가오날 젖은 아스팔트가 한껏 컨트라스트를 글어올려 주는 날씨이더군요. 검은 이스팔트가 다 어두워지니 색대비가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느낌은 그렇고 실상은 이미 신할도 바지도 눅눅 추추근 상황이겠지요. 그래도 비오는날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비가오던 날에는 늘 카메라를 챙겨서 접사를 찍으러 나갔더랬지요. 지금에서 다시하라면 못할 20대의 호기로움이었습니다. 여하튼 카페는 일반 가정집을 개수한 느낌이더군요. 들어가는 입..

α 스냅 포트레이트 세미나 투어 후기~(in 서울) / 연사와 화질의 콜라보 a7r3 , a9

■ 지난 1월 12일 소니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인 알파 포트레이트 세미나 투어 ( 서울) 행사가 있었습니다. 부산- 여수 - 대전- 전주를 거쳐 드디어 서울에서 진행하게 되었네요. 저도 다행히 다녀오게 되어 이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때 들은 이야기지만 역대급 경쟁률이었다고 하네요. [알파 포트레이트 세미나 행사를 가다!] ■ 개인적으로 최근에 일이 바쁘고 지금도 바빠서 짜증이 날 지경입니다만... 이런 행사를 안 갈수야 없는 법이지요. 간만에 빠듯한 일상을 좀 집어던지고 카메라를 메고 길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행사장은 각 지방마다 다른데 서울은 응암에 있는 드 딜라이트라는 까페같은 곳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소니행사에 소니기기외에는 가지고 갈 수 없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

[G마스터즈1기] sony sel70200gm(금유령), 망원으로 나홀로 스냅! - 하늘공원 -

■ 일반적으로 스냅사진이라고 하면 작고 빠른 P&S 카메라들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러하다. 그런 카메라들은 필름시절부터 많이도 있었다. 주로 24~35mm 영역대를 커버하며 컴팩트한 작은 AF 카메라들 미놀타의 TC-1 , 리코의 DR, 라이카의 미니룩스 등등 소위 말하는 명품똑딱이들중에는 표준줌이나 28mm , 35mm 혹은 21mm 선까지도 지원하는 후지의 네츄라 등등 스냅을 대표하는 카메라들은 많이도 있다. ■ 일단 부피가 작고 편하게 파지하며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여 순간포착이 가능한 카메라들.. 하지만 꼭 그런 조건이 있어야 스냅인가.. 그냥 멀리서 여러가지 모습들을 담아 볼수 있다면 70200의 금유령인들 스냅으로 쓰지 못할까..... (물론 엄청 번거로울 뿐이다. ) ■ 자! 그런 ..

탐론의 단렌즈로의 도약! 35mm 1.8 45mm 1.8 렌즈체험회 후기! - part1 체험장과 스펙! -

탐론에서 이번에 출시한 마크로를 제외한 최초의 AF 단렌즈 SP 35mm F1.8 Di VC USD (F012) SP 45mm F1.8 Di VC USD (F013) 이 두렌즈에 대한 렌즈 체험회를 썬포토에서 진행하였다. 개인적으로 탐론렌즈가 가장 많이 꾸려져 있는 터라 당연히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게다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쓰일 35mm 와 45mm 단렌즈이니만큼 탐론이 단단히 준비하고 나왔다고 생각해도 좋을 듯 하다. 여하튼 신청한 필자를 많은 분들이 굽어 살피어 어째 다녀오게 되었다. 후후~ 늘 새제품을 만져보는 것은 상당히 기분 좋은 일이다. 필자가 보다 여유로운 금전적 여유를 가진 사람이 었다면 집안에 신제품들이 넘쳐흘렀을지도 모른다. 요컨데.. 어떤 우주의 의지가 필자를 적당히 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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