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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3

충남 서산 간월암

간월암여행차 간 서산의 일정의 끝에 노을을 보기위해 간월암으로 경로를 잡았다. 간월암은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작은 암자다.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했다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에는 길이 잠겨 섬만 남게된다. 도착했을때는 만조기간이라서 길이 잠겨있었지만 시간을 지내다 보니 이렇게 간월암으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훗.. 신기하지 아니한가? 일단은 간월암 말고 인근의 방파제에서 시간을 보내며 변화무쌍한 하늘과 바다를 벗삼아 여유를 만끽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조금 아쉬운 노을이었지만 말이다. 그래도 막 도착했을때 까지만해도 무척이나 다이나믹한 하늘을 보여주고 있었다. 칸칸마다 서있는 갈매기들 가까이 가더니 막 날아가려 하던 순간을 포착 하지만 역시 시그마로는 힘들다. 조금..

서산 해미읍성~

서산에도 제법 유명한 볼거리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하나인 해미읍성이다. 여기저기 많은 유적지들이 있지만 이곳 해미읍성도 역시 제법 한적한 운치가 있는 곳이다. 암래도 유적지 이다보니 입자엥 있어 제한시간이 있다. 하지만 제법 늦은 시각까지 하고 있으니 크게 신경쓰지 말고 가도록 하자. 하지만 기본적으로 음식물, 주류, 취사행위, 차량진입, 이륜차 및 자전거, 애완동물의 출입은 금지되고 있으니 가급적 불편하더라도 여러사람을 위해 지키도록 하자. 이날 찾아갔던 날은 무척이나 쾌청한 날씨였다. 하늘도 파랗고 기분도 좋고~ 일단은 해미읍성인근의 주차장에 차량을 세웓고 주변을 슬쩍 둘러 보았다. 주변에는 제법 많은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라. 먹거리 쉴거리 등이 제법 많이 갖춰져 있다. 까페도 많고 슈퍼도 ..

서산 용비지 (서산 목장)

날씨가 쾌청하던 어느날 무작정 차를 달려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서산 용비지.. 사실 이곳은 봄철에 더욱 유명한 곳이나 막상 가보면 그냥 저수지다. 혹은 그냥 용유지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시골길따라 한참을 들어가면 나오게 된다. 이곳은 별도의 주차장이라는 개념이 없다. 진입해서 들어가면 보이는 그냥 큰 나지에 차를 세워두어야 한다. 봄에는 이 넓은 대지가 차로 가득 들어찬다고 한다. 아침 일찍 가도 그렇다고 하니~ 흐음~ 봄에도 나중에 한번 가볼까.. 싶기도 하다. 일단 용비지로 가려면 저 뒤에 트럭이 있는 곳 근처에 개구멍이 있다. 철책사이로 조금 넓게 해둔 개구멍으로 몸을 숙여 들어가도록 하자. (옷과 가방이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자) 이 곳에는 현지분들도 가끔 민물새우등으 잡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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