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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3

세기프렌즈3기의 "제1회 세기프렌즈 사진전"

■ 최근 엄청나게 블러그도 뜸하게 하고있지만 아시다시피 세기프렌즈 멘토 활동을 조금 열심히 한터라 다른것들을 조금 뜸한것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것도 이제 슬슬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군요. 오래한 활동인만큼 애착도 크지만 이제 슬슬 마무리할 때가 되어가니 감회가 새롭긴한가봅니다. (스스로 말이지요) ​■ 이 활동이 마무리되면 이제는 다시 일기 블러거로서 장비를 사랑하는 사진가로서 그리고 게이머로서 소소히 유튜브에 잔념하고자 합니다. (물론 직장인이라 그것도 겁나 피곤합니다...) 여하튼 간단한 현장스케치 정도의 사진입니다. 간단한 영상링크도 함께 걸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xeOtK_qGeE&t=119s 우리도 사진전 했습니다. ■ 흔들림따위 신경쓰지않고 막촬..

GR3 : P&S카메라의 계보

■ 최근 핫했었고 아직도 핫 해서 구하기 힘든 GR3. 이 GR3를 사용할 기회가 생겨서 이것저것 잘 가지고 놀고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결국 하나 구하긴 해야 겠군요. 나름 편리하고 편안하게 사용했던 기기로 남아버렸기에... 자 그럼 이미 영상으로도 소개했지만 글로도 올려 보고자 합니다. 저야 원래 글로 리뷰쓰는 스타일이니까요.. RICOH GR이 뭔가요? ■ 거 대충 보니 똑딱이 인데 거 gr이 뭐라고 이리도 난리인가요? 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머 틀린말은 아니지요. 조금 큰 센서를 쓴 화질좋은 똑딱이 입니다. 단순히 기기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GR이라는 것은 제법 유서깊은 이름이긴 합니다. 1996년 부터 나온 GR 씨리즈.. 당시에도 럭셔리 P&S라인으로 유명했던 카메라 입니다. ..

아날로그로의 회귀? 일탈?. 일포드 일회용 카메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세대교체 ■ 사진에서 가장 큰 기점중에 하나가 디지털 카메라가 아닐까 합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자 사진촬영의 방식과 보다 쉽고 폭넓은 보정까지 어찌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의 개혁이 있었던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디지털의 발전이었지요. ■ 저 역시도 수동 필름카메라에서 시작해서 디지털을 거쳐왔고, 본격적으로 사진이라는 것을 취미로 시작한 것이 2002년 경부터 대략 15년 정도 지난듯 합니다. 당시 대학생일때는 공과생임에도 미대 공통수업인 사진수업을 들으며 흑백필림의 현상과 인화를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는군요. 아직도 그간 찍은 사진을 모아둔 필름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디지털의 급격한 발전으로 필름이 내리막을 걷기 시작하면서 다양하던 필름들은 ..

대관령 삼양목장을 또 가는가?

■ 강원도 갈 일이 더러있고 좋아하니까! 라고 말하고 싶군요. 네 작년에도 갔었습니다. 포스팅은 이제 합니다... 게으름의 상징인가... 1년 묶혀두는게 정석인가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 사실 뭐 이미 앞서 많이도 포스팅 하기도 했고 늘 좋아서 가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좋으니 또 가게 되네요. 시원한 풍광으로 또는 시원한 바람으로 맞이해주는 곳이어서 답답할때나 한적하게 있고 싶을때 자주 찾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 이날은 오붓하게 남자동지 끼리 간 터라.. 개장때 부터 꼭대기에서 마지막 차가 다 떠나고 나서까지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유유자적 걸어다닌 날인터라 그날 찍은 사진들만 쭉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가는 법이나 뭐 그런건 앞서에서도 많이 포스팅 했으니까요. ■ 아무래도 남자끼리 가면 인물사진은 거..

강원도 춘천 제이드가든

제이드 가든! 뭐 이곳은 뭐 웨딩촬영등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산길을 따라서 길게 이어진 코스로 구간 구간 좁은 정원처럼 꾸며져 있는 곳입니다. 요컨데 제이드 가든 입니다. 이날 간것도 겸사겸사 테스트 촬영시 방문했던 사항입니다. 다행히 파란하늘이 시리도록 맑은 날씨였습니다. 제이드 가든은 뭐 아래 미니맵을 보면알수 있지만 길게 이어진 산길을 따라 조성해둔 사항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예쁘게 꾸며져 있지만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좁고 길고 고불고불하지요. 초입부분은 뭐랄까 중세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야간개장 이벤트도 하고 있었지만 이래저래 일정이 복잡한터라 그리 오랜시간 머무르지는 못했지요. 여하튼 매표를 하고 던전의 정문으로 입장합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인터넷이나 오픈마켓에서 사전예매를 ..

공룡알화석산지방문자센터 에서 우음도 - 셀프웨딩-

개인적을 좋아하는 장소중에 하나 특히 가을철에서 초겨울 사이에 종종 가곤하는 곳이다. 당시에도 그냥 돈 들어가니 우리끼리 찍어보자. 라는 취지로 친구 두명에게 부탁해 간단한 셀프웨딩을 찍었으며 신부의 아는 동생에게도 부탁해 들러리로 함께 촬영했던 곳이다. 다만.... 이당시가 한참 추웠떤 12월 중순이라 칼바람이 특히나 심했던 이곳에서 다들 얇은 드레스를 입고 엄청 고생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우움도이고 친구들도 몇번 와본터라 그냥 포인트를 대충 잡고 바로 촬영을 시작하긴 했다. 편하게... 먼저 집결지는 공룡알화석지 방문자 센터. 여기서 보이는 갈대밭도 좋기는 하지만 탐방로가 따로이 있고 사람도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집결만 하고 우음도 쪽으로 이동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x-pro1 과 x-m1의 색감 비교

사실 필자는 JPEG의 색감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일히 raw 로 찍고 보정하실 작정이라면 혹은 액션을 통해 동일하게 모든 사진을 보정한다해도.... 그 번거로움..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하긴 한다. 그래서 JPEG의 색감은 중요하긴 하다. 번거로운것이 싫다면 말이다. 한창 x-pro1의 색감이 이래저래 회자된 때가 있었는데.. 역시.. x-pro1의 색감은 잘 잡혀 있는 듯 하다. 동일한 세팅 동일한 위치 비슷한 시각대, 동일한 렌즈 그렇게 이치시켜서 찍어본 사진이다. 느낌이 x-m1이 더 밝은 느낌이 었는데 역시 그랬다. 뭐랄까...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의 x-m1 캐쥬얼하고 딱히 보정하지 않아도 되는 하지만 색감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반면 x-pro1은 모니..

군포시민이 보는 5월 군포의 축제 ~철쭉축제~

필자가 현재 살고 있는 고장은 군포시 이다. 군포시 하면 물론 김연아!!! 라는 걸출한 스타가 떠오르겠지만.. 뭐.. 맞는 말이다. 1기 신도시이자 베드타운인 군포시는 사실 공업, 상업 보다는 아파트 단지가 많이 있는 신도시이다. 사실 예전에는 수리산과 전,답이 대부분이던 이곳이 1기 신도시로 낙점되면서 대단위 공사가 진행되었다. 필자가 중학생이던 무렵... 등교길이 온통 트럭판이었고. 비만오면 진흙길이 되었으니까. 학교 주변으로 엄청나게 공사가 진행되기도 했었다. 여하튼.. 딱히 내세울것 없던 군포시가 시화인 철쭉으로 철쭉동산을 만들고 그와 연계하여 철쭉축제를 시행한지 제법 되었다. 처음 철쭉동산은 철탑이 떡 하니 박혀 있었지만 이 축제가 시작되고 사람들이 모이면서 철탑도 지중화 혹은 이전을 했다. (..

a6000 하프케이스 : 림즈 하프케이스

a6000 의 하프케이스 ... 하단부분과 그립의 일부만 감싸는 하프케이스이다. 이번에 소개한 하프케이스는 림즈 케이스이다.하프케이스이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단점을 많이 보완하고자 노력한 케이스이다. 사실 케이스라는 것은 양날의 검이다. 가벼운 무게, 작은 부피를 포기해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케이스를 장착함으로 인해 단자들이나 배터리교체 메모리카드 수납부가가려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렇게 되는 경우에는 다시 케이스를 분리하고다시 배터리등을 교체하고 케이스를 씌워야 한다. 게다가 간혹 카메라의 조작부를 가리거나 틸트액정의 조작각도를 제약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는 법카메라를 최소한의 충격이나, 흠집에서 보호해주며너무 작은 부피로 인해 그립감이 좋지 않을때이를 보완해 주기도 한다.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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